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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 발생 2024-09-03 09:49:12
구토, 인지 저하, 어지러움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청의 검사에서 확진됐다. 두 사람 모두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이 없었다. 최근 야간 혹은 야외 활동(제초작업, 논밭농사 등) 이력이 있었고 모기물림이 확인됐다.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은 지난 2020년...
의협 "팍스로비드 아직 부족, KP.2 백신도 확보를" 대정부 권고문 [전문] 2024-08-27 16:17:39
상태에서 의료체계는 한계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초·중·고등학교 개학으로 소아청소년에서 코로나19 유행이 늘고 있고, 다가오는 9월 중순 추석 명절기간 전 국민 이동으로 코로나19 유행이 농촌의 고령층 어르신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어 방역과 의료체계의 빈틈없는 강화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진단키트 재고 털었지만…"3·4분기 일시적 영향" 2024-08-26 14:36:27
<기자> 방역당국이 예고한 '코로나19 정점'이 이번줍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사람이 점점 늘면서, 지난주 편의점·약국에서 품절 사태가 나기도 했는데요. 코로나 재확산이 우리 진단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준비했습니다. <앵커> 곧 개학철에 뒤늦은 피서객도 있을테고, 추석을...
'코로나19 완치 확인서' 무단 발급 스위스 의사 징역 1년 2024-08-22 21:29:39
제외하고는 장크트갈렌주(州)에서 완치·회복 확인서를 써준 의료인은 한 명도 없었다고 검찰 측은 밝혔다. 이 의사에게 부당하게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들은 해외여행이나 방역 통제가 이뤄지는 공공업소를 드나드는 데 이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코로나 이달 말 정점 찍고 줄어들 것" 2024-08-21 18:09:47
것이란 방역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치명률은 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위기 대응 단계 등을 높이진 않을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코로나19 대책반 브리핑을 열고 “이번 유행은 다시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현행 의료체계 안에서 관리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내 220개 의료기관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7월...
코로나19 유행 조짐…"고위험군 기침·발열시 즉각 검사" 2024-08-20 21:40:26
20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월 둘째 주 148명에서 이달 둘째 주 1천359명으로 9배로 불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유행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책반 상황대응단장은 전날 "지금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 수준이지만, 최근 2년간의...
[데스크 칼럼] 팬데믹 겪고도 허점 보인 방역 2024-08-20 17:48:34
우려하는 이들도 많다. 의료 현장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뜩이나 전공의 이탈로 의료진 일손이 부족한 터에 늘어나는 코로나 중증환자들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중환자 진료 인력은 절반으로 줄었고 응급의료체계도 무너지기 직전이다. 자칫 방심했다간 팬데믹 버금가는 대혼란이 빚어질지도...
코로나 확진자, 주당 35만명 전망…'작년 최고 유행 수준' 2024-08-19 14:02:20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응급실 등의 의료 공백 속 치료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에는 "경증 환자는 충분히 동네 의원에서 진료가 가능하고 응급실에 안 가도 된다는 게 방역 당국 방침"이라며 "고위험군은 치료제를 처방받아 중증으로 가지 않도록 하고, 의료진이 필요한 사람에게 치료제를 처방해 중환자 발생을 막도록...
코로나19 재확산…"이달말 작년 최고 유행 수준" 2024-08-19 12:02:09
의료 공백 속 치료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에는 "경증 환자는 충분히 동네 의원에서 진료가 가능하고 응급실을 안 가도 된다는 게 방역당국 방침"이라며 "고위험군은 치료제를 처방받아 중증으로 가지 않도록 하고, 의료진이 필요한 사람에게 치료제를 처방해 중환자 발생을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 걸려도 출근…'깜깜이 확진' 전파 비상 2024-08-14 12:46:55
많다. 코로나19의 여름철 확산세가 심상치 않지만, 대부분의 방역 지침이 사라진 상황에서 '아프면 쉴 권리'가 침해당하고 감염이 급속히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계속 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