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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신협·새마을금고 '배당 잔치' 제동 2024-05-21 18:19:10
배당 잔치’에 제동이 걸린다. 연체율 상승으로 건전성이 나빠진 상호금융 단위 조합들이 무분별한 배당에 나서는 것을 정부가 차단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최소 순자본비율 등 상호금융 조합의 건전성 규제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본지 5월 2일자 A1, 3면 참조 “순자본비율 규제 표준화”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사설] 다우지수 4만 돌파…게걸음 한국 증시는 언제 볕 드나 2024-05-19 18:03:09
원격의료, 드론 등의 분야에선 규제 때문에 국내 사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미국 정부처럼 통 큰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신산업을 과감하게 키우지도 못한다. 기업 밸류업을 외치면서도 배당이나 상속에 대한 세제 혜택 마련은 하세월이다. 기업과 증시 활력 제고가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고 이처럼 말잔치에 그쳐선...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 강화"…행안부 감독기준 개정안 발표 2024-05-08 20:48:58
‘배당 잔치’ 논란까지 커지자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본지 5월 2일자 A1, 3면 참조 행정안전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일부개정안을 9∼29일 행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는 행안부의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실 금고로 분류되는...
[데스크 칼럼] 행안부 '깡통 금고' 감독 자격 있나 2024-05-07 17:57:11
배당 잔치’를 벌인 것이다. 작년 벌어들인 당기순이익(860억원)의 다섯 배 넘는 돈을 출자자들에 뿌렸다. 심지어 적자를 냈거나 쌓아놓은 돈(임의적립금)이 한 푼도 없는 금고까지 ‘퍼주기 배당’에 가세했다. 관리·감독 권한을 지닌 행정안전부의 안일한 인식과 태도는 더 기막혔다. 행안부는 본지 보도 직후(지난 2일)...
[취재수첩] 적자 금고 '배당 잔치' 문제 없다는 행안부 2024-05-03 18:11:48
‘배당 잔치’를 벌였다고 단독 보도했다. ▶본지 5월 2일자 A1, 3면 참조 행정안전부는 2일 곧바로 설명자료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그동안 쌓아온 이익잉여금 가운데 배당에 쓸 수 있는 임의적립금은 4조2000억원”이라며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충분한 임의적립금이 있을 경우 배당할 수 있다”고 했다. 행안부가...
"채찍은 딱 질색"…저PBR株 이틀째 '시큰둥' [백브리핑] 2024-05-03 11:07:14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 혜택이 구체화될 때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는데요. 다만,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당장 소멸한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법인세나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에 대한 기대감이 식지 않은 건데요. 중장기적인 계획인 만큼 밸류업 수혜주가 앞으로 우상향할...
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도덕적 해이' 논란 2024-05-02 09:25:41
이는 당기순이익의 다섯 배가 넘는 규모로 '배당 잔치'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일 금융업계와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 평균 출자배당률은 4.4%로 집계됐다. 출자배당률은 납입출자금 대비 배당액 비율을 말한다. 지난해 말 새마을금고 출자금 총액은 10조 9천억원으로 출자배당률에 따라...
[단독] 뱅크런때 1조 지원 받고도…부실 금고도 순익 5배 퍼주기 배당 2024-05-01 18:25:59
‘배당 잔치’를 벌인 가운데 개별 금고의 실태는 더욱 충격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영실태평가에서 ‘취약’ 등급을 받거나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받은 부실 우려 금고까지 무더기로 배당을 시행했다. 지난해 새마을금고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0분의 1토막 날 정도로 실적이 나빴지만 이에 대한 책임은 누구도 지지...
[단독] '깡통 논란' 새마을금고, 5000억원 '배당 잔치' 2024-05-01 18:25:06
약 4800억원이 배당금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지난해 단위 새마을금고 431곳이 무더기 적자를 내고도 배당 잔치를 벌였다는 점이다. 지난해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의 순이익은 860억원이었다. 전년(1조5573억원) 대비 20분의 1토막 났다. 2021년과 비교하면 순이익은 92.3% 줄었지만, 총배당액은 1000억원...
철강·건설社가 과일값 좌지우지?…'자본 놀이터' 된 청과물 도매시장 2024-04-21 18:22:49
도매법인들은 이렇게 얻은 막대한 이윤으로 주주 배당을 대폭 늘리는 등 ‘돈 잔치’를 벌였다. 지난해 5대 법인의 배당총액은 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97.9% 급증했다. 중앙청과는 모기업인 태평양개발에 대한 배당을 약 33억원에서 141억원으로 네 배 넘게 늘렸다. 한 도매법인 전직 직원은 “도매법인 주인들이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