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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급등에…재건축 사업성 절반으로 '뚝' 2025-02-14 17:58:14
상승과 공사 기간 연장, 소송 패소에 따른 배상 책임 등이 겹쳐 비례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고급화를 위해 커튼월룩(유리 외장 벽면 마감 설계) 등을 도입하면서 공사비가 늘었고, 8개월 가까이 공사 기간이 늘어나며 추가된 금융 비용만 10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단지에 함께 조성되는 상가 미분양 규모가 커...
경총 "법원, 현대차 비정규노조 불법쟁의에 면죄부…책임물어야" 2025-02-13 19:11:58
회사의 연간 생산계획을 달성했다면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며 "회사 생산계획은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데 이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이 달라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법원은 사수대를 조직하는 등 불법 점거에 적극 가담한 조합원까지 불법행위를 주도하지 않았다며 책임을 경감했다"며...
금감원 "부동산신탁사 리스크관리·내부통제 강화해야" 2025-02-13 10:21:31
‘책임준공 확약 토지신탁 업무처리 모범규준’이 시행됐다. 모범규준에는 필수 사업비의 100%를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책임준공 의무 미이행 시 배상책임의 범위와 시기도 명시했다. 미분양이 발생해도 준공(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신탁사가 책임준공 의무를 다하는 장치다. 오는 7월부터는 토지수탁...
공장 불법점거 '엇갈린' 유·무죄 2025-02-12 17:56:59
받은 노동조합원들이 민사재판에선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면죄부를 받아 논란이다. 같은 사건에 대해 사실상 유·무죄가 엇갈리면서 ‘법적 불일치’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은 지난 6일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및 노조원 김모 씨 등을 상대로 불법 쟁의행위로 비롯...
이복현 금감원장 "현행 상법상 이사충실 의무로는 주주 보호 한계" 2025-02-12 14:38:51
직접손해가 발생하면 이사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도입은 기존 상법 체계와 정합성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거나 적용 대상이 광범위해 부작용 등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다만 회사와 주주를 달리 볼 것이 아니므로 현행 상법상...
"평균임금 등 노무 관련 판결 잇따라…기업들 면밀히 대비해야" 2025-02-12 14:00:04
대한 사용자 책임 강화 등이 주목해야 사안으로 거론됐다. 이 변호사는 작년 12월에 나온 중대재해처벌법 무죄 판결을 언급하며 "사용자가 예견하기 어려운 사고라는 특수성도 있었지만 만약 기업이 법상 안전 관리체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았다면 무죄 판결이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대법원이...
유인촌, 광주·세종 방문…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2025-02-11 08:58:59
특별융자, 배상책임보험 한시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유 장관은 12일 오전에는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공사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안전 조치를 당부할 예정이다....
변호사도 아닌데, 공인중개사가 왜 법을 설명합니까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5-02-11 07:00:05
중개사의 책임은 어디까지물론 중개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개는 민법상 위임관계와 같습니다. 선량한 관리자로서 주의의무를 다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손해배상 책임을 집니다. 공인중개사법은 중개사가 신의와 성실로 중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손해를 배상하라고 합니다(공인중개사법 제29조 제...
"공장 불법점거 배상책임 없다"…현대차 노조에 면죄부 준 법원 2025-02-10 18:20:50
등 손해를 봤다”며 노조에 5억3181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1, 2심 재판부는 손해액의 60%인 3억2000여만원을 노조에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대법원은 2023년 6월 “배상액을 재산정하라”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부산고법은 “쟁의행위로 현대차가 팔려던 자동차를 팔지 못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고 생산 차질...
노조 손 들어준 법원…재계 "기업들 벼랑 끝 내몰렸다" 2025-02-10 16:55:18
대해 불법 쟁의행위로 비롯된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현대차 측의 청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가 지난 2012년 8월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울산공장 의장라인 등을 멈춰 세웠으나, 해당 기간 초래된 매출 감소 및 고정비용 손실 등 회사 측 손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