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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실버세대 한국문화 맛본다…서예·가야금·한식 체험 2021-06-12 00:22:57
워크숍에서는 배수아 작가의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를 주제로 문학토론회를 열고, 11월 30일 4차 워크숍에서는 문화원을 방문해 한식을 시식해보고, 전통무용 공연을 보는 한편, 한국식 건강 요가를 체험한다. 문화원은 젊은층 중심인 독일 내 한국문화 소비계층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책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색의 영혼' 입히죠" 2021-03-14 17:06:00
많다. 소설가 배수아의 중편소설 《멀리 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의 표지엔 검은색과 흰색,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구성된 그림만 있다. 안무가 이양희의 《더스크》 표지는 흰 바탕에 세로줄만 그어져 있다. 표지를 넘겨야만 책의 정체를 알 수 있다. “책마다 세상에 하나뿐인 색의 영혼을 입힌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벨기에 한국문화원, 온라인 한국문학관 '소설극장' 개최 2020-11-23 19:26:44
개최 한강, 배수아, 김애란, 황정은 단편 낭독회 소개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은 23일부터 한강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 낭독회를 영상으로 현지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한국문학관 '소설 극장'을 연다고 밝혔다. 한강, 배수아, 김애란, 황정은 등 네 명의 작가가...
'나만의 언어' 만든 기억들의 변주 2020-08-03 17:38:14
직시한다. 김 시인은 카프카, 괴테, 배수아, 기형도 등의 작품 속 여러 텍스트 가운데 자신만의 언어를 이루게 한 기억을 발견하고 이를 다양하게 변주한다. 소설 《변신》 속 카프카의 자전적 고백을 새롭게 변주한 시들이 인상적이다. 시인은 ‘나는 완벽한 벌레의 꿈’(변신)이라고 하거나 ‘글과 꿈이 뒤바뀌는 건...
부산 담은 詩와 소설, 영상·음악·회화로 펼친다 2020-07-26 16:54:10
배수아 박솔뫼 김금희 김언수 편혜영 이상우 등 국내 소설가 7명과 김혜순 시인, 마크 본 슐레겔(미국), 아말리에 스미스(덴마크), 안드레스 솔라노(콜롬비아) 등 국내외 문인 11명이 부산을 소재로 한 작품을 새로 썼다. 이야기의 주제는 정치, 사회, 탐정, 스릴러, 공상과학, 역사가 가미된 픽션, 혁명, 젠더, 음식, 사랑...
[인터뷰] 고보결은 날기 시작했고, 그는 이미 그곳에 있다 2020-05-09 10:00:00
나오는 말이다. 소설가 배수아는 해당 구절에 관해 “(작가는) 내 안에 이집트를 가져야 하며, 그것을 발견하고 느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을 작가로 조성하는 일, 이것은 작가의 일생의 일”이라고도 했다. 지금 고보결은 그를 배우로 조성하고 있다. 고보결 일생의 일이다. 혹 대중은 그와 이집트에서 조우할...
[신간] 대도시의 사랑법·달걀과 닭 2019-07-05 18:02:27
책을 옮긴 소설가이자 번역가 배수아는 "예측할 수 없는 부조리와 돌연함으로 가득한 그녀의 글은 구조나 플롯으로 분석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봄날의책. 384쪽. 1만5천원. ▲ 늑대의 역사 = 미네소타 북부 몰락한 히피공동체에서 자란 사춘기 소녀가 겪는 사건을 그린 소설. 영미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2-22 15:00:05
문화-000810:07 [베스트셀러] '자기성찰' 철학서 강세 190222-0242 문화-000910:09 배수아·정영문 무대 오른다…낭독공연 '소설극장' 190222-0291 문화-001010:41 CJ문화재단, 대중문화 창작 신인에 올해 60억 지원 190222-0300 문화-001110:50 블랙핑크, 북미 6개 도시 투어 6만석 매진 190222-0303...
배수아·정영문 무대 오른다…낭독공연 '소설극장' 2019-02-22 10:09:17
배수아·정영문 무대 오른다…낭독공연 '소설극장' (서울=연합) 김은경 기자 = 전시기획사 글린트는 소설을 집필한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소설극장'을 서울 중구에 있는 전시공간 '피크닉'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처음 진행되는 '소설극장'을 통해 독자들을 만날 작품은 배수아의...
인피니트 성종, 드라마 '갑툭튀 간호사' 주인공 발탁…첫 정극 도전 성공할까 2018-12-05 22:47:10
운영하는 정신과 전문의로 간호사 배수아(장희령 분)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이게 된다.이성종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정극 연기인 만큼 많은 부담과 걱정도 되지만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분과 배우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드라마 '갑툭튀 간호사'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