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총도 안 거치고 임의적립금으로 공개매수, 무조건 배임" 2024-10-13 18:30:47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해 향후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크다고도 봤다. 그는 "대법원은 앞서 경영진이 경영권을 유지하려는 목적에서 종업원의 자사주 매입에 회사 자금을 지원한 경우 배임죄가 성립한다고 봤다. 유상감자 때 유상 소각되는 주식가치를 실질 가치보다 높게 평가해 감자 환...
농협은행, 140억 부동산 담보대출 이상 거래 발견...형사고소 2024-10-09 20:16:23
3월 109억원 규모의 부당대출 사고가 적발됐으며 5월에는 51억원, 10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등이 드러났다. 지난 8월에는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117억원 규모의 금융 사고도 발생했다. 한편 이석용 농협은행은 오는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농협 지배구조와 금융사고 등에 대한...
고려아연 공개매수戰 4일 결판…주가 75만원 넘느냐에 승부 갈려 2024-10-02 18:12:32
했다. 구체적으로 자사주로 15.5%를 사고 베인캐피탈 측이 2.5%를 매입하기로 했다. MBK 연합의 공개매수 대상 지분(최소 6.96%, 최대 14.56%)보다 많다. 최 회장은 이날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가 필요한 7~8% 지분을 확실하게 잡고, 투자자에게 확신을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죄수의 딜레마’ 빠진...
최윤범 지지 vs 이사회 무력화로 동창회사 투자…고려아연·MBK 주말 설전 2024-09-21 17:30:27
사고와 중대재해 문제로 모두 구속돼 있다. 영풍의 이사회에는 현재 3인의 비상근 사외이사만 남아 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과 장형진 고문, MBK파트너스가 야합해 결정한 공개매수의 자금 규모는 약 2조원에 육박한다"면서 "회사 운명에 있어 중대한 결정이었지만, 이에 대한 결정 과정은 여전히 베일에...
"경영상 권한없는 장형진, 적대적 M&A로 영풍에 손해끼쳐" 배임 고발 2024-09-18 17:11:26
고문, 사외이사 등에게 업무상 배임, 손해배상청구 등 엄중한 민형사 책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위해 체결한 주주간계약(경영협력계약)이 영풍 회사 차원에서 손해를 입게 되는 반면, 그 이익은 고스란히 MBK파트너스에 넘어간다는 점에서 결국 영풍 전체...
라이더 등 400여명, 미정산 피해…만나코퍼레이션 고소하기로 2024-09-14 06:11:00
대표 등을 사기와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할 계획이다. 만나플러스로부터 정산받지 못한 총판(지역 대리점을 관리하는 지사)업자, 지사장, 라이더로 구성된 비대위는 지난 2월부터 누적된 미정산금이 수십억원에 달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조 대표 등 만나플러스 관계자들은 지난...
영풍, MBK 통해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공세'…고려아연 '반발'(종합2보) 2024-09-13 11:43:56
제기했다고 밝혔다. 영풍은 최 회장에 대해 배임, 주가조작 관여, 선관주의의무, 상법 위반, 일감몰아주기 등 5가지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같은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는 "최 회장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문제점에 대한 검토는 고려아연 이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이나 경영진이 회사의...
'스캔들 제로' 강조한 진옥동 "내부통제 자리잡아" 2024-09-02 17:24:31
경영’을 강조했다. 금융권의 횡령·배임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내부통제 시스템뿐만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가 확고한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2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창립 23주년 ‘일류(一流) 신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지주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진 회장은...
호실적에도 못 웃는 은행장들…연임 앞두고 ‘내부통제’ 변수로 2024-09-02 09:53:27
문제는 홍콩H 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 배임 사고 등 올 상반기 불거진 잇단 논란이 이 행장의 연임 가도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느냐다. KB국민은행은 은행권을 떠들썩하게 했던 홍콩 ELS 최다 판매사다. 대규모 손실의 여파로 1분기 홍콩 ELS 손실 관련 충당부채를 8620억 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다만 2분기...
연임이냐 교체냐 심판대 오른 은행장들…‘모범관행’ 변수 2024-08-27 06:00:05
사고가 변수다. 지난 3월 110억원 규모의 배임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5월 64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이 추가로 드러났다. 총 규모는 174억원에 이른다. 이 중 일부는 이 행장 시절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3월 농협중앙회장으로 취임한 강호동 회장이 내부통제와 관리책임 강화를 줄곧 얘기하고 있는 만큼 조직 쇄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