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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1200마리 죽인 남성, "경매장서 만원씩 받고 데려와" 2023-03-17 15:34:44
고무통 안에서는 수많은 개 사체가 백골 상태 등으로 발견됐다. A씨는 수사 초기 경찰에 "고물을 수집하기 위해 곳곳을 다니던 중 몇몇이 '키우던 개를 처리해달라'고 부탁해 마리당 1만원씩 받고 개들을 데려왔다"고 진술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B...
경찰, 반려견 굶겨죽인 학대자 사전영장…사체 1,200여구 확인 2023-03-07 19:41:57
사체가 백골 상태 등으로 발견됐다. 당초 경찰이 추정한 사체 수는 300~400마리 정도였으나, 지난 사흘간 이어진 조사 결과 모두 1,200여 구로 파악됐다. 이 사건은 인근 주민이 지난 4일 자신의 개를 잃어버려 찾던 중 A씨의 집 내부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물을 수집하기...
"사상 최악 동물학대"…양평서 개 사체 수백구 나와 2023-03-05 17:54:55
사체가 백골 상태 등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계를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권단체 '케어'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해당 주택에서 푸들 등 개 수백 마리 사체가 집안 곳곳에 방치돼 있다. 케어는 "사체 300에서 400구가 쌓이고...
"집 마당에 개 400마리 사체가"...경찰, 60대 남성 조사 중 2023-03-05 17:31:02
안에는 어림잡아 300∼400마리 정도가 백골 상태 등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고발한 동물보호단체는 SNS에 "번식장 등지에서 번식 능력을 상실한 나이 든 작은 개들을 주로 데려와 그대로 처박아 두고 굶겨 죽였다"며 "사체는 썩어 문드러져 바닥에 들러붙어 있었고 사체들이 바닥과 바닥을 이룬 곳에 새로운...
"연금 끊길까 봐" 어머니 백골 시신 방치한 딸 검찰 송치 2023-01-20 09:38:15
수령을 목적으로 백골 상태인 어머니 시신을 2년 넘게 집안에 방치한 40대 딸이 검찰에 넘겨졌다. 어머니 명의의 연금을 계속 받으려고 사망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한 A씨(47)에게 노인복지법상 방임과 국민연금법·기초연금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어머니 백골 시신 방치한 딸…"모친 생존 때도 방임·학대" 2023-01-18 11:19:53
백골 상태인 어머니 시신을 2년 넘게 집에 방치한 40대 딸이 모친 생존 당시에도 방임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한 A(47·여)씨에게 노인복지법상 방임 혐의를 추가로 적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당뇨병 등으로 어머니 B씨가 거동이 어려웠지만, A씨가 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6남매 뒀지만 아무도 안왔다"…백골 시신 된 70대 노인 2023-01-14 15:18:49
보고 있다. 이웃들 역시 A씨 시신이 부패해 백골이 될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전혀 알지 못했다. 이웃뿐 아니라 관할 행정복지센터도 몰랐다. 2011년 5월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됐으나 2년 뒤 수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데다 셋째 딸과 함께 살아 관리 대상 홀몸노인도 아니었다. 빌라도...
어머니 백골 시신 방치한 딸…"연금 받으려고" 2023-01-13 10:52:18
남동경찰서는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47)씨에게 추가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13일 이 같이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고의로 사망 신고를 하지 않아 지난달까지 매달 약 30만원의 기초연금과 20만∼30만원의 국민연금을 받았고, 일부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어머니 사망 추정 시점인 2020년...
2년 넘게 母 백골 시신과 지낸 딸…연금 때문에? 2023-01-12 22:10:57
신청하기로 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사체유기 혐의로 A(4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자택인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에 어머니 B(79)씨의 시신을 장기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 안에서 `2020년 8월 엄마가 사망했다`고 적힌 메모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B씨가 사망 후...
인천 빌라서 백골시신…메모엔 "2020년 엄마가 사망했다" 2023-01-12 13:44:52
인천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A씨(47·여)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 안방에 70대 노모 B씨(79)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 19분께 '엄마와 연락이 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