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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고려아연 지분 1.36% 장내 매수 2024-11-11 20:17:15
등은 이미 처분했다. 백기사 지분을 합치더라도 MBK 연합과의 지분율 격차는 5%포인트 내외다. 시장에선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승부가 사실상 MBK 연합 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분 약 4%를 보유 중인 것으로 추측되는 국민연금이 최 회장 측에 서더라도 쉽지 않다는 관측이 많다. 백기사 이탈이 더 이상 없고,...
영풍·MBK, 고려아연 지분 1.36% 추가…최윤범 측과 5%p 이상 벌려 2024-11-11 19:08:14
'백기사' 지분이 줄었다. 현재 우호 지분 포함 지분율은 약 34%대로 추정된다. MBK측은 이번 장내 매수가 '자유재량 매매'(CD·Careful Discretion)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MBK측은 "자유재량(CD) 매매 방식은 투자자의 매매 주문을 받은 증권사가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제한된...
임시 주총 개최 시점 놓고도 치열한 수싸움… 최윤범 반격 카드 나올까 2024-11-11 14:46:49
백기사라고 여기는 우호 세력의 지분까지 더하면 34.41%에 달하지만 이중 한국투자증권(0.8%) 등이 이미 지분을 매각하면서 우호 세력 일부가 이탈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 회장 측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2조5000억원 규모의 '기습 유상증자'를 추진한 탓에 국민연금과 기관투자가를 비롯한 다른 고려아연...
[단독] 한투증권, 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최윤범 우군' 이탈 본격화 2024-11-08 08:46:01
측이 자신의 우군이라고 주장해온 백기사 군단에 이탈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배임 우려에 결국 등 돌린 한투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유 중이던 고려아연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일부는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주당 89만원)에 응해 정리했고, 나머지는 공개매수가 끝난...
[단독] 김병주 "지배구조·주주가치 제고 위해 고려아연 인수 나섰다" 2024-11-04 17:37:10
수반되면서 사모투자 붐이 일었다”며 “도시바가 주주 및 사외이사들로부터 압박받아 매각의 기로에 놓였다는 것은 일본 그 어느 기업이라도 행동주의펀드 등의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주주행동주의는 (PEF에) 경영진을 구제하는 ‘백기사’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강조했다. 박종관 기자...
고려아연 공개매수 끝나자마자 '폭탄 증자'...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6:15:26
백기사 베인캐피탈의 합산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기존 40.4%에서 33.5%까지 줄어든다. 하지만 신주를 확보한 우리사주물량 3.4%가 최 회장 편을 들면 의결권 지분율은 36.9%까지 늘게된다. MBK 연합을 0.5%포인트 앞서게 되는 것이다. 고려아연 측은 유상증자 청약 한도를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1인당 11만주로 제한해 MBK와...
고려아연 '폭탄 유증' 의결 이사회에 현대차 이번에도 빠졌다 2024-10-30 15:08:52
측의 대표적인 백기사로 꼽힌다. 다만 현대차가 공식적으로 백기사임을 인정한 적이 없고,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두 차례나 이사회에 불참하면서 현대차가 '진짜' 백기사가 맞느냐는 얘기가 나온다. 현대차그룹이 이미 공개매수에 응해 지분 일부를 팔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화(7.75%)와 LG화학(1.89%),...
고려아연, 2.5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2024-10-30 15:07:55
‘백기사’로 분류된다. 우리사주에서 배정 물량을 전량 청약하면 의결권 기준율은 3.4%가 된다. 우리사주조합을 제외한 모든 청약자에 대해서는 그 특별관계자와 합해 총 모집주식수의 3%인 11만 1,979주 내에서만 배정할 방침이다. MBK연합이 이 증자에서 확보할 수 있는 최대 지분에 미리 선을 그어놓은 것이다. 이번...
고려아연 '폭탄 유증'…KCC 현대엘리 분쟁 '데자뷔' 2024-10-30 14:36:59
지분율은 기존 43.9%에서 36.4%까지 희석된다. 최 회장과 우호 백기사 베인캐피탈의 합산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기존 40.4%에서 33.5%까지 줄어든다. 하지만 신주를 확보한 우리사주물량 3.4%가 최 회장 편을 들면 의결권 지분율은 36.9%까지 늘게된다. MBK 연합을 0.5%포인트(p) 앞서게 되는 것이다. 최 회장과 고려아연...
고려아연 주당 67만원 '기습 유증'…하한가 직행 2024-10-30 13:18:45
최 회장과 우호 백기사 베인캐피탈의 합산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기존 40.4%에서 33.5%까지 줄어든다. 하지만 신주를 확보한 우리사주물량 3.4%가 최 회장 편을 들면 의결권 지분율은 36.9%까지 늘게된다. MBK 연합을 0.5%포인트(p) 앞서게 되는 것이다. 다만 유상증자의 목적과 배경이 최 회장의 경영권 사수에서 촉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