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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살인범, 유족 위해 비공개?...유족 "공개해야" 2024-08-28 17:47:02
강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백씨가 범행을 준비했고 살인의 고의가 명확했다는 점 등을 들어 "범행 당시와 직후에 정상적인 사물 변별 능력과 행위 통제 능력이 있었다고 평가해야 한다"며 "가해자에게 절대 심신장애의 형사 책임 조각이나 감경이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유족 측은 백씨에 대...
"이건 지금 사야 해"…마트 간 40대 주부도 쓸어담았다 2024-08-07 21:00:01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백씨는 “과일은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게 좋아서 마트에 가서 구매하는 편인데 할인 행사도 많이 하고 값이 많이 싸진 것 같아서 제철 과일을 위주로 여러 개 구매했다”고 말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과일 일부 품목 가격이 안정화 흐름 보이자 대형마트에서의 과일 매출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일본도' 살인범, 정신병력 없어…마약검사 '음성' 2024-08-02 20:29:21
음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앞서 백씨가 마약 검사를 거부하자 그의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모발과 소변 등을 확보해 확인했으며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도 의뢰한 상태다. 백씨는 전날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면서 "나는 심신 미약이 아니다. 멀쩡한...
"죄송한 마음 없다"…'일본도 살인' 피의자 구속 2024-08-01 20:44:24
숨졌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나를 미행하는 스파이라고 생각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하지만 백씨와 피해자의 개인적 친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백씨는 평소 아파트 단지에서 혼자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등의 돌출 행태를 보여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도 살인' 30대 "중국 스파이 처단하려 범행" 2024-08-01 13:07:56
오전 11시 30분께 심사를 마치고 나온 백씨는 "나의 범행 동기는 나라를 팔아먹은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서"라며 이들이 중국과 함께 한반도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범행 당일 일본도를 가지고 나온 이유에 대해서도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가져왔다"고 거듭 황당한 주장을 내놓았다....
'일본도 살인' 피의자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 없다" 2024-08-01 10:29:06
받는 백모씨(37)가 모습을 드러냈다. 백씨는 1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백씨는 피해자가 미행한다고 생각해 범행했는지 묻는 말에...
백윤식, 전 애인에 승소..."책에서 성관계 표현 등 삭제" 2024-07-29 16:33:50
2심 법원은 "(책 내용이) 원고(백씨)의 인격권으로서의 명예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다고 충분히 인정된다"며 "원고의 공적 활동 분야와 관련되거나 공공성·사회성이 있는 사안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출판사 측은 판결에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원심판결의 결론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심리불속행...
'백윤식 무고' 혐의 前 연인, 징역형 집행유예에 '항소' 2024-07-25 15:21:54
일체를 외부에 누설하지 않고 위반 시 배상한다'는 취지의 합의서를 직접 썼다고 봤다. A씨가 합의 내용을 어기고 책을 출간해 손해배상을 할 처지에 놓이자 백씨를 무고한 것이라는 판단이다. 백씨는 A씨가 합의서를 위반했다며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을 냈고, 1·2심은 모두 원고 일부 승소로...
백윤식 무고한 전 연인 유죄..."죄질 불량" 2024-07-22 15:09:24
형사처벌 위험에 놓였던 백씨는 무고 사실이 밝혀졌을 때까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백씨는 A씨가 합의서를 위반했다며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을 냈고, 1·2심은 모두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현재 이 소송은 대법원에서 심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백윤식 무고' 전 연인, 1심서 징역형 집유…"죄질 매우 불량" 2024-07-22 14:44:39
'백씨와의 분쟁 사항 일체를 외부에 누설하지 않고 위반 시 배상한다'는 취지의 합의서를 직접 작성하고도 합의를 어기고 책을 냈고, 손해배상을 할 처지에 놓이자 백씨를 무고한 것으로 판단했다. 백씨는 A씨가 합의서를 위반했다며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을 냈고, 1·2심은 모두 원고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