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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삼키려는 새우?…HMM 8350억원어치 사들인 'M&A 귀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6-21 08:35:39
대한해운을 인수하면서 해운업에 진출했고 2016년 벌크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사들였다. 같은 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자산을 인수해 SM상선을 세웠다. 해운업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 만큼 HMM 인수까지 노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SM의 HMM 인수는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것"이라고...
'5만→3만원' HMM 저점?…'M&A 귀재'가 2500억어치 산 까닭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5-24 07:00:01
인수하면서 해운업에 진출했다. 2016년 벌크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사들였고, 같은 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자산을 인수해 SM상선을 세웠다. 해운업계는 HMM까지 눈독 들이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산은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HMM 지분은 물론 영구채까지 상환하려면 10조원가량이 들어갈...
"2분기는 더 좋다"…대한해운, 호실적 전망에 강세 2022-05-23 09:47:32
영업이익은 80.6% 늘어난 736억원을 기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인 대한상선, 창명해운, 대한해운엘엔지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전용선 부문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운임 상승효과, 창명해운 연결 반영, 원화약세 등으로 실적호전이 됐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및 하반기에도...
글로벌 물류대란 장기화에 무협 '수출물류 지원사업' 연장 2022-01-06 11:41:24
전용 선복을 지원한다. 벌크화물 운송은 포스코[005490]와 현대글로비스[086280]에서 지원을 이어간다. 포스코는 중소기업의 벌크화물을 포스코 선박에 합적·운송하고, 현대글로비스는 브레이크 벌크화물(크기로 인해 컨테이너에 적재할 수 없는 화물)을 자동차전용선에 합적·운송할 계획이다. 항공화물 운송과 관련해선...
"370억에 산 SM상선, 1주일에 400억씩 번다" 2021-10-26 17:14:06
들어간 대한해운을 2013년 인수했고, 2016년 벌크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사들이며 해운업을 확장했다. 합병한 기업 중 망하거나 매각한 곳은 없다. 2016년 말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자산을 인수해 설립한 SM상선도 회복되고 있다. 3년간 적자를 내다가 지난해 흑자 전환했다. 우 회장은 “370억원에 사고...
M&A 귀재의 격정 토로..."해운업황 고려한 회계 규정 도입해야" 2021-10-26 15:48:24
대한해운을 2013년 인수했고 2016년 벌크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와 한진해운의 자산을 잇달아 사들이며 해운업을 확장했다. 그는 "5년 전부터 청와대를 찾아가 불안정한 해운업황을 감안한 회계 처리 규정을 도입해달라고 했지만 바뀐 게 하나도 없다"며 "글로벌 공급망 대란을 기회로 해운사들이 정상화될 수...
어떻게 온 호황인데 놓치나…9월 조선·해운 'IPO 빅뱅' 터진다 2021-05-26 06:30:01
확장과 중고선 매입 등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벌크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도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에이치라인해운은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한진해운의 벌크전용선 사업부를 인수해 세운 업체로,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다 해운업황 침체로 상장을 미룬 바 있다. SM상선과 에이치라인해운이 올해 IPO에 성공하면 2007...
물 들어올 때 증시 입성하는 해운·조선사 2021-05-06 17:29:42
인수한 한진해운의 벌크전용선 사업부다. 한앤컴퍼니는 투자금 회수를 위해 2018년 에이치라인해운의 상장을 추진했지만 해운업황 침체 장기화로 중도에 계획을 접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원자재 가격 폭등과 해운 물동량 증가 등으로 벌크업황이 가파르게 개선되자 서둘러 IPO 준비에 다시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벌크운임 뛰어도…웃지 못하는 팬오션·대한해운 2021-05-02 18:13:51
국내에선 팬오션과 대한해운이 대표적인 벌크선사다. 다만 화물대란에 따른 이익은 HMM 등 컨테이너선사와 달리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통상 컨테이너선사는 화주와 6개월~1년가량 장기계약을 맺는 비중이 전체 물량의 60%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스폿 계약을 통해 물건을 실어나른다. 계약 기간이...
'사상 최대 실적' HMM, 컨테이너 이어 벌크 부문 키운다 2021-02-28 10:00:51
개시했다. 이후 HMM은 2000년대 초반까지 벌크 사업부를 자동차선과 전용선(석탄·철광석), 탱커선(액화천연가스·원유), 부정기선 등으로 나눠 운영했고, 당시 컨테이너와 벌크의 매출 비중은 5대5였다. 다만 이후 회사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자동차선과 LNG선, 전용선 사업부가 차례로 매각됐고, 벌크 사업부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