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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자료 삭제' 실무자 유죄…윗선 판결 '촉각' 2023-01-09 18:21:22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이들 공무원이 자료를 지워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의 진상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생겼다고 판단했다. 실무자들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 이번 사건의 ‘윗선’으로 지목받는 고위급 인사들이 어떤 판결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 삭제로 감사 7개월...
“학생은 때려야 말을 듣는다”…3200년 전 학교 풍경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09-17 11:00:03
관리하는 서기관도 있었습니다. 전자는 국가직, 후자는 지방직 공무원에 비유할 수 있겠죠. 법원이나 신전에서 일하기도 했고 외교관이나 직업 군인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모두 직간접적으로 파라오 밑에서 나랏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이렇게 보면 이집트 서기관은 좁은 의미의 공무원(일반행정직 공무원)은 아니지만,...
"안전책임자 있으면 뭐하나"…줄줄이 잡혀가는 CEO 2022-02-27 08:59:49
고용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서기관급 출신 인사를 10명 이상 신규 채용했다. 물량 공세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1호 사건’인 삼표산업 사건과 4명이 사망한 여천NCC 사건에서도 각각 광장, 율촌과 공동 수임을 따냈다. ‘1등 로펌’인 만큼 중대재해 분야에서도 1등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 광장과...
'알파팀' 가동해 구글 갑질 잡은 공정위…나머지 3건 정조준 2021-09-26 06:13:00
데에는 반년간 주말도 반납하고 사건 조사에 매달렸던 구태모(39) 서기관, 김민정(33) 사무관, 이세주(35) 조사관 등 '알파팀' 3인의 역할이 컸다. 자타공인 '에이스' 구 서기관과 유통거래과에서 조사에 두각을 나타내 '유통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는 김 사무관, 공정위 내 손꼽히는 얼리어답터인...
'월성원전 자료삭제' 산업부 공무원, 보석으로 모두 석방 2021-04-01 15:32:07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박헌행)는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감사원법 위반·방실침입 혐의 등을 받는 산업부 국장급 A씨와 서기관 B씨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지난해 12월 구속된 지 4개월 여만이다. 재판부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으며 구속 상태에서 A씨 등의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받지...
'한류 팬' 신임 주한日대사, 외교차관 면담으로 첫 공식일정 시작 2021-02-26 13:53:58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이보시 대사의 문 대통령 접견 일정도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아이보시 대사는 한류 드라마와 K-POP 등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지한파로 알려져있다. 그는 1999년과 2006년 각각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1등서기관·참사관 및 정무공사 등으로 총 4년3개월 간 근무한 바 있다. 송영찬...
기소된 '원전문건 삭제' 산업부 공무원, 오히려 승진 [종합] 2021-02-04 11:41:04
김 서기관에게 지시하는 등 이번 사건에 적극 개입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12월 23일 A씨 등 세 명을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감사원법 위반·방실침입 혐의로 기소했다. 구속된 나머지 2명과 달리 A씨는 법원이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다"며 영장을 기각해 불구속기소됐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자백을...
檢 '월성원전 자료 삭제' 공무원 3명 기소 2020-12-23 22:16:01
4일 구속한 산업부 국장급 공무원 A씨와 서기관 B씨를 공용전자기록등 손상, 방실침입, 감사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은 두 사람에 대한 구속기간이 종료되는 날이다. 수사팀은 불구속 상태인 또 다른 공무원 C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A씨 등 세 명은 지난해 12월 1일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월성...
법원이 구속영장 발부했는데…또 윤석열 때린 민주당 2020-12-05 14:05:23
것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도 수사 정당성을 인정한 셈이다. 수사를 맡고 있는 대전지검은 여당이 원전 수사를 거듭 비판하자 이례적으로 공개 반박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달 대전지검은 "월성 원전 수사는 원전 정책의 당부(當否: 옳고 그름)에 관한 것이 아니라 정책 집행과 감사 과정에서 공무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