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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의결권 행사 늘었지만… 반대율 5.7% 불과 2024-12-10 14:34:19
2분기(4~6월) 공시대상법인의 주주총회 안건 251건 가운데 92.5%(242건)에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비율은 5.7%(7건)에 그쳤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 2분기 공모펀드 의결권 행사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17개 공모운용사가 62개 법인의 의결권을 행사한 내역을...
"밸류업 흔들림 없이 이행" 하나금융, 해외 주주에 서한 2024-12-10 14:02:28
하나금융은 주주 서한에서 경영진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강조하며 그룹의 양호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밸류업 계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고 했다. 또한 환율 상승 위험에 대비해 그룹 위험가중자산 관리 체계를 강화했고 이를 통해 연말 보통주 자본 비율을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은...
하나금융, 해외 금융당국에 K금융 안정성 알린다 2024-12-10 13:39:48
건전성감독청(PRA)에 국내 금융시장을 설명했다. 독일법인에서도 독일 연방금융감독청(BaFin)과 중앙은행(Bundesbank)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금융시장으로 인한 독일법인의 건전성 영향, 리스크관리 체계 등을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해외 투자자와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 중이다. 우선 지...
금감원 "공모펀드 반대의결권 행사 미흡…내년 충실히 행사해야" 2024-12-10 12:00:09
법인에 대한 의결권 행사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의결권 행사율은 92.5%였으며, 반대율은 5.7%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분기 영업보고서를 통해 17개 공모 운용사가 공시한 62개 법인·251개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내역을 분석한 것이다. 금감원은 반대율이 작년 2분기 0.7%에서 올해 1분기 5.0%, 2분기 5.7% 등으로 다소...
"동원산업, 4분기 호실적 전망…목표가↑"-흥국 2024-12-10 08:25:32
"이는 전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스타키스트 법인의 2244억원 잡손실)의 소멸과 더불어 특별한 일회성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연구원은 동원산업이 발표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동원산업은 지난달 ...
"롯데칠성, 해외 자회사 실적 기여 확대 전망"-KB 2024-12-10 07:37:41
"필리핀펩시 경영권 인수와 미얀마·파키스탄 법인 성장으로 롯데칠성의 해외 자회사 실적 기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실적 기여가 가시화할 경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리레이팅(재평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필리핀펩시가 해외 실적을 이끌고, 향후 수출 전초 기지로의 역할 확대...
KT 사외이사 4인 임기 만료…16일까지 예비후보 추천 2024-12-09 18:44:54
보유한 주주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추천 기간은 오는 16일 18시까지다. KT에 따르면 이번 예비후보 추천을 바탕으로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4명을 선출한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현재 KT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김영섭 대표와 서창석 이사 2명과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 만료...
[오늘시장 특징주] LG전자(066570) 2024-12-09 17:12:01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 환원책을 실행했습니다. 그러나 LG전자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장사업부 분할 등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본주 기준으로 주주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주가의 향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LG전자의 인도법인 상장은...
서스틴베스트, 두산에너빌 분할합병 반대…국민연금 표심 어디로 2024-12-08 06:45:00
분할신설법인)의 저평가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분할합병비율과 이해상충 문제에 대한 고려 부족으로 중장기적으로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존재한다"며 오는 12일 두산에너빌리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합병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서스틴베스트는 두산에너빌리티 분할신설법인과 두산로보틱스 간 분할합병비율(1대...
현대차 이어 LG전자도 인도법인 상장한다 2024-12-07 01:09:00
LG전자의 IPO가 마무리되면 인도법인을 신흥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주요 수출 허브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대형 인수합병(M&A)과 함께 R&D, 주주환원 등에 활용한다는 게 회사의 계획이다. LG전자는 인도 현지에 세 번째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