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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총선 이겨서 尹대통령 임기 단축"…법학계 의견은? 2024-01-01 11:30:01
형법총론 강의 도중, 오상방위를 강의하다가 법전에 없는 이 개념을 법전에서 찾으려 했다는 소문이다. '오상방위'란 정당방위가 인정되는 상황처럼 위법성을 조각할 만한 객관적 사실이 존재하지 않는데도 행위자가 그렇다고 믿고 위법한 행위를 했을 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느냐와 관련된 문제다. 대법원은...
조국 이어 이재명도…"이선균, 국가 수사권력에 희생" 2023-12-28 10:33:13
"무죄추정의 원칙? 피의자의 인권과 방어권? 법전과 교과서에만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수사 권력은 책임지지 않는다. 언론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남 일 같지 않다"고 했다. 이씨는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의혹으로 세 차례 경찰 소환...
"조국, 이선균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與 '맹비난' 2023-12-28 09:49:25
피의자의 인권과 방어권? 법전과 교과서에만 존재한다"며 "짧은 장관 재직 시절 2019년 피의사실공표를 방지하는 공보준칙을 개정하고 시행은 가족 수사 이후로 미루는 결정을 내렸지만, 검찰과 언론은 불문곡직 나를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이선균 사망에 분노한 조국…정유라 "2차 가해, 철 좀 드시라" 2023-12-27 17:51:01
원칙? 피의자의 인권과 방어권? 법전과 교과서에만 존재한다"며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수사 권력은 책임지지 않는다. 언론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자녀들의 입시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조국, 이선균 사망에 "남 일 같지 않아…분노 치민다" 2023-12-27 14:14:34
피의자의 인권과 방어권? 법전과 교과서에만 존재한다"며 "짧은 장관 재직 시절 2019년 피의사실공표를 방지하는 공보준칙을 개정하고 시행은 가족 수사 이후로 미루는 결정을 내렸지만, 검찰과 언론은 불문곡직 나를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내연녀와 재혼해 미국 시민권 딴 父, 한국 사는 딸 상속은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12-22 07:33:14
아니라 미국법률가협회가 발행하는 모델법전이라서 그 자체로 법적 구속력을 가지지는 않지만, 매우 강한 권위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의 구속력을 가집니다. 그래서 각 주에서도 리스테이트먼트에 기초하여 주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시민권자인 A씨가 한국에 부동산을 남긴 채 사망한 경우 그 부동산에 관한...
샌프란시스코 선언 이후 미·중 관계…‘디리스킹’으로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11-20 07:52:22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함무라비 법전식으로 중국을 철저하게 배제해 나가는 디커플링 전략을 추진했다. 디커플링 전략을 더 강화시킨 것이 3년 전에 발생했던 코로나 사태였다. 디스토피아 위기의 첫 사례인 코로나 사태로 가장 큰 변화를 몰고왔던 세계경제질서는 중국의 부상으로 약화돼왔던 ‘G-somethi...
'기회의 땅' 사우디에 공들이는 K-바이오, 진출 꿀팁은 [남정민의 붐바이오] 2023-09-09 07:36:02
전후하고 서양식 법전으로 바꾸지 않은 나라는 그간 중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일했다”며 “기존 이슬람법 기반 제도로는 (해외 기업들이) 겁나서 쉽게 진출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국가 사법시스템을 현대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법체계가 정비되면서 민법, 상사질권법 등이...
[안현실 칼럼] 틀 깨고 경계 없애야 살아남는다 2023-09-06 17:58:32
변화 속도와 강도, 범위는 함무라비 법전 시대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시스템의 탈(脫)구축이나 해체도 불사해야 할 판이다. 한국 자본주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중대 기로에서 정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악(惡)의 평범성’을 초래한다는 시스템의 무비판적 수용을 넘어, 철학자 자크 데리다도 울고 갈...
법무법인 고운, 경기도 집합건물분쟁 전문대응센터' 발족 2023-08-29 14:24:20
이정미 변호사(집합건물법전문변호사, 경기도집합건물상담위원), 추규욱 특수건축감정인, 이승현 회계사(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등 부동산 법률분쟁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법무법인 고운은 수원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부동산 법적 분쟁에서 높은 승소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