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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자동부의 막는 野…與 "680조 예산 볼모 잡아" 2024-10-31 18:20:59
심사 법정 기한(11월 30일)이 지나더라도 예산안 및 예산 부수 법안을 본회의에 자동 부의하지 않도록 하는 게 골자다. 2012년부터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시한 내에 예산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정부가 제출한 ‘예산 원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표...
"예산안 제출시기 늦춰 대규모 세수오차 줄여야" 2024-10-30 17:50:49
제출 기한을 늦추면 법인세 정확도가 올라가면서 전체적인 세수 오차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13년까지만 해도 이듬해 예산안을 10월 초 국회로 보냈고, 이에 따라 세입 예산도 9월 중순까지 짰다. 제출 기한이 앞당겨진 것은 2014년부터였다. 국회에 충분한 예산 심의 시간을 줘 헌법이 정한 예산안 법정...
[이슈프리즘] 세수 펑크만 키운 '예산안 조기 제출' 2024-10-21 17:44:44
앞당겨 2017년 예산안은 지금처럼 제출 시기가 9월 초가 됐다. 국회에 충분한 예산 심의 시간을 줘 헌법이 정한 예산안 법정 처리 기한(12월 2일)도 준수하자는 취지였다. 10년이 흘렀지만 국회의 졸속·부실 심의는 그대로다. 올해도 그렇지만 9월 초 제출된 예산안은 국정감사 때문에 10월까지 사실상 방치되다가 11월이...
배우자 상속 뒤 '연대납세'로 절세효과 2024-10-20 18:53:12
상속세가 대폭 낮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배우자가 상속을 많이 받은 이후 그 배우자 유고 시에는 배우자상속공제가 안 되므로 상속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배우자의 상속재산 분할 기한은 상속세 신고 기한으로부터 9개월로 이 기한 내에 등기 등 실제 분할을 완료해야 한다. 만약 분할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면 미분할...
배우자상속공제와 연대납세의무 활용하세요 2024-10-19 11:38:44
이후 그 배우자의 유고 시에는 배우자상속공제가 안되므로 상속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차후 배우자의 상속세까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우자의 상속재산 분할기한은 상속세 신고기한으로부터 9개월로 이 기한 내에 등기 등 실제 분할을 완료해야 한다. 만약 부득이한 사유로 분할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면...
野 "세수펑크에도 무능·오만한 기재부"…최상목 "기금 차선책"(종합) 2024-10-10 19:26:25
법정 기한인 4월 10일을 넘긴 적이 없다"며 올해 총선을 의식해 늦게 발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부총리는 "중요한 내용들은 이미 다 알려진 사항이라 일부러 그렇게 할 실익은 없는 사항"이라고 답했다. 야당은 기재부가 세수 결손 등과 관련한 자료 제출에 소홀히 하고 있다며 세수 결손 대책을 구체적으로...
금융위, 16일부터 3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받아 2024-09-12 12:00:11
신청서를 수시로 금융위에 제출할 수 있었지만 절차 운영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자 공고된 기간에만 신청서를 내는 형식으로 바뀐 바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출 서류를 갖춰 신청 기한 내 금융규제샌드박스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금융위는 법정 심사 기간(최대 120일 내) 내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신현준 갑질 폭로하겠다" 협박한 前 매니저, 행방 묘연 2024-09-06 10:00:03
씨는 기한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징역 6개월의 항소심 형이 확정됐다. 지난 28일 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A 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 A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 A 씨는 2심부터 불출석하다 선고 당일까지 법정에 모습을...
'댐 신설' 추진하며 '댐 사전검토협의회' 폐지하는 환경부 2024-08-25 06:15:15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환경부가 지난달 발표한 14개 댐 건설 후보지에는 강원 양구군 수입천과 충북 단양군 단양천 등 지자체가 건의하지 않은 곳도 포함됐다. 수입천댐과 단양천댐은 이미 지역사회의 거센 반대에 부딪힌 상태다. 현재 환경부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개정을 준비 중이다. 5년 주기 타당성 검토 기한이...
책무구조도 조기도입 위해 시범운영…제재 비조치 '인센티브' 2024-07-11 12:00:02
금융사는 제재에 대한 우려 등 때문에 법정 기한에 앞서 조기 도입할 유인이 부족했다. 금융지주사와 은행은 시행 후 6개월 내 제출해야 하고, 자산 5조원 이상인 금융투자업자와 보험사 등은 시행 후 1년 내 제출해야 한다.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금융사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10월 31일까지 금감원에 책무구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