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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로톡과 타협은 없다"…일각 "리걸테크 시대흐름 거슬러" 2021-08-19 17:55:19
단순 ‘광고’ 서비스가 아니라 법조 브로커와 같은 ‘소개’ 업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광고매체를 이용해 스스로 광고하는 것은 허용한다. 하지만 변호사가 아닌 사람이 돈을 받고 특정 변호사를 소개해주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김기원 서울변회 법제이사는 “로톡 등 서비스가 광고...
리걸테크 커지는데…서울변회 "로톡은 금지해야 할 서비스" 2021-08-19 16:29:51
허용하면 대기업이 자본으로 법조계를 장악할 수 있다”며 “결국 법원, 검찰 등이 자본에 휘둘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변회는 로톡 등 법률 플랫폼이 단순 ‘광고’ 서비스가 아닌 법조브로커와 같은 ‘소개’를 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현행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광고매체를 이용해 스스로...
변협 "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 착수"…로톡 "최악의 결정" 2021-08-05 18:01:50
"오히려 로톡은 법조 브로커들이 설 땅을 없애고 있다"며 "(로톡에서처럼) 누구나 클릭 몇 번으로 변호사 정보를 볼 수 있는 세상에서 법조 브로커는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협의 오늘 조치는 국민들의 법률 접근성을 크게 저해하고, 법률시장의 혁신을 방해하는 동시에 법률 시장의 전체 파이를 키울 기회를...
[사설] '직역 수호' 내걸고 혁신 막는 변협, 로톡 징계 철회해야 2021-08-03 17:29:23
‘법조 브로커’로 몰아붙이며 로톡을 와해시키겠다는 기세다. 변협이 강하게 로톡을 상대로 공세를 펴고 있으나 여론은 호의적이지 않다. 국민의 75%가 로톡과 같은 법률 서비스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있다. 주무부처인 법무부는 로톡이 변호사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변협이...
검사장·고법부장 퇴직후 3년간 수임제한…"전관특혜·몰래변론 차단" 2021-06-29 14:00:28
처벌 강화 △법조브로커 퇴출을 위한 사무직원 정의규정 신설 △연고관계 선전금지 대상 확대 및 과태료 신설 △사무직원 지도·감독 책임 및 양벌규정 신설 △퇴직공직자 업무내역서 제출 규정 보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법조윤리위반행위 신고센터 설치에 관한 근거 규정을 두어 협의회 기능을 실질화하고,...
변협 vs 로톡 전면전…'변호사 플랫폼 갈등' 결국 헌재 간다 2021-05-16 17:32:08
수수료를 받는데, 이런 형태가 ‘불법 브로커’와 다름없다는 것이다. “‘변호사가 아닌 자가 대가를 받고 변호사를 알선해서는 안 된다’는 변호사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게 변협의 주장이다. 로톡 측의 반론도 만만찮다. 변협의 대응은 이미 자리를 잡은 변호사들의 ‘사다리 걷어차기’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로톡 측...
'靑 기획사정'에 각종 선거사건까지…檢 수사 속도 붙나 2021-04-08 15:50:42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서는 신임 총장 인선 직후 대대적인 검찰 인사가 예상되는 만큼 이달 내 주요 사건 수사 상당수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은 옵티머스 경영진과 브로커 등을 이미 재판에 넘겼으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울산시장...
[서울변회장 후보자 인터뷰] 윤성철 "회원들과 진정 소통하는 협회 만들 것" 2021-01-21 09:41:30
법조 3륜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 국민에게 신뢰를 잃었습니다. 자성의 목소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공익적인 소신을 가지고 각종 현안에 대해 변호사단체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공정한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나아가 변호사로서 자부심과 진정성을 가지고...
집단소송·징벌적 손배…기업 옥죄는 더 센 법안, 내년 3월께 처리 가능성 2020-12-09 17:30:56
재계 관계자는 “소송 전 증거 조사, 자료 제출 명령 등으로 인해 기업의 영업비밀 같은 핵심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소·영세기업은 막대한 소송 비용으로 줄도산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법조 ‘브로커’가 대거 등장하고 거액의 합의금을 노리는 외국의 집단소송 전문 로펌까지 가세하는 등...
판·검 출신 전관 변호사, 최대 3년간 관련사건 못 맡는다 2020-11-30 15:16:47
맡았던 사건을 수임하는 경우 기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는 식으로 처벌 수위를 높였다. 퇴직 이후 법무법인(로펌)에 취직해 소위 '법조 브로커'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업무내역서 허위 제출·미제출에 대한 과태료 기준도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