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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채은2, '위기 탈출'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9 12:23:54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 경기가 19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624야드)에서 계속됐다. 대회에 출전한 이채은2이 9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이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올해 다녀본 대회 중에 최고…힐링하고 간다" 2024-10-17 18:30:04
환호했고, 벙커에 공이 빠지면 같이 마음을 졸였다. 유명 프로들이 채를 들고 자세를 잡을 때마다 갤러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경기 김포에서 온 박민수 씨(43)는 “유명 선수의 뛰어난 플레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다승 공동 선두인 이예원(21)과 박지영(28)을...
윤이나 등 톱랭커 줄줄이 '쓴맛'…난코스에 첫날부터 이변 속출 2024-10-17 18:24:03
벙커에 빠졌고, 벙커샷은 또 앞쪽 벙커로 향했다. 세 번째 샷을 겨우 그린에 올린 박현경은 2퍼트로 홀아웃하며 이날 첫 보기를 범했다. 이어진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한 그는 공동 23위(3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상금랭킹 1위(11억5360만원), 대상 포인트 1위(506점)를 달리며 개인 타이틀 싹쓸이까지 노리던...
이천에 뜬 김시우·오지현 "지한솔 박지영 응원하러 왔어요" [상상인 한경 와우넷오픈 2024] 2024-10-17 14:14:50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PGA투어는 당시 그림같은 벙커샷 이후 '잘자' 세러머니를 펼친 김시우에 대해 "지난 30년간 프레지던츠컵에 필요했던 선수"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KLPGA투어 7승을 보유한 오지현은 2022년 말 결혼한 이후 투어 활동을 중단하고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오지현은 기자와 만나 "...
"시즌 2승 따내 상금왕 굳히겠다" 2024-10-16 18:29:17
앞두고 코스를 돌아본 윤이나는 정확한 샷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장인 사우스스프링스CC(파72)는 전장이 짧은 대신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이 많다. 108개 벙커가 코스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도 요구된다. 과거 이곳에서 열린 KLPGA투어 대회에서도 아이언 달인들이 강세를 보였다. 2년 전 이곳에서 열린...
올해 우승자 전원 출사표…KLPGA '찐 별들의 전쟁' 2024-10-14 18:07:53
108 벙커 넘어야 우승 보인다사우스스프링스CC는 KLPGA투어의 대표 토너먼트 코스다. 특히 불교의 백팔번뇌에서 착안한 108개 벙커가 공이 떨어지는 곳마다 배치돼 있어 도전적이면서도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아울러 까다로운 그린으로도 유명하다. 종이를 구겨 놓은 듯한 3단, 4단 형태로 높낮이도 심하다. 그린 경사를...
女골프 상금왕·다승왕,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서 결판 2024-10-09 17:30:12
구름 갤러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짐 파지오가 설계한 사우스스프링스CC는 짜임새 있는 코스 디자인과 다양한 해저드로 유명하다. 특히 불교의 백팔번뇌에서 착안한 108개의 벙커는 공이 떨어지는 곳마다 어김없이 놓여 있고 그린의 경사와 언듈레이션도 심하다. 따라서 정확한 샷으로 난코스를...
'전설' 최경주의 소박한 목표 "커트 통과하려고 몸 만들었죠" [인터뷰+] 2024-10-03 09:06:42
벙커(항아리 벙커)가 없다는 정도만 다를 뿐"이라고 코스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연습 라운드에서 러프에 공이 가면 손목이 다칠까봐 치지 않고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번주에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경주가 걸어온 길은 그 자체로 한국 골프의 역사를 보여준다. PGA투어에 진출한 첫 한국...
"벙커에서 스탠스를 잡았다가, 다시 한번 바꿔 설 수 있나요?" [최진하의 골프규칙 Q&A] 2024-10-01 10:51:15
벙커에서 스탠스를 잡으면서 연습 스윙을 해보니 목표 지점을 변경할 필요가 있어서 옆으로 조금 옮겨서 발로 모래를 비비면서 스탠스를 다시 잡고 샷을 했는데, 규칙에서 허용되는 행동인지요? A: 질문하신 행동은 스탠스를 취하기 위한 합리적인 행동으로 당연히 규칙에서 허용됩니다. 즉, 합리적인 정도로 모래나 흩어진...
그림같은 로브샷 뒤 '잘자요'…역시 세리머니 장인, 김시우 2024-09-29 17:53:46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못 미쳐 벙커 턱 경사의 깊은 러프에 빠졌지만 김시우가 그림 같은 로브샷으로 버디를 만들어 냈다. 김시우는 아기가 잠든 듯 양손을 포개 귀 옆에 붙인 채 그린을 돌며 분위기를 달궜다. 김시우는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커리여서 이 세리머니를 했다”고 말했다. 김시우의 환상적인 플레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