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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폭염·허리케인까지…지구촌 극단적 기상에 몸살 2020-08-03 10:22:08
법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베리아 지역 베르호얀스크에서는 지난 6월 20일 38도까지 올라 역대 6월 일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산림 당국은 전날까지 산불로 6만7천913㏊ 규모의 산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규모는 일주일 전인 3만2천984㏊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한...
"사람 탓 아니라면 '시베리아 폭염' 있을 수 없다" 2020-07-16 12:41:41
베르호얀스크에서는 지난달 20일 38도까지 올라 역대 6월 일간 최고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팀 공동 리더인 프리데리케 오토는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 가운데 가장 강력한 신호"라며 인간의 활동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일 가능성을 강조했다. 연구진은 시베리아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유충이 나타나며 영구동토층이 녹는...
북극 이상 고온 가속…6월 상승폭 사상 최고 2020-07-08 14:43:48
진행되고 있다. 시베리아 지역의 베르호얀스크에서는 지난달 20일 38도까지 오르며 역대 6월 일간 최고 기온 기록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북극의 평균 기온은 1981~2010년 6월 평균보다 0.5도 높았다. 또 시베리아 지역은 지난달 초 일부 지역 기온이 30도에 달했으며, 지난 5월에는 북극권의 기온이 25.4도로 월간...
영하 68도→38도 '찜통'…세계서 가장 추운 러 마을 온난화 몸살 2020-07-01 10:04:41
기상청장은 베르호얀스크 주변 지역에서의 고기압을 이상기온의 배경으로 꼽았다. 빌판드 기상청장은 "북극권 근처의 강력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햇빛이 24시간 내내 내리쬐었다"면서 이런 상황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지난 23일 클레어 누리 WMO 대변인은 러시아 기상청(로스기드로메트)과 베르호얀스크의...
펄펄 끓는 이상고온에 1㎝ 눈까지…러시아 기상이변 속출 2020-06-30 10:40:12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러시아 연방 산림 당국은 "진화 작업에는 인력 2천200명, 장비 250대가 동원되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일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알려진 사하(야쿠티아)공화국 베르호얀스크는 역대 최고 기온인 섭씨 38도를 기록,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https://youtu.be/OS9MNlKfN-M]...
펄펄 끓고 훨훨 타오르는 시베리아…폭염에 산불도 5배 늘어 2020-06-29 11:09:21
본 지역은 베르호얀스크가 있는 러시아 극동 사하(야쿠티아)공화국으로, 92만9천헥타르가 불타고 있다. 베르호얀스크는 지난 20일 역대 최고 기온인 섭씨 38도를 기록한 지역이다.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도 지난 25일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북단으로 추정되는 북위 72.7도에 위치한 지역에서...
[천자 칼럼] 펄펄 끓는 시베리아 2020-06-28 18:08:42
변했다. 시베리아 극동지역인 야큐티아공화국 베르호얀스크 마을의 최고 기온이 지난주 38도까지 올라가며 기상 관측 시작(1885년) 이래 가장 뜨거운 여름을 맞았다. 10년 전과 비교한 지구 기온 변화를 색상(높아지면 적색, 낮아지면 청색)으로 표시한 미 항공우주국 그래픽에는 시베리아가 벌겋다 못해 적갈색으로 나와...
`불타는 시베리아`…38℃ 고온에 세계기상기구 검증 작업 2020-06-23 23:54:59
기관인 로스기드로메트와 함께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 마을의 기온 자료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시베리아 기온이 여름에 30도를 넘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면서도 "섭씨 38도는 분명히 예외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누리 대변인은 이 지역의 위성 사진을 보면 높은 기온을 알리는 적색 덩어리만 보인다면서...
'38℃ 뜨거운 시베리아'…세계기상기구, 검증 작업 진행 2020-06-23 23:20:21
기관인 로스기드로메트와 함께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 마을의 기온 자료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시베리아 기온이 여름에 30도를 넘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면서도 "섭씨 38도는 분명히 예외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누리 대변인은 이 지역의 위성 사진을 보면 높은 기온을 알리는 적색 덩어리만 보인다면서...
시베리아가 40도 육박…"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 될 듯" 2020-06-23 16:00:03
이래 최고치다. 오이먀콘과 베르호얀스크는 '인간이 거주하는 가장 추운 마을'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벌일 만큼 추운 곳이다. 두 지역 모두 1월 기온이 영하 40~50도를 오간다. 과거 오미야콘과 베르호얀스크의 수은주가 각각 영하 67.7도와 67.8도까지 떨어진 적이 있을 정도다. 로만 빌판드 러시아 기상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