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2조원어치 예술품 훔친 희대의 절도범 2024-09-20 18:22:20
때 변장하지 않았고 몰래 들어가지도 않았다. 대낮에 당당하게 입장했다. 잘 드는 스위스 아미나이프를 들고 조력자인 여자친구와 함께 작품을 훔쳤다. 훔친 작품은 그의 다락방에 봉인해 놨다. 그에게 이런 행위는 절도가 아니라 수집이었다. 그는 예술 해방가를 자처했다. 자신은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몇 안 되는...
'인도계의 변장'…트럼프 인종공세에 학계 경악 2024-08-03 17:20:41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향한 인종주의적 공세가 전례 없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역사학자·분석가들을 인용해 인종을 주제로 한 공격은 미국 선거판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美학계, '해리스는 우리가 아냐' 트럼프 인종공세에 경악 2024-08-03 16:06:33
우리가 아냐' 트럼프 인종공세에 경악 '인도계의 변장' 주장하며 미국 흑인과 갈라치기 시도 '타자화 전략' 고전수법이지만 트럼프 '차원 다르다' 지적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인 자신의 민주당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
"몸 너덜너덜"…박성웅, 부상 투혼 불사른 '필사의 추격' [종합] 2024-07-23 12:12:14
박성웅이 변장의 귀재인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아 1인 7역을 선보인다. 그는 "사기꾼인데 좋은 사기꾼"이라며 "예고편에 나왔던 '맘마미아'는 느끼하게, 노인은 최대한 나약하게 등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촬영은 1시간 한 것 같은데 분장은 5시간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장을 하고...
'필사의 추격' 박성웅, 햄스트링 파열 투혼 "액션스쿨 출신이라 낙법" 2024-07-23 11:45:35
참석했다. 변장의 귀재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은 박성웅은 촬영 중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고도 액션신을 소화했다고. 그는 "겨울이었고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며 "슈팅카가 출발했는데, 사람이 쫓아간다. 포커스가 나갈까 봐 더 갔는데 쫓아가다가 '뚝' 끊어진 것"이라고...
'필사의 추격' 박성웅 "첫 여장 연기, 여성분들 존경스러웠다" 2024-07-23 11:35:00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김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변장의 귀재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은 박성웅은 1인 7역 도전을 위해 분장에만 5시간 공을 들였다고. 그는 "사기꾼인데 좋은 사기꾼"이라며 "예고편에 나왔던 '맘마미아'는 느끼하게, 노인은 최대한 나약하게 등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 실리콘 마스크' 쓰고 1900만원어치 훔쳤다…'발칵' 2024-07-02 20:43:34
중국에서 실리콘 마스크로 변장한 남성이 절도 행각을 벌인 뒤 적발된 것을 계기로 현지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를 제한하자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2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는 한 남성이 실리콘 마스크를 쓰고 노인인 것처럼 위장해 가정집을 침입했다. 이 남성은...
감쪽같이 털렸네…노인의 변신 2024-07-02 17:58:31
중국에서 실리콘 마스크로 변장한 남성이 절도 행각을 벌인 뒤 적발되자 해당 제품 판매를 제한하자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한 남성이 실리콘 마스크를 써서 노인인 것처럼 위장하고 4가구에 침입해 10만위안(약...
中서 '실리콘 노인 마스크' 쓰고 절도 행각…"판매 제한" 목소리 2024-07-02 17:35:41
마스크로 변장한 남성이 절도 행각을 벌인 뒤 적발된 것을 계기로 제품 판매 제한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는 한 남성이 실리콘 마스크를 쓰고 노인인 것처럼 위장해 4가구에 침입, 10만위안(약 1천900만원)어치가 넘는...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 '美 최고 권위' 퓰리처상 수상 2024-05-07 09:53:02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농장주와 노예로 변장해 북쪽으로 탈출을 감행한 노예 크래프트 부부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이다. 부부 중 아내인 엘렌은 병약하고 젊은 농장주로, 남편인 윌리엄은 엘렌의 노예로 각각 변장한 뒤 증기선과 마차, 기차를 갈아타고 노예 상인, 군인들의 눈을 피하며 노예제가 폐지된 북부까지 이동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