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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도 아닌데…학군에 한강뷰까지 있다는 '리틀 대치동' [김정은의 임장생활기록부] 2024-03-09 19:00:02
안 나가는 독특한 곳입니다. 광장동이 예전엔 부자 동네였어요.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강남보다 비쌌죠. 그런데요, 서울에 이런 동네가 정말 드뭅니다. 모든 게 다 평균 이상인 데다, 치우치지 않고 균형이 잘 잡힌 곳이거든요. 게다가 한강 끼고 있고 평지입니다. 언덕 없는 건 정말 복 받은 겁니다. 지도를 잘 보시면...
무너진 아파트와 남은 아파트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2024-02-21 17:01:15
개발된 여의도는 진짜 부자들이 사는 곳이었다. 모든 것이 다 구비돼 맨몸으로 들어가 산다는 맨션아파트였다. 맨션아파트의 대척점에 시민아파트가 있었다.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성문 밖에는 서울의 제 1호 시민아파트인 ‘금화시민아파트’가 있었다. 금화시민아파트가 들어서기 전 이곳 금화산 110미터 일대는...
백범 김구의 안타까운 죽음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이야기] 2024-01-24 15:21:04
민영휘와 김성수 두 사람은 부모 덕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다. 최창학은 생소할지 모르겠다. 그는 금광을 개발해 벼락부자가 됐다. 돌잔치에 한 돈짜리 금반지를 해가던 시절이 있었다. 금은 귀하지만 꼭 필요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보편적인 물품이었다. 우리나라는 금이 많이 생산되는 나라였기 때문이다. 운산금광에서...
'자산 11조' 밀크티女, 칭화대 졸업 여성 중 최고 부자 등극 2024-01-10 00:45:37
최고 부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현지시각 9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경제·금융 리서치 회사인 휴런(Hurun)이 조사한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대학 동문 리스트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배출한 학교는 칭화대와 저장대로 각각 32명이었다. 특히 칭화대 출신...
'20년 사투' 스페이스X 첫 흑자전환… 2023 일론 머스크 7대 뉴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12-23 07:00:08
주인공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 최고 부자, 가장 섹시한 CEO, 지구 최강 ‘관종’, 금세기 최고 혁신가… 종잡을 수 없는 언행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이 남자는 올해 어떤 이슈를 몰고 다녔을까요. 는 연말 특집으로 총 3회에 걸쳐 올해 테슬라와 머스크 이슈 및 투자성적 결산을 합니다. 지난 1편 ‘테슬라...
"안녕하세요, 바람의 손자입니다"…이정후, 메이저리그 입단 첫인사 2023-12-16 10:43:59
대표팀에서 뛰던 시절 사진을 나란히 올려 "KBO 리그 최초의 부자 최우수선수(MVP) 듀오는 멋진 별명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에 대해 "KBO 전설인 그의 아버지 이종범의 별명이 '바람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이 담긴 게시물을 게재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도 두...
'움직이는 대기업' 스위프트, 8개월 공연 수익만 1.3兆 2023-12-08 18:13:42
스위프트에게 ‘걸어 다니는 대기업’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다. 하버드대 등 10여 개 대학은 스위프트 관련 강의를 개설했고, 미국 주요 언론은 “스위프트 공연이 열리면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스위프트노믹스’(스위프트+이코노믹스)란 신조어도 만들어냈다. ○공연 한 번에 180억원씩 벌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양승민 작가, 방배동 H.아트브릿지서 첫 개인전 2023-11-10 14:39:49
노력했다. 작가는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인 '뼈다귀'라는 오브제를 선택했는데, 이는 그의 작품에서 반복되는 모티프가 되었다. 인체 해부학을 탐구하며 모든 인간에게 보편적인 상징인 뼈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캐릭터를 개발했다. “나의 그림은 해골이 들어있다. 해골을 그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적의 지휘자'와 함께 빈 필 황금빛 사운드가 시작된다 2023-11-06 19:13:15
오르내릴 만한 이야깃거리가 있어야 사람들은 별명을 붙여준다. 그게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빈 필하모닉은 수천 개에 달하는 세계 오케스트라 중에서 알아주는 ‘별명 부자’다. 180년 동안 수많은 스토리를 쏟아냈기 때문이다. 그 별명이 ‘황금빛 사운드’ ‘벨벳 같은 우아함의 극치’인 걸 보면 이 오케스트라가 그...
고흐부터 로댕까지…파리의 전시를 가다 2023-10-26 18:47:51
내린 손’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렇다면 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조각가는 누구일까. 아마도 영국 예술가 안토니 곰리를 떠올릴 것이다. 시대를 대표하는 두 조각가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프랑스 파리 로댕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안토니 곰리: 크리티컬 매스’에서다. 우선 티켓을 끊으면 미술관 본관에 들어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