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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매일 수억원 적자 보더니…"존폐 위기 놓였다" 2024-05-05 17:28:20
이탈 후 병상 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의료 수익이 반토막 났다. 한편 인제대 상계백병원도 지난 3월 전체 의대 교수에게 향후 6개월 간 급여를 반납하겠다는 내용의 ‘급여반납동의서’를 보냈다. 반납 금액은 월 48만 원, 116만 원, 자율 중 선택하도록 했다. ‘빅5 병원’ 중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병원도...
대출로 버텼지만…대학병원 결국 '무급휴가' 공지 2024-04-22 14:38:40
8%, 병상 가동률은 74%에서 53%로 약 21%, 수술 건수는 37건에서 30건으로 약 17% 각각 줄었다. 이처럼 경영난이 심해지자 병원 측은 지난 3월 약 200억원을 대출했으며 오는 6월 100억원을 추가 대출할 예정이다. 또 올해 예산이 책정된 사업을 전면 재정비하고 의국비(운영비) 감액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의료대란이 부른 아이러니…119 구급차 '묻지마 콜' 줄었다 2024-04-12 18:23:09
있는 중소병원 중에선 병상 가동률이 70~80%대에서 90% 이상으로 높아진 곳이 적지 않다. 같은 기간 국내 주요 8개의 대형 대학병원 병상 가동률은 79%에서 55%로 24%포인트 줄었다. 한 ‘빅5’ 대학병원 관계자는 “척추 전문병원 등 중급 병원에서도 충분히 질 좋은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한 환자들이 많다”며...
45일간 매출 4000억 '뚝'…수련병원 50곳 '줄도산 위기' 2024-04-05 18:29:32
병상이 넘는 대형 병원은 같은 기간 의료 수입이 19.7% 급감했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전공의 사직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사직 발생 직후인 2월 마지막 2주보다 3월 한 달간의 의료 수입 감소율이 2.5배 높다”며 “손실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전공의에게 의존하지 않는 종합병원엔 환자가 몰리고 있다. 이왕준...
"의료진 지쳤다"…병원 외래 축소 움직임 2024-04-04 14:32:11
최근 인턴들이 상반기 신규 임용을 포기하는 등 의료 공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교수들의 근무 시간을 크게 줄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주요 병원의 수술실과 입원 병상 가동률이 크게 줄어들면서 환자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충북 충주에서는 넘어진 전신주에 깔린 70대가 병원 3곳으로부터...
윤 대통령 "돌아오라" 호소에도…"증원 철회"만 외친 의사들 2024-04-01 18:56:50
환자는 10~20%, 병상 가동률은 30~50% 줄었다”고 했다. 병원마다 월 300억~500억원 넘는 손실을 감당하지 못해 간호사 수백 명이 무급 휴가를 가야 할 상황에 놓였다. 이날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박형국 병원장은 “자금난이 1개월만 더 지속되거나 비상진료 체계마저 무너지면 병원 존립 위기가...
"미래 휴일 당겨써라"…서울 대형병원 줄줄이 '병동 폐쇄' 2024-03-27 15:06:43
줄어들다 보니 입원 환자가 감소하면서 병상 가동률이 떨어지고, 결국 통합·폐쇄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이렇다 보니 인력을 전면적으로 재배치하기까지 이르렀다. 현장에 남아있는 간호사 등은 인력 재배치 과정에서 기존에 근무하던 병동이 아닌 다른 병동으로 옮겨지는가 하면, 근무 스케줄에 무급휴가 일정을 특정하...
떠난 건 의사들인데…병원노동자 무급휴가 행렬 2024-03-27 14:53:18
줄어들다 보니 입원 환자가 감소하면서 병상 가동률이 떨어지고, 결국 통합·폐쇄 수순을 밟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은 중환자실을 담당할 의사가 부족해지면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아직 시행하지는 않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은 모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다른 ...
"고려대 증원 0명, 아쉽지 않다…지역의대 인프라 부족은 우려" 2024-03-21 18:43:47
가동률이 40~50%로 떨어지고 장기 입원 환자와 수술 환자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김 총장은 “병원에서 계속 적자가 발생하면 한국사학진흥재단 융자 신청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국립중앙의료원도 병상 가동률 급감에 따른 손실로 지난 19일부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499개 병상...
"병상 가동률 반토막·적자 심각"…서울대병원 '마통 1천억' 뚫어 2024-03-15 18:19:22
넘는 손실을 보고 있다.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로 병상 가동률이 50% 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이다. 지난해 900억원의 적자를 낸 서울대병원은 전공의 사태 이후 상황이 더 악화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운영자금을 위해 만든 마이너스 통장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에 500억원 규모이던 한도를 두 배로 높였다. 서울아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