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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휴가 쓰더니 SNS 사진엔…" 연휴에 갈등 폭발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29 12:00:08
'언감생심'인 것도 문제다. 지난 2021년 보건의료노조가 의료기관 102곳에 대해 실태 조사한 결과 보건휴가 사용률이 10% 미만인 곳이 46곳(45.1%)이었다. 한편 생리휴가 제도는 한국에선 1952년 근로기준법 제정 때 도입된 반면, 미국이나 유럽 등 소위 노동인권 선진국들은 되레 최근 들어서야 도입을 검토...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활동 기획부터 실행까지 노사 협력 2024-09-18 16:10:10
회사의 안전보건활동 교육 기관인 ‘안전건강환경(SHE) 아카데미’를 활용해 위험성 평가 전문가 육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SHE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전사 위험 데이터도 통합 관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기존에는 회사에서 안전보건활동을 기획하고 근로자가 참여를 요구받는 구조였다. 공동의 목표라는 인식보다는...
"여기가 학원도 아니고"…출근 전 "연차 쓰겠다" 통보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13 10:19:51
전인 21일 회사에 통보했다. 다른 직원 2명은 보건휴가(생리휴가) 사용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집단으로 휴가를 쓰겠다고 나선 것은 홈플러스 노조가 서울 종로에서 개최한 상경 투쟁(22일)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점장은 21일 퇴근 전 직원들을 모아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힘들게 하면서 얻어낼 수 있는...
"英 응급실 대기로 연1만4천명 사망"…총리 "공공의료 대수술"(종합) 2024-09-13 02:13:31
여러 영역에서 질병 예방 중심의 공중 보건 등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의사 노조가 생산성 개혁을 환영할 것으로 보는지 취재진 질문에 '변화를 억제하는' 누구와도 맞서 싸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일간 가디언과 더타임스가 전했다. 그는 왕립검찰청(CPS) 청장 시절을 언급하며 개혁을 시도할...
[美대선 TV토론] 해리스는 '낙태권', 트럼프는 '국경'…날 선 100분 공방 2024-09-11 14:51:27
공중보건 전염병", "남북전쟁 이후 민주주의에 대한 최악의 공격"을 남겼다며, "우리가 한 일은 트럼프가 어질러 놓은 것을 치우는 것이었다"고 비난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럼프 소비세' 부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는 억만장자를 위한 감세 비용을 중산층이 부담해야 한다는 트럼프의 정책과 생각...
병원 64.6% "응급실 가동률 떨어져"…보건의료노조 "PA가 빈자리 메워" 2024-09-10 10:30:29
25명, 20명, 13명 등이 뒤를 이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지만 94% 의료기관이 응급실을 축소 운영하지 않고 매일 가동 중"이라며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전문의들과 늘어난 PA간호사·진료지원인력들이 응급실 의료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응급실을 박차고...
英 노인 난방비 대폭삭감…총리 "인기없는 결정도 해야" 2024-09-09 19:10:43
(일부 공공부문) 노조에 물가상승률을 넘어선 급여 인상이나 해주려 한다"고 비판했다. 노동당이 하원 650석 중 404석이어서 정부안이 뒤집힐 가능성은 작지만 노동당 의원 상당수가 불만을 표시했다. 가디언은 여당 노동당 의원 최대 50명이 표결 불참이나 기권으로 정부안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노동당 닐...
'R의 공포' 재점화에 美 증시 급락…응급실에 군의관 투입 [모닝브리핑] 2024-09-04 06:54:29
위해 오늘부터 군의관을 긴급 투입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강원대병원에 5명, 아주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에 각각 3명, 충북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에 각각 2명 등 총 15명의 군의관을 파견합니다. 오는 9일부터는 235명의 군의관·공중보건의사를 추가 파견할 예정입니다. 군의관·공보의는 이번 파견부터는 응급실 운...
응급실 위기에 '벌초 경고' 뜨더니…벌 쏘인 50대 사망 2024-09-03 09:32:43
진정시킬 유일한 대안"이라고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의 응급실 상황을 두고 "어려움이 있지만 진료 유지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조 장관은 같은 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응급실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묻는 말에 "문제는 응급실뿐 아니라 (응급실에서 이어지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 "응급실 어려워도 진료 유지는 가능" 2024-09-02 10:17:39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응급실 상황과 관련해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은 있지만 응급진료 유지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2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 출연해 "보건의료 노조의 집단행동도 대부분 협상이 타결됐고, 급증하던 코로나19 환자도 감소 추세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