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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3월 전 의협과 협의" 2025-01-14 16:37:44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전공의 이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전제조건 없이 의료계와 논의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026년도 정원에 대해서는...
崔 "내년 정원 제로베이스"…전공의·의대생엔 "미안한 마음"(종합) 2025-01-10 18:28:47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해 논의해나간다면 2026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도 제로베이스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한대행으로서 의대 정원 이슈와 관련해 메시지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그간 '2026년도 의대정원 제로베이스' 입장을 밝혀왔지만, 2025년도 의대 입시가 사실상...
[사설] 정국 혼란이 삼킨 연금·의료 개혁…미래세대 위해 할 일은 해야 2025-01-10 17:41:31
증원을 둘러싼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반발 속에 지역·필수의료를 살린다는 당초 목적은 아예 실종 상태다. 이제는 2026학년도 정원을 놓고 줄다리기할 기세다. 우선 정부가 더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의료계와 소통해야겠지만 정치권도 강 건너 불구경 대신 해법을 찾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 국정 혼란이 수습되길...
전공의 복귀 땐 수련·입영 특례…의대증원도 '원점' 논의 2025-01-10 17:35:49
열린 보건복지부와의 합동 브리핑에서 “사직한 전공의들이 수련에 복귀하는 경우 차질 없이 수련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겠다”며 “의료계에서도 국민을 위해 의료 정상화 협의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사직 전공의의 오는 3월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특례를 내놨다. 정부는 지난해 6월...
[포토] 이주호, "사직 전공의 수련·입영 특례…2026 정원 원점서 협의" 2025-01-10 17:33:26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와 의학교육계에 드리는 말씀’을 주제로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전공의가 사직 전 수련한 병원과 전문과목으로 복귀하는 경우 사직 후 1년 내 복귀를 막는 조항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2026학년도...
정부, 전공의 동일 병원·전공 복귀 허용…병역도 미뤄준다 2025-01-10 17:04:53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의료계에 내민 유화책이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들은 의료개혁 논의의 전면 중단 등 정부의 추가 조치를 요구하고 있어 이번 대책이 전공의들의 대규모 복귀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란 분석이 나온다.1만 사직 전공의 복귀 위해 특례 부여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
“의료대란에 독감창궐인데” 복지부, ‘국민행복하고 건강한 국가’ 주장 2025-01-10 17:03:43
과정에서 의료계의 거센 반발을 이끌어 내며 사퇴 요구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복지부의 ‘행복하고 건강한 국가’ 비전이 올해 완성될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발표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의료개혁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탄핵정국에 연금 개혁도 올스톱…복지부 "연초가 골든타임" 2025-01-10 16:09:28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의료계가 쟁점화하고 있는 2026년 의대 정원과 관련해선 "대화를 통해 합의를 도출할 수 있다면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박민수 2차관)"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현재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2000명으로 정해져 있다.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 8개 필수과목 전공의에게...
최상목 "의료계 대화 참여하면 내년 정원 원점서 협의" 2025-01-10 16:01:32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해 논의해 나간다면 2026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를 제로베이스(원점)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공의, 교수 등 의료계를 향해선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사회부처로부터 '2025년...
"보험사가 져야할 부담, 환자에게 떠넘기는 것" 2025-01-09 17:49:19
보건의료계는 크게 반발했다.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급증해 정부와 실손보험사의 부담을 국민이 떠안게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봉근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는 9일 “도수치료 비용 구조가 바뀌면 (일례로) 10만원 중 9만5000원은 환자가 내고 5000원만 건강보험이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 부담이 늘지만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