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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일본의 고구려 마을 2017-09-20 18:15:43
보장왕의 아들 고약광(일본명 고마노잣코·高麗若光)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고약광은 666년 외교사절로 파견됐다가 패망한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에 남았다.고대 역사서 《속일본기(續日本紀)》에 따르면 그는 703년 왕성(王姓)을 받고 716년 고구려 유민 1799명을 모아 고마군(高麗郡)을 창설했다....
일왕 부부, 일본 내 고구려 마을 '고마신사' 첫 참배 2017-09-19 11:10:05
것이다. 고마신사는 고구려 마지막 임금 보장왕의 아들인 약광(若光)이 세운 고마(高麗, 고구려를 의미)군(현 히다카시)에 세워졌다. 나당연합군의 공격에 고구려가 멸망하자 일본으로 망명한 약광은 일본 각지에 흩어져 있던 유민들을 모아 716년 고마군을 창설한 뒤 수장을 맡았다고 한다. 고마신사는 730년 약광의 사망...
日서 '일본산 한국배추 김치' 첫선…고구려인 후손마을 현지재배 2017-09-12 11:17:23
명칭은 고구려를 의미하는 고마군(高麗郡)이었다.고구려 마지막 왕인 보장왕의 아들인 약광을 기리는 고마신사((高麗神社)가 이곳에 있다. 한식당 '처가방'을 통해 24년째 김치와 한식 보급에 앞장서온 오 회장은 내년에 히다카시에 한식레스토랑을 겸한 '김치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wakaru@yna.co...
"동북공정의 성과"…중국연호로 정리한 韓고대역사서 中서 출간 2017-01-19 09:46:33
'당 태종 정관23년'이라고 큰 글씨로 적고, '고구려 보장왕 8년', '백제 의자왕 9년'은 작게 병기했다. 또 삼국사기에는 고구려 건국 연도가 기원전 37년으로 기록돼 있으나, '고구려역사편년'에는 중국 사료를 바탕으로 고구려가 기원후 9년에 건국됐다고 쓰여 있다. 이들 책의 표지에는...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칼과 꽃` 촬영하다가 `사랑 꽃` 피운 사이? `눈빛 뜨겁네~` 2014-03-14 14:09:42
잘 어울리는데",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맨날 아니래",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사진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옥빈과 온주완은 지난해 방송된 `칼과 꽃`에서 왕좌를 놓고 다투는 사촌지간 무영과 보장왕으로 등장했다. 한편, 온주완은 영화 `인간중독`을 촬영 중이며, 김옥빈은 최근 영화 `영한시`에 이어...
'칼과 꽃' 종영, 주인공 죽는 비극 결말 '의미있는 시도와 열연 퍼레이드' 2013-09-06 16:30:34
공주를 사랑하는 연충. 영류왕, 연개소문, 보장왕, 장포, 소사번, 양문 등 수 많은 극중 인물들은 고구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갔고 고구려를 누구보다 사랑했다는 데에서 결국 같은 마음을 가진 인물들이었다. 김영철, 최민수, 엄태웅, 김옥빈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력을 다시...
'칼과 꽃' 노민우 광기어린 악마 연기 고조 "노민우의 재발견" 2013-08-29 18:48:34
연기했던 보장왕(온주완)과는 또 다른 색깔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노민우. 엄태웅과 김옥빈, 이 비극 커플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는 그의 광기 어린 계획이 이들을 어떤 수렁에 빠트릴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매회 더 잔혹해지고 있는 연남생. 그리고 칼과 꽃의 비극적인 전쟁 속에서 최후를 향해...
‘칼과 꽃’ 김옥빈, 원수 최민수의 목에 칼을 겨눠…‘복수 성공할까’ 2013-08-28 21:19:29
오듯 서서히 연개소문을 사지로 몰아넣는 보장왕(온주완)의 계획이 실행에 옮겨지는 가운데 연개소문의 절대 권력도 차츰 무너져 내릴 것으로 보인다. 조의부 총관이 된 연충(엄태웅)을 경계하며 연개소문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부총관 연남생(노민우)도 연개소문의 운명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한편 연개소문의 목에 ...
‘칼과 꽃’ 온주완, 언중유골 어록 화제…‘긴장감 UP’ 2013-08-19 13:59:01
어록’은 이렇게 해서 탄생했다. 보장왕은 ‘깐죽’의 수위를 높여가더니, 연개소문의 비석을 세우는 제막식 날 그 정점을 보여줬다. “폐왕의 비석을 없애고 그 자리에 자신의 공덕비를 세우니, 기분이 좋으시오?” 하필 폐왕, 즉 영류왕의 딸인 무영이 있는 자리에서 연개소문을 비아냥댄 보장왕. 무영의 복수심을 불타게...
‘칼과 꽃’ 온주완, 충격적인 광기 드러내…‘연기력 폭발’ 2013-08-06 13:15:07
왕 보장왕 역의 온주완. 충정어린 왕궁 호위무사에서 쿠데타 반란을 위한 배신자로, 그리고 연개소문(최민수)에 맞서 고구려를 제대로 통치하려 했던 왕으로 변신했던 그가 이번엔 미친 왕으로 돌변해 기이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신하들 앞에서 넋이 나간 눈을 한 채 옆으로 누워 있는 가하면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