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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점이 암(癌) 된다고? 그리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2021-09-03 17:51:48
의해 결정됐다. 흑색종이 되는 세포는, 보통 멜라닌 세포(melanocytes)엔 닫혀 있는 유전자 세트에 접근할 수 있었다. 멜라닌 세포가 이들 유전자에 접근하려면 폐쇄된 유전자의 문을 여는 단백질이 필요했다. 다시 말해 멜라닌 세포는 암과 연관된 DNA 돌연변이가 생겨도 이 단백질이 없으면 흑색종으로 변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 감염되면 폐 세포 텔로미어 대폭 준다 2021-01-12 16:59:51
반복해 이어진 구조로, 염색체 말단의 손상과 염색체 근접 영역 간의 융합을 막는다. 척추동물의 텔로미어 염기서열은 'TTAGGG'인데 인간의 경우 이 염기서열이 약 2천500번 반복된다. 텔로미어는 세포가 분열해 DNA 복제가 이뤄질 때마다 계속 짧아진다. 그러다가 어느 한계점에 이르면 텔로미어가 염색체 보호...
타고난 텔로미어 너무 길면, 암 생길 위험 커진다 2020-12-02 16:35:12
텔로미어(telomere)는 진핵생물 염색체의 양쪽 끝을 싸고 있는 DNA 조각으로, 염색체 말단의 손상과 근접 염색체 간의 융합을 막는다. 텔로미어는 특정 염기서열이 반복해서 이어진 구조로 돼 있다. 척추동물의 텔로미어 염기서열은 'TTAGGG'인데 인간의 경우 약 2천500번 반복된다. 세포 분열과 DNA 복제가 이뤄질...
'다부진 체격' 네안데르탈인, 남성 결정 Y염색체는 현생인류 것 2020-09-25 17:01:41
Y염색체 염기서열을 재구성해 비교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결과, 네안데르탈인의 Y염색체가 약 60~55만년 전 현생 인류에서 함께 갈라져 나간 데니소바인보다는 현대인에 더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성염색체를 제외한 보통 염색체(상염색체) DNA 분석에서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돼 있고...
"오늘 발견한 암, 씨앗은 수십 년 전에 생길 수 있다" 2020-02-06 15:35:26
연구원은 "보통 염색체 수가 정상이 아닌 세포는 오래 살지 못하는데 다형 교아종 등 일부 유형의 암세포는 살아남아 여러 해가 지난 뒤 암으로 발견됐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암 유전체학 실험실의 그룹 리더인 피터 밴 루 박사는 "30개 이상의 암 유형에 대해 개별 유전적 변이가 언제 생기는지...
[명의에게 묻다] 재발·호전 거듭하는 '다발골수종'…4년새 환자 39%↑ 2020-01-17 07:00:02
검사)에서 고위험군(17번 염색체의 짧은 부분 결실, 4번과 14번 염색체 자리 바뀜, 14번과 16번 염색체 자리 바뀜)이 있거나 젖산탈수소효소(LDH) 농도가 높아져 있는 경우다. 2기는 1기나 3기에 속하지 않는 그룹이다. ◇ 대다수 환자가 재발·호전 반복…새 면역치료법에 기대 커져 다발골수종의 치료는 항암요법과 함께...
"짧아진 텔로미어 다시 늘린다"…노화의 비밀 풀릴까 2019-10-19 13:42:31
염색체의 말단 소체인 텔로미어(telomere)는 오래전부터 `생명 연장`의 비밀을 풀 열쇠로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염색체의 유전 정보를 보호하는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짧아진다. 세포 분열이 거듭되면서 짧아진 텔로미어가 세포에 쌓이는 건 노화의 특징 중 하나다. 그런데 스페인 과학자들이 살아 있는...
"남은 수명 알려주는 텔로미어, 다시 늘릴 수 있다" 2019-10-19 13:19:19
= 염색체의 말단 소체인 텔로미어(telomere)는 오래전부터 '생명 연장'의 비밀을 풀 열쇠로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염색체의 유전 정보를 보호하는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짧아진다. 세포 분열이 거듭되면서 짧아진 텔로미어가 세포에 쌓이는 건 노화의 특징 중 하나다. 그런데 스페인 과학자들이 살아...
하루 네댓 시간 잤다는 나폴레옹, '짧은 수면' 유전자 덕분일까? 2019-08-29 15:41:49
이들 가족의 유전체를 샅샅이 훑으며 유전자 분석을 진행해 염색체의 돌연변이 위치를 정확히 찾아냈다. 바로 ADRB1 유전자의 염기서열 하나에 돌연변이가 생긴 것이었다. ADRB1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긴 생쥐 실험에서 10년 묵은 비밀이 풀렸다. 수면 제어에 관여하는 뇌간의 배측 교(背側橋·dorsal pons)에서 ADRB1...
시선바이오, 암 위험 높은 유전자 분석법 개발한다 2019-05-29 18:01:23
린치증후군은 상염색체(성염색체가 아닌 보통 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질환으로 대장암, 자궁내막암 등 암 발병률을 정상인 대비 최대 40배까지 높인다.이한우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연구소장은 “암 예방부터 예후 관리까지 포괄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