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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왕따 된 한국 증시, 구원투수는 어디에… 2024-12-02 10:01:01
산업 보호와 관세 상승으로 한국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이를 부추겼습니다. 미국 대선이 있던 지난 5일 이후 26일까지 코스피지수는 2.19%, 코스닥지수는 7.8% 떨어졌습니다. 반면 미국 나스닥지수는 25일까지 4.5% 올랐고, 일본 닛케이지수 등도 함께 상승했다가 최근 조금 하락한 수준입니다. 장부 가치,...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은 ‘부의 이전’…2025년도 미국 주식 유망” 2024-12-02 06:04:41
것 같다.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을 강화할 것이기 때문에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기업에 대한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수보다는 트럼프 정책과 연관이 높은 자율주행, 원전, 우주, 방산, 바이오 등 업종으로의 대응이 당분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채권 시장은 금리 레벨이 다시...
다가온 '킹달러' 시대…환율 1400원대가 뉴노멀 2024-12-02 06:04:10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제조업 부흥과 패권경쟁 우위 확보, 무역 적자 축소 등을 목표로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미국 우선주의)'에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은 달러의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국 경기 호조로 인플레이션이...
국민의힘 "민주당, 국정 마비 시도 멈추라" 2024-11-30 11:59:29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상 초유로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그리고 검찰·경찰·감사원의 예산이 모두 삭감된 안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 미래와 약자 보호에 필수적인 예산을 거침없이 깎아낸 것인데, 진정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이 없다고...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허위 주장 유튜버 고발" 2024-11-29 16:17:55
법률자문위원회는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유튜버 이모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내달 2일 서울시경찰청에 형사고발 한다"고 밝혔다. 먼저 자문위는 "'자살하라', '개 목줄' 등 극단적 표현의 글은 당 대표 및 가족과 무관한 제3의 당원(동명이인)이 쓴...
러·우크라, 어린이 9명 본국 송환 2024-11-28 22:18:51
러시아 대통령실 아동인권 권리 담당 위원(옴부즈맨)은 이날 카타르의 중재로 러시아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7명을 우크라이나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도 카타르의 중재로 전날 2명의 어린이를 러시아로 돌려보냈다. 이틀에 걸친 이번 어린이 송환은 모두 모스크바 주재 카타르 대사관에서 이뤄졌다....
가상자산 2차 입법 토론회…"가상자산 불확실성 해소 법안 필요" 2024-11-28 17:31:14
명확성 ▲이용자보호 ▲시장건전성 ▲혁신 존중 ▲법체계 정합성으로 정하고 국내 입법 상황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5개 항목별로 국내 법에 점수를 준다면, 이용자보호는 90점 이상이지만, 혁신은 30점 못 벗어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 "가상자산 산업을 바라보는 국가의 비전에 ▲가상자산 위험청정국가...
"상법 개정안, 기업 경쟁력 저하 우려…면밀히 재검토해야" 2024-11-28 14:00:06
주주'로 확대하고, 모든 주주를 보호하고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조항 등을 담고 있다.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곽관훈 선문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과 같은 대륙법계 국가인 일본은 물론 영미법에서도 이사는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을...
'올림픽 성별 논란' 대만 女복서, 월드복싱 연말대회 불참 2024-11-28 11:54:14
린 선수 측은 성별 논란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소식통은 린 선수의 대회 불참에 '무언의 항의'의 뜻도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대만 교육부 체육서는 린 선수가 영국 현지에서 의료 검사를 받는 방법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선수 권익...
'장하성 펀드'부터 MBK까지…갈수록 커지는 사모펀드 시장 2024-11-28 06:05:03
도입 후 약정액 연평균 20% 급성장 2021년 이후 투자자 보호 강화·고금리에 조정기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2018년 10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코웨이를 웅진그룹에 되팔아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경영난에 처한 웅진그룹에서 코웨이 지분 30%와 경영권을 1조1천억원에 인수한 지 5년 7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