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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살인' 피의자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 없다" 2024-08-01 10:29:06
9시 50분께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백씨는 피해자가 미행한다고 생각해 범행했는지 묻는 말에 "네"라고 답변했다. 마약 검사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선...
교회서 멍든채 사망한 여고생…신도 이어 설립자 딸도 '구속' 2024-05-30 16:40:58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해당 교회 합창단 당장이자 설립자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확한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히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C양은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만인 16일 오전...
인천 멍투성이 사망 여고생…학대 혐의 교회 신도 구속심사 출석 2024-05-18 14:53:09
고개만 2차례 절레절레 흔들곤 영장 심사장에 들어갔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A씨는 인천시 남동구 소재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B 양(17)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지난 15일 오후 8시쯤 이 교회 내 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만인 16일 오전 0시...
멍투성이로 숨진 여고생…학대 혐의 신도 묵묵부답 2024-05-18 14:44:42
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A씨는 "학대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말없이 고개를 저었을 뿐, "피해자가 사망할 줄은 몰랐냐. 멍 자국은 왜 생긴 거냐" 등 물음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최근...
온몸 멍든 채 숨진 교회 여고생…국과수 부검 결과는 2024-05-17 20:03:53
숨진 여고생 A(17)양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은 폐색전증으로 추정된다"며 "학대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국과수 구두 소견을 검토한 경찰은 A양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전날 긴급체포한 50대 여성 신도 B씨의 구속영장을 이날 오후 신청했다. 경찰은 B씨의 학대 행위가...
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학대 가능성" 2024-05-17 16:55:18
멍이 든 상태로 숨진 여고생 A(17)양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은 폐색전증으로 추정된다"며 "학대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폐색전증은 폐동맥에 피 찌꺼기 등 다른 이물질이 생겨 막히는 증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몸이 (줄 같은 무언가에) 오래 묶여 있거나 장시간 움직이지 못할 경우에...
교회서 멍든 채 여고생 사망…신도 휴대폰 압수 2024-05-17 09:44:57
경찰은 B양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 내용과 휴대전화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A씨의 죄명을 바꾸거나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인천에 있는 한 교회에서 B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오후 8시께 "B양이 밥을 먹던 중...
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의자, 형량 더 센 '강도살인' 추가되나 2024-05-17 08:29:09
게 태국 경찰이 조사 중인 피의자의 진술이었다. 부검 결과 피해자의 손가락이 잘려있는 등 시신이 훼손돼 있었는데, 태국 경찰은 일당이 자신들의 DNA가 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벌인 행동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사건 당일 피해자의 계좌에서 170만원과 200만원이 이체된 것을 확인해 한국 경찰과 공조를 통해 송금 대상을...
"'드럼통 살인', 수면제로 납치후 목졸라"…태국경찰 "계획범죄"(종합) 2024-05-16 17:36:08
돈을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정확한 부검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희생자는 갈비뼈 등이 부러져 있었고 호흡 장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지난 7일 A씨 계좌에서 170만원과 200만원 등 두 차례 이체 기록을 확인했다고도 전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방콕 남부형사법원은 납치 살해 등의 혐의로...
교회서 밥 먹다 쓰러졌다더니…'온몸 멍든' 여고생 사망 2024-05-16 14:43:09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지만 4시간 후 숨졌다. A씨와 B양의 관계, 교회 종파의 성격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A씨의 학대 행위가 B양 사망과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더불어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