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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칼럼] 줄도산 공포 엄습하는 건설업계 2025-01-23 17:38:39
중소·중견 건설사의 위기감은 심각한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지난해 부도가 난 건설사 29곳 가운데 86.2%인 25곳이 지방 업체였다. 인건비·자재비가 오르면서 공사비는 갈수록 치솟고 있지만, 미분양과 미수금이 급증해 재무 건전성이 나빠진 영향이다. 적지 않은 건설사가 이미...
제시카 알바 회사도 뚫었는데…"2만원 넘던 선진뷰티사이언스, 1만원 깨졌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1-19 07:00:03
하면 분체 이송 과정에서 배관 막힘이 없어 수율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는 2019년 국내 화장품 소재 업체 중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해 글로벌 수준의 제조 공정과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주희 이사는 “이러한 노력으로 중국, 유럽에서 제품 수요가 폭발하고 있고,...
경제난 겪는 스리랑카, 5조원대 中투자 확보…"사상 최대 FDI" 2025-01-17 11:46:58
이 업체의 착공 실패 후 계약을 파기했다. 이후 2023년 시노펙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내비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디사나야케 대통령은 지난 15일 방중 첫날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스리랑카의 경제건설을 지원키로 했고 디사나야케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공동...
"50명 단체 예약 회 떠놨는데 '노쇼'…처벌 가능할까요?" [더 머니이스트-백광현의 페어플레이] 2025-01-16 06:30:08
수수료가 부과되는 겁니다. 하지만 이 역시 식당 대부분이 식당 예약 플랫폼을 쓰지 않는 소규모 업체인 경우가 많아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노쇼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지만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노쇼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박준동 칼럼] 키코의 어두운 그림자 2025-01-13 17:34:14
수입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율 영향 긴급 모니터링 결과에 그 고통이 잘 드러나 있다. 철강 유통업체 A사는 “환율이 오르더라도 제품 가격에 즉각 반영할 수 없어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고, 신발 제조업체 J사는 “원자재 수입 비용 증가로 경영 애로가 심화하고 있다”고 했다. 의아한 것은 가스 유통업체...
제너널리스트보다 스페셜리스트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5-01-09 06:30:02
업체 직원이었던 그와 이때 처음 만나 한 사무실에서 3개월간 협업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 프로그래밍만 잘하는 게 아닙니다. 상품 이해력이 아주 뛰어난 거예요. 대부분의 파견 나온 엔지니어들은 배정받은 일만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직원은 오히려 이렇게 하면 어떠냐, 저렇게 바꾸면 더 좋을 것 같다...
경제가 살아나야 부동산 시장도 회복됩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01-07 06:58:11
마주합니다. 미국이 반도체나 2차전지 업체 유치를 위해 정부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데, 우리도 경제가 살아나려면 다양한 사회기반시설(SOC) 지원 사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정부는 가용 자원을 경제를 살리는 데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경제적 이유로 실수요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무리한 공급은...
신동아건설 아파트 건설 사업장 7곳…분양계약자 어떻게 되나 2025-01-06 18:33:17
공동 시공사로 참여한 사업장은 나머지 업체들이 신동아의 사업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계속하거나 법원의 허가를 받아 신동아건설이 함께 공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 사업이 아닌 HUG가 분양이행을 하는 방향으로 결정되면 HUG가 신동아건설을 대신해 시공해줄 승계 사업자(건설사)를 선정해...
경기침체에 '63빌딩 시공사'도 법정관리 신청…업계 위기감 고조 2025-01-06 17:42:50
위기 총체적으로 나타나…본격 경영난 신호탄일 수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주택브랜드 '파밀리에'로 널리 알려진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6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부도난 건설업체가 2019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연초부터...
"지금 아파트가 팔리겠어요?"…한국에 벌어질 심각한 상황 [돈앤톡] 2025-01-04 12:21:03
394곳이 폐업 신고를 냈는데, 전년 대비 20.9% 늘었습니다. 부도로 이어진 건설사 역시 올 11월까지 27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도 16개월 연속 늘어나며 11월 1만8644가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4년4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특히 지방에만 1만4802가구가 몰려 전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