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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한 관광지는 잊어라…시간도 쉬어가는 '로마 속의 로마' 2018-12-16 15:18:34
이은비 부사무장 eblee135h@flyasiana.com트레스테베레에서 만나는 역사의 숨결쌀쌀한 바람도 기분 좋게 느껴질 만큼, 딱 적당한 햇빛이 강물 위로 반짝이며 떨어진다. 여행에 있어 또 다른 동행인이라 해도 될 만큼 그날의 여행을 좌우하는 게 날씨인지라, 그런 점에서 꽤 좋은 동행인을 만난 셈이었다. 시작이...
한-인니, 한국형전투기 공동개발 실무회담 조기에 열기로 2018-12-12 18:12:47
에리스 헤리얀토 인도네시아 방산정책위원회 부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도 항공 및 함정 분야에서 양국 방산협력의 전략적 강화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서 차관은 또한 한국형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위란토 인도네시아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형 전투기 사업의 의의를 설명하고 이...
기숙사 통금시간, 몇 시가 적당할까? 2018-10-29 14:52:00
기숙사 부사감은 “일부 학생들이 통금시간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모두 받아들일 수는 없다. 늦게 들어오는 친구들 때문에 자고 있던 친구들이 자다가 깨는 불편함도 있고, 안전문제 때문에 당장 통금시간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성신여대 기숙사 성미료는 잠금장치가 셔터와...
[ 사진 송고 LIST ] 2018-10-18 15:00:02
10/18 13:43 서울 사진부 '주렁주렁 열린 가을 사과' 10/18 13:43 서울 사진부 '잘 익은 부사 따기' 10/18 13:43 서울 신다흰 '염전창고에 가득 쌓인 소금' 10/18 13:43 서울 신다흰 '직접 소금 채취 해봐요' 10/18 13:44 서울 신다흰 하수 처리 과정이란? 10/18 13:49 ...
거리 곳곳 색다른 매력, 파리와 사랑에 빠지다 2018-10-07 15:04:41
싶다.파리=글·사진 김민정 아시아나항공 부사무장 mjkim75f@flyasiana.com파리 지구마다 색다른 매력이 가득파리 지도 한가운데, 시테섬의 일부를 포함해 루브르 박물관이 있는 지역이 바로 1구다. 1구를 중심으로 20개의 구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다. 파리의 구는 달팽이집 모양으로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다....
예술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곳 바르셀로나로 지금 떠나자 2018-09-09 16:14:54
김소운 아시아나항공 부사무장 swkim75e@flyasiana.com활기 넘치는 람블라스 거리와 보케리아 시장람블라스 거리는 카탈루냐광장에서 항구까지 이어진 거리로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번화가다.거리 곳곳에 숨어 있는 스페인 출신 예술가인 후안 미로, 가우디의 소소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광객이...
태양은 가득히, 지중해의 여름 2018-06-24 15:15:58
크레타 와인의 역사는 무려 청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크레타 토종 포도 품종으로는 다프니(dafni), 플리토(plyto) 등이 있다. 특히 이라클리오와 주변산지의 와인을 최고로 친다.하니아(그리스)=글·사진 고아라 여행작가minstok@naver.com▶여행정보한국과 크레타를 잇는 직항은 없다. 아테네에서 비행기 ...
[여행의 향기] 곤돌라 타고 '물의 도시' 속으로… 가슴 뛰는 나를 느끼다 2018-06-03 15:37:15
여정을 소개한다.베네치아=글·사진 김소운 아시아나항공 부사무장 swkim75e@flyasiana.com 다양한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보물창고118개의 섬이 400여 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고, 150개의 운하가 있다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은 바로 마르코폴로 국제공항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11시간30여 분을...
"북한 도발을 예측하고 싶다고? 레토릭을 읽어라" 2017-12-14 11:43:08
형용사와 부사를 얼마나 많이 썼는지를 보면 북한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미 머시허스트대의 마이클 람브라우 교수는 북한이 쓰는 욕설을 통해 평양의 군사적 움직임을 분석할 수 있다고 본다. 람브라우 교수는 머신러닝을 활용해 북한 핵실험 시기의 73.2%를 예측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여행의 향기] 안중근의 숨결 서린 하얼빈…독립의 열정 '차가운 땅'에 잠들다 2017-04-09 16:40:10
1929년 12월 조선혁명당이 조선혁명군을 창설할 때 부사령이었다. 양세봉은 1932년 총사령이 됐고 영릉가전투, 흥경성전투 등에서 일본군과 만주국군을 격퇴해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일본군과 만주국군의 토벌공세는 강력했고 1933년부터 조선혁명군은 위축돼 갔다. 1934년 9월 양세봉은 전사했다. 39세였다. 양세봉의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