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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레벨 올려줄게"...아이템만 팔고 내빼 2024-11-10 18:59:16
현금화한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이화송 부장판사)은 배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게임 계정에 대신 접속해 경험치를 올려줄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B씨에게 연락...
"월 50만원씩 2500만원 변제"…게임 아이템 빼돌린 30대 2024-11-10 16:43:33
현금화한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이화송 부장판사)은 배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씨는 지난해 7월 "게임 계정에 대신 접속해 경험치를 올려줄 사람을 구한다"...
게임 방해해서…어머니 폭행 후 숨지게 한 아들 '징역 4년' 2024-11-09 10:22:55
아들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존속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가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던 A씨는 음식을 몰래 먹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데 방해한다며 어머니...
어머니 때리고 방치해 끝내 사망...아들 '징역 4년' 2024-11-09 09:18:25
4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존속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왔다. A씨는 음식을 몰래 먹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데 방해한다는 이유로 어머니 폭행하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게 했다....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국가배상 책임 2심서 첫 인정 2024-11-07 17:09:10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33부(김대웅 황성미 허익수 부장판사)는 7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김 모 씨 등 13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로...
로펌공익네트워크, '노인요양시설 학대 개선' 세미나…YK, 조세그룹 발족 [로앤비즈 브리핑] 2024-11-07 15:15:11
연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노인복지법은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설치 및 운영하도록 하고 있고 전국에 38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노인요양시설 내 학대는 끊이지 않는 데 반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활동은 점점 위축되고 있다. 이에 로펌공익네트워크는 노인요양시설에서의...
고발당한 '어둠의 개통령'…"난 이유없이 학대 안 해" 반박 2024-11-06 17:11:08
예컨대 지난해 7월 부산지법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애견유치원 교사 A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사례가 있다. 반려견이 체중을 재는 과정에서 얌전히 있지 않자 휴대전화로 반려견의 머리를 때리고 몸을 들어 올려 흔드는 등 A씨의 행위는 학대로 인정됐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훈련이라며 발로 '뻥'...반려견 훈련사 유튜버 고발 2024-11-06 06:22:25
학대 혐의는 인정된다. 지난해 7월 부산지법은 반려견이 체중을 재는 과정에서 얌전히 있지 않자 휴대전화로 반려견의 머리를 때리고 몸을 들어 올려 흔든 애견유치원 교사 A씨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해 12월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훈육을 명목으로 자기 반려견에게 가혹 행위를 한...
얼굴에 가래 뱉고 인공항문 꺼낸 男…결국 실형 선고 2024-11-02 20:27:42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협박, 특수협박,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부산 중구 남포동 포장마자 거리와 자갈치시장 일대를 돌면서 상인과 손님들을 상대로 욕을...
교차로서 과속하다 신호위반 오토바이와 충돌…결국 '무죄' 2024-10-31 09:59:41
넘겨졌지만,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정순열 부장판사)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치상)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6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교차로에서 제한속도 시속 50㎞를 넘은 시속 82.88㎞로 직진하던 중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