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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채권 사기판매"...MBK 김병주 불출석 2025-03-18 18:01:41
<앵커> 홈플러스 사태가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회 정무위에서도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부실한 답변이 이어지자 여야는 청문회와 국정조사도 추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성낙윤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전해 듣겠습니다. 성 기자, 여야가 홈플러스를 놓고...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4000억 손실…카드사에도 불똥 2025-03-18 17:39:21
있다. 피해자들이 홈플러스 사태로 문제가 된 자산유동화증권이 카드사들의 무리한 '팩토링 영업' 결과물이라고 주장하면서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자산유동화증권 상품에 투자해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금융감독원에 롯데·현대·신한카드 등 세 개 카드사에 대한 민원 20여건을 접수했다. 카드사도...
자구노력 없는 회생…재벌 뺨치는 MBK는 왜 손놓고 있나[도마 위 MBK ③] 2025-03-14 16:04:09
전 회장을 맹비난했다. 하지만 홈플러스 사태에선 정작 자신들이 경영실패로 인한 금융비용을 깎기 위해 채권단 임차인, 세일앤드리스백에 투자한 투자자들 등의 손실을 담보로 협상에 나설 수단으로 법정관리를 악용한 것 아니냐는 시각에서다. PEF만 예외인 '경영 책임' 기업인 사이에서도 PEF와 기업집단의 경영...
'문제 터지면 그대로 끝' 초유의 상황…줄줄이 '파산 공포' [돈앤톡] 2025-03-14 06:30:06
워크아웃은 기업과 채권단이 자율적으로 사태를 해결하지만, 기업회생은 법원 판단에 기업 운명이 결정됩니다. 그렇기에 기업은 통상적으로 채권을 갚을 방법이 없어 파산이 우려될 때만 기업회생을 신청합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2월 폐업한 종합건설업체는 109곳에 달합니다. 지난해 ...
[이응준의 시선] 최악의 악, 선관위 2025-03-13 17:54:37
모여서 이기붕에게 사태의 책임을 따져물었다. 이기붕이 사퇴선언 대신 대답했다. “총은 쏘라고 준 거지 가지고 놀라고 준 게 아니다.” 이에 걷잡을 수 없는 분노가 온 나라를 뒤휩쓸어버린다. 나는 선관위의 “선관위는 가족회사다”라는 답변이, “총은 쏘라고 준 것이다”라고 본다. 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갖...
서부티엔디 "홈플러스 폐업시 책임임차 약속"…비상 걸린 리츠업계 2025-03-13 11:31:31
조치다. 홈플러스 법정관리 사태 여파가 리츠 운용업계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13일 국토교통부 리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홈플러스와의 임대차계약 해지가 불가피할 경우 서부티엔디가 홈플러스 면적까지 책임 임차하는 것으로 협의 완료했다"고 전날 밝혔다. 아울러 "당사는 홈플러스로부터 임차료를...
MG손보 5번째 매각 실패…메리츠, 노조 방해에 인수 포기 2025-03-13 10:42:22
2022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예금보험공사가 매각 작업을 대행 중인 MG손보는 이로써 5번째 매각까지 실패했다. 메리츠화재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각 기관의 입장차이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보는...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관련 시장 실태 파악 나서 2025-03-12 14:04:20
파악됐다. 채권 성격상 무보증 후순위 채권인 경우가 많아 원금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다. 금감원은 은행에도 홈플러스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홈플러스 사태와 연결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한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홈플러스 사태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금융지주 주총 안건에 의결권 자문사 찬반 권고 엇갈려 2025-03-12 10:20:22
"경미한 제재로 직무가 정지되지는 않았으나, 부실 감독에 주요 책임이 있으며, 그로 인해 소비자들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관련 당국 제재가 경징계로 조정된 점, 직원 채용 관련 업무방해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인 점 등을 함께 언급했다. ISS는 이밖에 박동문,...
"중소형證 CEO는 플레잉코치, 벤치에 앉지 않는다" 2025-03-11 18:19:07
중소형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적자 늪에 빠진 상황에서 일궈온 성과다. 일흔을 앞둔 나이인데도 다음달 다올투자증권 대표로 새출발한다. 확실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덕분이다. 그사이 ‘인생 경영서’ 를 출간했다. 임 대표는 11일 인터뷰에서 “시스템이 잘 갖춰진 대형사와 달리 중소형사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