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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는 못 버틴다"…재정난에 의료법인 '줄파산' 2024-06-11 16:41:17
허용해 부실 의료법인의 퇴로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 영리화 우려에 막혀 본격적인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이은성 미래로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는 "앞으로도 부실 의료법인의 파산·회생은 끊이질 않을 것"이라며 “지역 사회 의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민경진 기자...
[시사이슈 찬반토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방안, 합리적인가 2024-06-03 10:00:44
차별 논리라면 서울의 대형 병원 치료비도 진료자 주소지에 따라 달리 받아야 한다. ‘5대 병원’을 비롯해 서울의 병원엔 환자가 넘쳐나고, 웬만한 지방 병원은 환자가 없어 병원 경영과 의료 발전이 어려워지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에서 굳이 서울로 이동해서 치료받으려는 경우에는 진료비를 더 받아 서울에 집중되는 ...
정부 "현장 복귀 희망 전공의 상당한 규모…미복귀자와 차이 둘 것"[종합] 2024-05-29 13:28:50
결과 진료 공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며 "시범사업 참여 간호사는 4월 말 기준 1만1395명으로 한 달 사이 12% 늘어났다"고 말했다. 의료계는 해부학 등 기초의학 분야 교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규모로 의대 증원이 되면서 교육이 부실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박 차관은 "기초(의학) 교수 수급이 어렵지만,...
정부 "복귀희망 전공의 상당한 규모…복귀논의 활발해지길 기대"(종합) 2024-05-29 12:56:37
그 결과 진료 공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며 "시범사업 참여 간호사는 4월 말 기준 1만1천395명으로 한 달 사이 12% 늘어났다"고 말했다. 의료계는 해부학 등 기초의학 분야 교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규모로 의대 증원이 되면서 교육이 부실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박 차관은 "기초(의학) 교수 수급이...
'폐배터리 폭발' 20살 병사 다쳤는데…"잘못 없다" 발뺌한 軍 2024-05-11 09:11:51
관리가 부실했다는 의미다. 군은 A 상병이나 부대 차원의 잘못은 없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사 측 분석과 달리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다고 보는 셈이다. 육군본부는 지난달 전공상심사위원회를 열어 A 상병이 '공상'(군 복무 중 다침)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사고 초기 발생한 치료비도 지원했다....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의료계 향한 애덤 스미스의 일침 2024-04-07 18:03:47
부실 교육을 할 뿐 아니라 의대를 다니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학위를 주는 ‘학위 장사’도 하고 있었다. 엉터리 의사들이 범람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당시 수도권 최고 명문 에든버러 의대의 학장은 정부 고위권력자에게 문제가 있는 지방 의대의 제재 및 개혁을 요청했다. 이 권력자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지성인...
서울대 교수협의회 "스승과 사회 믿고 내일이라도 복귀해달라" 2024-03-26 13:34:54
복귀의 '마중물'로 정부에 △전공의와 학생들이 진료와 학업에 전념하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 △'5년 1만명' 의대증원 정책을 보완할 것 △의료 관련 협의체 및 교육·입시 개혁을 위한 협의체 구성 △교육·입시 혁신 등을 제안했다. 정부에는 2000명 증원 정책을 다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교협은 "...
서울대 교수협 "급격한 의대증원, 의학 퇴보 초래" 2024-03-26 09:43:08
동반 부실화될 지경이고,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도 큰 혼란에 빠졌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 교육의 고질적 문제인 쏠림 현상은 이제 입시뿐 아닌 진료과, 졸업생 처우, 이공계 학문,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무엇보다 전공의와 학생이 스승과 사회 구성원 모두를 믿고...
대통령실 "2000명 증원 필요"…의사대표들 "끝까지 저항" [종합] 2024-02-25 16:57:11
말했다. 이들은 의대 정원 확대가 의학 교육의 부실, 의료비 폭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작금의 상황은 과거 2000년 의약분업 사태와 비견될 정도로 비상시국"이라며 "이를 막아 내기 위해 의료계 전체가 똘똘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원점...
전국 의사대표들 "정부, 국민 생명 볼모로 굴복시키려…끝까지 저항할 것" 2024-02-25 15:13:12
비대위 측은 정부의 의대 증원의 경우 의학 교육을 부실하게 만들 뿐 아니라 의료비를 폭증시킬 것으라고 주장했다. 특히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국민의 자유로운 의료 선택권을 침해하고 의사의 진료권을 옥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2000년 의약분업 사태와 비교하며 "비상시국"이라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