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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버킷리스트"…이태원 참사 유족, 고려대에 2억 기부 2023-10-20 12:46:23
고인이 아르바이트와 직장 생활하며 저축한 돈과 부의금을 모아 마련했다. 고인은 생명과학부 17학번으로 경영학과를 복수전공을 하며 MCC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신 씨의 아버지 신정섭(53) 씨는 "아이 장례식에 친구들이 1000명 넘게 왔는데 부의금을 함부로 쓸 수 없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마침 아이 일기장을 보니...
이 끌림은 불가항력, 조보아 러블리에 감춰진 연기력 [리뷰+] 2023-08-28 11:46:32
부의금을 받는 부서 팀장이 금품을 받는 것으로 오해해 신고한 사건으로 팀내 '왕따'가 돼 버리고 만다. 하지만 남들이 꺼리는, 해결하기 힘든 민원 현장에 직접 나서는가 하면 궂은일도 발 벗고 나서는 모범 공무원이다. 여기에 짝사랑하는 온주시청의 외모 담당 권재경(하준 분)에게 돌직구로 마음을 고백하는가...
쌍용 전성기 이끈 '코란도의 아버지'…평창 동계올림픽 토대 닦아 2023-08-27 18:07:42
인사의 조문이 이어졌다. 유족 뜻에 따라 부의금과 근조 화환을 사양한다고 안내했지만 김 전 회장의 마지막을 추모하기 위해 각계에서 보낸 근조 화환과 근조기가 빈소 앞을 가득 메웠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
"국가경제 위해 고생"…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 빈소 추모 발길 2023-08-26 19:05:37
부부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유족의 뜻에 따라 부의금과 근조 화환을 사양한다고 안내했지만 김 전 회장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기 위한 근조 화환이 끊임없이 들어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허세...
"치료받는 고통 너무 잘 알기에"…30대 암환자의 유언 2023-08-09 17:58:34
들어온 본인의 부의금 일부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조 씨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치료받는 고통을 너무나 잘 알기에, 자신의 부의금 중 일부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기부하고 싶다고 했다"며 "정성껏 치료해준 심현정 교수님을 비롯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동료경찰 사망 부의금 30만원 '슬쩍'…일부만 유족에게 전달 2023-06-22 14:19:14
사망한 동료 직원의 부의금을 빼돌렸다가 해임된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인천지검 형사1부(주민철 부장검사)는 횡령 혐의로 전직 경찰 간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인천 한 경찰서에서 경감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1월 사망한 동료 경찰관 B씨의 부의금을 다른 직원들로부터 건네받은 뒤 일부만...
용돈 모아 집 사고 혼수품 장만?…자칫하면 '증여세 폭탄' 2023-05-07 18:00:27
학자금 또는 장학금 및 기념품·축하금·부의금 등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은 비과세 대상이다. 이 때문에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용돈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놓쳐선 안 되는 대목이 ‘사회 통념상’이라는 문구다. 자녀가 부모로부터 몇십만원의 용돈을 받아 생활비로 쓰...
부의금으로 들어온 5억원, 재산 신고해야 할까요 [더 머니이스트-도정환의 상속대전] 2023-04-13 08:21:40
것인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부의금을 망인의 소유로 볼 경우에는 상속재산에 포함되어 상속세가 부과될 겁니다. 상속인의 소유로 볼 경우에는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아 상속세 부담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 국세청이 답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부의금은 피상속인이 아니라 상속인...
숙부상인데 "부친상"…2,500만원 챙긴 전직 공무원 '집유' 2023-03-03 22:13:45
부고를 알린 그는 부의금 명목으로 총 2천479만원을 챙겼다. 이후 부친상이 아닌 숙부상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관할 구청으로부터 고발당했고,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나 수법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부의금을 반환해 피해 변제가 상당 부분 이뤄진 점...
'숙부상→부친상' 속여 2500만원 챙긴 전직 공무원 '집유' 2023-03-03 17:40:54
동료들에게서 부의금을 받았고, 평소 알고 지내던 지역 주민들에게도 부고를 알려 부의금 명목으로 총 2479만원을 챙겼다. 이후 부친상이 아닌 숙부상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관할 구청으로부터 고발당한 김씨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시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1년 8월 김씨를 파면하고 징계부가금 7437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