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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살인' 박대성, 무기징역 불복해 '항소' 2025-01-10 14:15:09
"(술집과 노래방이) 늦은 시간에도 영업하고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공통점 등으로 미뤄 이미 자신과 관계 없는 피해자를 살해한 뒤에도 추가 살인이 용이한 대상을 물색했다가 다른 손님이 있는 등 우연한 사정으로 단념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사진=연합뉴스)
'묻지마 살인' 박대성 1심 무기징역 판결 항소…"양형 부당" 2025-01-10 13:53:59
지난해 9월 26일 0시 44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당시 18세 여성을 뚜렷한 이유 없이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여주인이 운영하는 주점과 노래방을 찾아 추가로 살인을 예비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전날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2025-01-09 15:12:09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등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9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죄수관계, 증거능력, 관련법 등을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속보] 법원, 10대 여성 '묻지마 살인' 박대성에 무기징역 선고 2025-01-09 10:20:34
20년간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갑작스럽게 공격당한 피해자의 공포심과 무력감은 말로 설명이 어렵고, 유가족은 크나큰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결과가 중대하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죄질이...
신발 밑창에 흉기…법정서 변호사 찌른 30대 2025-01-08 15:06:12
징역 8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2일 오전 11시께 대전지법 형사 항소부 법정에서 자신의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사에게 기습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무방비 상태에 있던 변호인은 목에 상처를 입었지만, 교도관들이 A씨를 곧바로 제압하면서 큰 부상...
엄마 앞에서 딸 살해…'구미 스토킹 살인' 서동하 사형 구형 2025-01-07 22:58:09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보호관찰 명령을 청구했다. 서동하는 2024년 11월 8일 헤어진 여자친구 A씨가 거주하는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여자친구 어머니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서동하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몰래 숨어 있다가...
30대 남성 향해 '묻지마 칼부림'…20대男에 징역 15년 선고 2025-01-05 10:15:34
선고했다. 또 치료감호,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A씨의 '묻지마 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범행에 대처하기도 어려워 사회적으로도 큰 불안감을 야기한다"며 "비록 피해자에 대한 살인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을 침해하는 살...
'강남역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1심에서 징역 26년 2024-12-20 10:33:14
재판부는 검찰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 보호관찰 요청에 대해서는 "범행 이후 경위와 정황을 고려하면 장기간 실형을 넘어서 집행 후 전자장치나 보호관찰을 할 정도로 동종범행을 저지를 개연성이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최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최씨에게 징역 26년이 선고되자 방청석에 앉아...
금융지주회사, 자회사 편입 미신고 시 과태료만 낸다 2024-12-19 16:18:38
행정상 의무·명령 위반행위와 같이, 행정제재로도 의무이행 효과 달성이 가능한 경우 과태료로 전환하고 형벌은 폐지하기로 했다. 주차료 감면 등을 목적으로 저공해자동차 표지를 거짓으로 부착한 경우 종전의 벌금 최대 500만원에서 과태료 최대 500만원으로 완화한다. 금융지주회사법상 자회사 편입 신고 의무 위반도...
'저공해차' 거짓표지 붙였다가 벌금?…정부, 과태료 완화 추진 2024-12-19 11:56:13
목적으로 저공해자동차 표지를 거짓으로 부착한 경우 종전의 벌금(최대 500만원)에서 과태료로 완화한다. 금융지주회사가 신고 없이 자산총액 1천억원 미만 등의 신고대상 자회사를 편입할 경우 부과되는 징역 최대 6월·벌금 1000만원 형벌규정도 과태료 최대 1억원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자회사 편입 시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