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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에 3번째 에볼라 환자…사망한 두번째 환자의 1살 딸 2019-08-01 10:44:51
에볼라 환자가 확인됐다. 민주콩고 북키부주(州)의 주도 고마에서 1살짜리 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세 번째 환자가 됐다고 AFP 통신이 31일(현지시간) 현지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건당국은 이 여아가 이날 오전 숨진 두 번째 환자의 딸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환자는 민주콩고 북부...
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1천명 넘어…WHO "내전으로 통제 어려워" 2019-05-04 21:31:56
숨진 사태에 이어 전 세계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수다. 머크사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WHO는 아직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존슨앤드존슨사의 백신을 에볼라가 집중적으로 발병한 북키부주(州) 외곽에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라이언 박사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장벽 역할을 할...
민주콩고서 폭우로 인한 잇단 산사태로 13명 숨져 2019-04-30 17:14:46
북키부주(州)의 마항가 지역에서 전날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7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6일에도 산사태가 발생해 6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에 따르면 마항가에서는 최근 폭우로 다리 6개, 학교 8개, 주택 90채가 파괴됐다. 민주콩고 동부는 산악지대로...
민주콩고서 무장괴한 공격에 6명 사망…"성난 주민들 거리시위" 2019-03-03 23:26:32
밤 동부 북키부주(州)의 주도 고마시(市)에 있는 은도쇼 지역을 공격해 군인들과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이 같은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티모데 무이사 키엔세 고마 시장이 전했다. 이와 관련, 고마시의 클라베 카하사 검사는 "우리는 간밤의 전투에서 사망한 군인 1명의 시신과 5명의 민간인 시신을 수습했다"고 말했다. 이...
민주콩고 대선 30일로 연기…야권 "대통령 집권연장 꼼수냐" 2018-12-21 17:15:22
에볼라가 동부 북키부주(州)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야권은 대선 연기에 대해 조셉 카빌라(47) 현 대통령의 집권 연장을 위한 꼼수가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야권의 연합 후보인 마르탱 파율루(61) 의원은 "그들(선관위)은 선거를 치르지 않으려고 온갖 계략을 시도하고 있다"며 "그래야 카빌라 대통령이 영원히 집권할...
민주콩고 동부서 무장반군 마을 공격…주민 9명 사망 2018-12-11 22:29:52
반군단체가 경쟁적으로 활동하는 민주콩고 북키부주 접경지역에 둥지를 틀었다. ADF는 2014년 이후 소년병을 징집하고 수백명의 민간인을 살해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탄자니아 출신 유엔평화유지군 15명을 살해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다. ADF는 또 지난 한 달간 베니에서 40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이들 반군에 대한...
민주콩고 국립공원서 '무장반군 공격'에 3명 사망 2018-11-30 00:24:56
AFP 통신에 따르면 전날 민주콩고 동부 북키부주에 있는 비룽가 국립공원 내 콩고 자연보호연구소(ICCN)에서 현지 무장반군이 총격을 가해 공원 경비원 1명이 숨졌다. ICCN은 성명에서 "경비원 초소가 적들의 공격을 받아 경비원 1명이 사망하고서 다른 경비원들도 즉각 반격에 나서 대치상태가 종료됐다"고 전했다. 현지...
치안불안 민주콩고…무장괴한 공격에 마을주민 14명 피살 2018-10-08 17:20:52
한 관리는 북키부주(州)의 루바야 마을이 총과 흉기로 무장한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민간인이 최소 14명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민주콩고 당국은 경찰과 군인들을 이 마을에 파견해 사건을 조사 중이다. 민주콩고 동부에 있는 북키부주는 광물이 풍부한 지역이고 지하자원을 둘러싼 반군단체들간 무력충돌이...
민주콩고 키부 내전, 아프리카 심장에서 벌어지는 잊힌 전쟁 2018-09-26 23:50:53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북키부주에 있는 비영리단체 평화ㆍ민주ㆍ인권 연구센터(CEPADHO)의 오마르 카보타 대표는 "국제사회는 이 지역 분쟁을 고의로 잊으려 하거나 과소평가하며 애써 눈을 돌리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 유혈사태에는 주로 각 종족 집단에서 파생한 민병대가 그 중심에 있으며 이들은 전자제품의...
WHO "내전·총선 혼란에 민주콩고 에볼라 악화" 2018-09-26 00:41:52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콩고에서 일부 현지인들은 에볼라 바이러스를 '사악한 영혼의 저주'라고 여겨 백신 등 의료적 예방, 치료를 거부하고 종교인을 찾고 있다. 올 8월 1일 북키부주에서 에볼라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 보고된 뒤 민주콩고에서는 100여 명이 숨졌다. 민주콩고의 에볼라 사태는 197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