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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기온 뚝↓'…더위 드디어 물러간다 2024-09-19 12:06:36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이중으로 덮은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과 동중국해를 지나는 태풍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최근 기록적인 늦더위가 이어졌다. 일단 20일 아침까지는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겠다. 그러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형과 충돌하는 지역이나 공기가 모이는 지역에...
36도 늦더위 '막바지'…내일부터 집중호우 2024-09-19 09:04:59
태풍 '풀라산'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면서 내려 바로 더위를 식히지는 못하겠다. 20일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이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26~32도로 낮겠고, 21일은 아침과 낮 기온이 16~26도와 19~30도로 이날보다 모두 낮겠다. 뜨거운 공기가 자리한 한반도로 찬...
"슬슬 가을 옷 꺼내세요"…'이날' 드디어 무더위 끝난다 2024-09-15 09:24:35
중순엔 북태평양 고기압뿐 아니라 3년 만에 찾아왔던 엘니뇨, 기후변화 등의 영향이 맞물리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오는 20일 안팎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곳이 있는 만큼 열대야도 예상된다. 오는 21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34도 육박하는 한가위…연휴에도 무더위 지속된다 2024-09-12 19:05:25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은 한반도 위에 고기압이 버티고 있으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는 것이나 남쪽에서 태풍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상황이 연휴에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대기 상층엔 티베트고기압, 중하층엔 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했다. 13~19일 기온 전망을 보면 아침 19~27도, 낮 26~34...
더위만 부추긴 태풍…추석 밤에도 에어컨 켜야 2024-09-12 14:44:46
위에 고기압이 버티고 있으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는 것이나 남쪽에서 태풍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상황이 연휴에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대기 상층엔 티베트고기압, 중하층엔 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했다. 13~19일 기온 전망을 보면 아침 19~27도, 낮 26~34도로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비가 내릴 때를...
서울 최고 기온 33.9도, 사상 첫 9월 폭염 경보 2024-09-10 19:52:05
상하이 쪽으로 향하는 열대저압부와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불면서 서쪽 지방 늦더위를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기후관측지점 97곳 중 절반이 넘는 52곳에서 이날 지역 기상관측 이후 ‘9월 최고 기온 신기록’이 관측됐다. 강원 정선은 기온이 37.1도까지 올랐고, 서울 최고기온은 33.9도로...
서울 첫 '9월 폭염경보'…역대 9월 중 가장 더워 2024-09-10 16:59:51
중국 내륙에서 북서진하는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이 제주 쪽까지 세력을 확장해 고온다습한 공기가 주로 들어오는 지역이 중부지방으로 바뀌겠다. 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 13일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기존 따뜻한 공기와 충돌하면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비가 내리겠다. 이...
추석 코앞인데 35도 '폭염'…더위 언제까지 2024-09-10 14:18:40
11일까지 우리나라 대기 상층에 티베트고기압이 세력을 뻗친 가운데 중국 상하이를 향해 북서진하는 제27호 열대저압부와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남동풍이 불면서 백두대간 서쪽을 중심으로 무덥겠다. 바람은 산을 넘으면 한층 뜨거워지기에 동풍이 불면 백두대간 서쪽이 더워진다. 전국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추석 코앞인데 아직 한여름…더위 언제까지 2024-09-09 12:33:18
더운 이유는 우선 대기 상층에서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까지 가장자리를 확장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은 막고, 오히려 고온건조한 공기를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 하층에는 한반도 남동쪽 열대저압부와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주입되고 있다. 지상에 발달한 고기압 때문에 날이 대체...
푹푹 찌는 밤…'최악 폭염' 2018년보다 많았다 2024-09-01 14:14:14
유입된 가운데 중상층에는 고온의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이중으로 덮으면서 폭염이 발생했다. 지표면의 열기가 대기 상공을 뒤덮은 고기압으로 인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밤에도 열기가 누그러지지 못했다. 일단 더위의 절정은 지나간 것으로 판단되나, 한동안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