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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는 '무인(武人)군주'… 조선 최강 군대 키우다 2018-01-18 19:05:17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게 했고, 북학파인 이덕무·박제가와 당대 최고의 무사였던 백동수에게 실무를 맡겼다. 정조는 이 무예서를 통해 장용영 군사들을 강군으로 육성, 기존의 중앙오군영이 넘볼 수 없는 막강한 군대를 만들고자 했던 것이다.무예도보통지에는 글뿐만 아니라 그림을 곁들여 각종 무기의 사용법과...
문 대통령 "전통문화산업을 성장동력으로"…중국 '유리창' 탐방 2017-12-15 16:09:01
등 북학파 실학자들이 이 지역을 방문해 서적을 구매하고 중국 학자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전문대가 역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거리로 유명하다. 문 대통령 내외는 유리창 거리에서 가장 오래된 골동품·미술상인 롱바오차이에 들어가 노영민 주중대사 내외 등과 함께 차를 마시고 채색판화 체험을 했다. 문...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05-20 15:00:04
자유' 170520-0169 문화-0015 10:00 "박제가는 땅딸보, 유득공은 소인배"…해학과 농담 즐긴 북학파 170520-0172 문화-0016 10:00 경주서 호찌민의 날 행사 열려…호찌민-경주엑스포 준비 속도 170520-0200 문화-0022 11:00 등단 50년 윤후명 "마음에 묻어둔 시, 이제는 내어놓습니다" 170520-0203 문화-0024 11:02 80t...
[주요 기사 1차 메모](20일ㆍ토) 2017-05-20 10:03:01
- "박제가는 땅딸보, 유득공은 소인배"…해학과 농담 즐긴 북학파(송고) [그래픽] - WTI 유가 추이(예정) [사진] - 이낙연 총리후보자 출근(예정) - 서울로 7017 개방(예정) - 김자인,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예정) - 강동구 반려동물 축제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제가는 땅딸보, 유득공은 소인배"…해학과 농담 즐긴 북학파 2017-05-20 10:00:08
땅딸보, 유득공은 소인배"…해학과 농담 즐긴 북학파 안대회 교수 "북학파에게 문학은 즐겁게 살고자 했던 욕망의 표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일년처럼 긴 봄날에 화고(畵鼓, 북)가 재촉할 때/ 대궐 도랑 동쪽에는 살구꽃이 피어났네/ 한 무리의 분바른 여인들 킥킥대고 웃으며/ 땅딸보만 부르는 내가 이상하다...
다시 읽는 18세기 학자의 명저…'발해고'와 '열하기유' 2017-02-16 10:02:16
서얼 출신의 북학파 학자인 유득공이 발해를 우리나라 역사에 편입해 통일신라와 발해가 남북국시대를 이뤘다는 사실을 밝혀낸 '발해고'의 번역본이다. 이번에 출간된 '발해고'는 2000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견된 필사본이 저본이다. 유득공의 문집인 '영재서종'(영<삼수변에令>齋書種)에서 나온...
[한경포럼] '국부론'과 '북학의' 2016-06-14 17:42:16
건 북학파의 젊은 실학자들이었다. 그중 박제가는 중국을 네 번이나 다녀오면서 서구 문명과 학문, 기술을 감지했다. 그가 《북학의(北學議)》를 쓴 것은 1778년, 《국부론》보다 2년 뒤였다.조선에선 성리학에 갇혀 좌절그도 노동 분업과 직업 분화를 강조했다. 가난을 구제하고 국부를 키우려면 상공업과 교역을 장려해야...
[한국사 공부] 정조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2015-10-09 17:51:06
정약용과 같은 실학자가 있지요. 한편 북학파로 잘 알려진 박제가 같은 서얼 출신도 그 능력이 출중하면 기용하였지요. 방식은 왕립도서관인 규장각으로 인재를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창덕궁 북쪽에 새 규장각 건물을 짓고 왕립도서관으로 활용하며 검서관이라 하여 서적을 보관하고 필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주로 서...
[한경에세이] 연암 박지원과 정하상 바오로 2015-07-08 21:17:57
이른바 ‘연암 그룹’을 형성했다. 북학파로 불린 이들은 함께 모여 세상 이치를 연구하고 시를 지으며 신문물에 대한 지식을 나눴다.당시 조선엔 “명나라를 받들고 청나라를 배격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박지원은 마흔네 살에 청나라에 갔다. 그가 직접 경험한 청나라는 조선보다 앞선 선진...
[Cover Story] 조선의 애덤 스미스 '상공업 국부론' 주장한 박제가 2014-11-21 18:25:41
조선 북학파로 분류되는 초정 박제가(1750~1805)는 영국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1723~1790)를 여러 모로 닮았다. 각자 지구 반대편에서 거의 동시대를 살았을 뿐 아니라 주요 저작 발표 시기도 비슷했다. 스미스가 ‘국부론’을 1776년 펴냈고, 박제가는 ‘북학의’를 1778년 세상에 내놨다. 북학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