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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위축·재산권 침해"…野 상법개정안 국회 전문위원도 우려 2024-11-14 17:57:38
이사는 주총에서 다른 이사와 분리해 선출하고, 이때 대주주 의결권은 3%로 제한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확대하는 데 대해서도 우려가 나왔다. 민주당은 분리선출하는 감사위원을 현행 최소 1명에서 2명으로 늘리도록 했다. 박 전문위원은 “주주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다는 논란을 가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
기업 경영 흔드는 야당發 '상법 리스크' 2024-11-14 17:55:24
선임, 집중투표제 의무 적용,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전자주주총회 근거 규정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법안을 논의할 상임위원회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전문위원들이 최근 우려를 쏟아냈다. 국회사무처 소속인 이들은 법안 검토보고서에서 총주주의 개념이 불명확한 점, 기존 법체계와...
[단독] 금융위, 野 상법개정안에 부정적 의견…"외국 사례 드물고 경영 활동 침해" 2024-11-14 17:35:03
선임 의무화 △감사 분리선출 △대기업 집중투표제 활성화 △전자주주총회 의무화·권고적 주주제안 허용 등이 담겼다. 금융위는 이중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에 대해서는 "각계의 의견 수렴 중"이라면서도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는 시장과 기존 법체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이...
"감사위원 분리·집중투표 도입 시 30대 기업 이사회 8곳 위험" 2024-11-14 06:00:07
= 감사위원 분리 선출과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면 30대 상장기업 중 8곳의 이사회가 '외국 기관투자자 연합'에 넘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작년 말 기준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이사회 구성 변화 시나리오를 13일 발표했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은 감사위원이...
이재명 "상법 연내 개정"…단독처리 시사 2024-11-06 17:45:44
독립이사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상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단독 처리 가능성도민주당은 이날 상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을 전담할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었다. TF 단장은 오기형 의원, 간사는 김남근 의원이다. 오...
"상법 개정안 통과하면 코스닥 투자할 겁니까"…커지는 우려 2024-11-06 14:41:05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 제도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현행 상법은 감사위원 1인만을 분리 선출하나, 개정안은 전원을 분리 선출한다. 김태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대규모 상장회사는 과반이 사외이사인데, 대주주 경영권이 취약해지고 공격 대상으로 노출될 위험이 높다"며 "기업이 성장...
"지배구조 규제 강화법, 기업 투자·성장 가로막을 우려" 2024-11-06 10:00:02
한경협 세미나…이사 충실의무 확대·감사위원 분리선출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상법 개정안 등 '기업 지배구조 규제 강화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기업 투자와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가 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공동 개최한 '지배구조...
감사위원 2명 이상 확대시, '지주사 경영불안 가중' 2024-11-06 09:59:28
경제계가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을 2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감사위원회(3명) 과반이 외부 인사가 선임돼 경영불안이 가중될것이라고 우려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시 지주회사 영향'보고서를 통해 "감사위원 1명을 분리선출하도록 하는 2020년...
"감사인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지주사 경영불안 키워" 2024-11-05 12:00:15
"감사인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지주사 경영불안 키워" 대한상의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시 지주사 영향' 보고서 "외부 세력 감사위원회 주도…경영간섭·기술유출 우려"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을 현행 1인 이상에서 2인 이상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하지 말라고 해도 배당을 늘릴 것이다. 배당 소득 분리과세로 세금 부담이 줄어들면, 주주들은 자사주 매입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 현재 한국의 배당 성향은 15%인데, 대만은 33%, 일본은 50%, 미국은 평균 주주환원율이 90% 수준이다. 만약 한국도 배당 소득을 분리과세한다면, 배당 성향이 30%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