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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지갑서 20만원 '슬쩍'…알고보니 '황당' 2024-04-14 17:56:57
20만3천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분실물로 접수하고 지갑에서 20만원을 꺼내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분실물 접수 서류에는 지갑에 3천원만 들어있었다고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갑 주인이 이를 되찾은 후 20만원이 사라진 것을 의아하게 여겨 민원을 넣었고, 경찰 수사 결과 A씨가 돈을 훔친 정황을 일부 발견했다....
이방인처럼 널브러진 에르메스 바닥의 레몬들 2024-04-01 18:39:08
엮어 만든 ‘만능열쇠’, 기차역 분실물에서 찾은 어린아이의 겨울 점퍼를 걸어둔 ‘로스트 앤드 파운드’ 등이 함께 전시됐다. 전시의 제목인 ‘아름다움은 레디메이드’는 아름다움이라는 개념이 현대인에게 ‘강요된 문화 코드’가 된 것에 맞서는 의미다. 안소연 아뜰리에에르메스 예술감독은 “레몬이 보기에는 좋은데...
"15년전 훔친 책값 갚으려"…100만원 남기고 간 손님 [1분뉴스] 2024-03-20 17:52:33
분실물은 지난해 11월 한 고객이 말없이 카운터에 내밀었던 봉투로, 당시 직원은 제3자의 분실물을 맡긴 것이라 생각해 보관해뒀지만 보관 기간이 길어지자 내용물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편지를 쓴 고객은 자신이 고등학생이던 15년 전 교보문고에서 책과 학용품에 여러 차례 손을 댄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 행각은...
500만원 찾고 명품지갑은 '슬쩍'…기막힌 'K양심'에 화들짝 [이슈+] 2024-03-09 13:13:41
승강장에서 지갑을 습득해 파출소에 가져주며 분실물을 접수했지만, 이 지갑에서 200만원을 편취한 서울마포경찰서 소속 파출소장이 감찰받았다. 같은 해 5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열차 안에 놓고 내린 40만원 상당의 명품 지갑을 몰래 챙긴 인천교통공사 소속 30대 기관사가 횡령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출국 전 여권 잃어 울먹인 중국인 관광객에 여권 찾아준 경찰 2024-03-01 17:53:01
가방을 찾아냈다. 여권이 든 가방을 전달받은 부부는 번역 앱을 통해 "도와주신 덕분에 중국에 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권이 든 가방을 잃어버려 난처해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안심시키고 적극적인 조처로 분실물을 긴급 수배해 찾았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아이들이 발견한 '돈다발'…진짜 돈 맞나 확인해보니 '반전' 2024-01-31 17:11:27
수집가들 사이에서 10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정가는 6만1000원이다. 경찰은 학생들이 가져온 돈다발의 위조지폐 여부를 감정했고, 진짜 기념 화폐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분실물로 접수했다. 해당 돈다발은 현재 송파경찰서에서 관리 중이다. 만약 6개월이 넘어도 해당 분실물을 찾아가는 사람이 없을 경우,...
"앗, 버스에 두고 내렸네"…분실물건 1위는 휴대폰 2024-01-25 18:20:47
센터’와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의 역할이 컸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버스에 물건을 놓고 내리면 당황하지 말고 해당 버스회사에 전화해 문의하거나 조합 홈페이지 유실물센터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통합분실물센터에 신고하면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조합 측은 “본인이 탄 버스...
서울 시내버스서 잃어버린 물건 1위는 OOO 2024-01-25 13:30:05
통합분실물센터’의 역할이 컸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버스에 물건을 놓고 내리면 당황하지 말고 해당 버스회사로 전화해 문의하거나 조합 홈페이지 유실물센터,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통합분실물센터에 신고하면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조합 측은 “본인이 탔던 버스 번호와 승하차 정류장,...
지난해 열차 유실물 1위는 '가방'…목발·틀니·강아지 등 다양 2024-01-22 07:00:02
대한 칭찬이 69.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분실물에 대한 단순 문의가 11.4%, 직원 응대 태도에 대한 불만이 11.2%, 습득물의 폐기·파손에 대한 보상 요구가 4.7% 등이었다. 역사에서 물건을 분실했다면 가까운 역무실이나 철도고객센터로, 열차 승차 중에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승무원에게 신고하면 된다. 잃어...
20대女 민원인에 사적 연락한 경찰관 감봉 처분 2024-01-14 19:22:09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 친구의 분실물을 찾기 위해 지구대에 방문해 자신의 인적 사항을 남겼다. B씨가 경찰에 받은 문자에는 "우리 고향 초등학교 후배님 무척 반갑고 신기했다. 친구분 괜찮으면 출국 전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은 경찰 등 공공기관이 개인정보를 사적인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