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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인정…피해자는 "합의 의사 없다" 2024-10-16 10:52:01
축구선수 황의조(32)가 '불법촬영'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기존 입장을 뒤집고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황의조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이용제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 첫 공판에서 기소장에 언급된 모든 혐의를...
[속보]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인정"…검찰, 징역 4년 구형 2024-10-16 10:34:05
구했다.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는 그의 형수 이모씨가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이씨는 이와 함께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는 주장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대법원...
"형수는 징역3년"…'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오늘 첫 재판 2024-10-16 08:10:08
축구선수 황의조(32)가 불법 촬영 혐의로 첫 재판을 받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해당 재판은 본래 지난 8월 2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황의조 측의...
화장실 아래 핸드폰이...중학생 붙잡은 트레이너 2024-10-04 17:36:14
남자 중학생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현직 헬스 트레이너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중학생 A(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A군은 인천 서구의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30대 여성 B씨 등 2명을...
中 음란물 사이트에 "우리집이?"…안철수 "정부 즉각 대응해야" 2024-10-02 07:43:42
IP카메라(인터넷 카메라·IP캠)로 한국인들의 일상을 불법 촬영한 영상이 확산한 데 대해 "정부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즉각 대응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중국의 음란물 사이트에 중국산 IP캠으로 찍은 한국인들의 동영상이 해킹돼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며 "특히 병원, 탈의실뿐 아니라...
'11차례 몰카 범죄' 기상청 공무원, 퇴직금 다 받고 떠났다 2024-09-21 16:04:37
1년간 11차례 동영상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성범죄에 대해 징계 수위를 규정한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은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 무조건 파면하도록 정하고 있다. 비위 정도와 고의성 중 하나가 낮은 경우에만 해임처분이 가능하다. 하지만 중앙징계위원회...
청소도구 사이에 카메라…女손님 수십명 촬영한 업주 2024-09-15 12:14:49
남녀공용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수십명의 신체를 촬영한 30대 업주가 검찰로 넘겨졌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업주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상가 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자신의 가게를 찾은 손님의 신체를 불법...
'여교사 화장실 몰카' 고교생들…구속 5달 만에 '집유 석방' 2024-09-13 14:02:59
교사들의 신체 부위를 44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했다. 또 여교사 전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했다. 이들은 불법 촬영 범행에 볼펜형 카메라를 사용했고, 영상물 일부를 이름을 모르는 사람에게 제공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학교 측은 지난해 8월 이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퇴학 조치했다....
황의조 사생활 영상 뿌린 형수, 징역 3년 확정 2024-09-11 16:09:33
반영되지 않았다. 이씨는 이에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와 별개로 검찰은 지난 7월 황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황씨는 2022년 6월~9월 4차례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온천에 있었던 수상한 바위…여성 1000명 알몸 찍혔다 '경악' 2024-09-10 23:46:12
30대 남성이 카메라를 내장한 가짜 바위를 만들어 온천에 설치한 뒤 목욕하는 여성 약 1000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10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현에 사는 남성 A(31)씨는 지난 5월 야마가타현 한 온천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신고자는 목욕 중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