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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잔재·인격비하 꽃이름 바꾸자"…식물애호가들 뭉쳤다 2017-08-15 06:35:00
큰개불알풀이라거나 며느리밑씻개라고 말해주려면 민망하잖아요. 부적절한 꽃 이름은 시급히 바꿔야 합니다." 부르기에 다소 어색하거나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꽃 이름을 바꾸기 위해 국내 식물 애호가들이 뜻을 모았다. 국내 최대 식물 커뮤니티 '모야모'는 일본식 명칭이거나 인격 비하의 뜻이 담긴 꽃 30종의...
[소중한 어업유산]④ "능글능글 개불 꼼짝마"…손 개불잡이 2017-06-30 09:25:00
불알을 닮았다 해서 이름도 개불이다. 그러나 특유의 쫀득한 식감은 미식가의 전유물로만 삼기에 아깝다. 개불은 만조 때 바닷물에 잠겼다가 간조 때는 사니(沙泥·모래와 진흙) 층 구멍에 숨어있다. 잔망스러운 녀석들을 어민들이 가만히 내버려둘 리 없다. 매년 3∼4월 전남 강진군 신전면 사초리 해안에서 열리는 개불...
‘굿바이 싱글’, 코믹 스틸 3종 최초 공개…코믹 여신 김혜수의 전무후무 매력 2016-05-12 08:15:19
코믹 연기를 기대케 한다. 이어 주연의 불알친구이자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알렉스 평구(마동석)의 마요미스러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특히, 근육질 몸매의 상남자 비주얼에 해맑은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며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은 2015년 대한민국 전역을 뒤흔들었던 아트박스 사장의 뒤를 ...
[비즈니스 유머] 차별 - Discrimination 2013-09-27 17:21:06
“그 수술에서 제일 고통스러운 건 어느 부분이야?” “페니스와 불알이 잘릴 때 아주 고통스러웠어. 그렇지만 그게 가장 고통스러운 건 아니었어.가장 고통스러운 건 내 월급이 절반으로 깎였을 때였지 뭐야.” 관련기사 [비즈니스 유머] 독서하는 여자와 보안관 - a reading lady & sheriff [비즈니스 유머] 잘못된 결혼...
[천자칼럼]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 ? 2013-08-06 18:04:22
하지만 개뿔은 개의 뿔이 아니다. ‘개의 불(불알)’에서 나온 센 말이다. 개뿔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 개코는 개의 코가 맞다. 요즘 정치판을 보노라면 “개뿔도 모르면서 개풀 뜯는 소리 한다”고 해야 할까. ‘쥐뿔도 모른다’고 할 때 쥐뿔도 개뿔처럼 ‘쥐의 불’에서 왔다. 본래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사람...
[비즈니스 유머] 조심조심 - Careful Now 2013-08-01 18:24:55
내렸다. 의사가 진찰을 시작하려고 다가오자 겁에 질린 여자는 의사의 불알을 움켜잡았다. 의사는 깜짝 놀랐다. “부인, 지금 뭘 잡고 있는지 아세요? 그건 내 물건이라고요.” “알고 있어요…그러니 우리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서로 조심하자고요.” *pluck up the courage : 용기를 내다 *balls : 고환 ▶...
[비즈니스 유머] 만질 데가 없는 사람 - Nothing to scratch 2013-06-23 17:47:14
“사타구니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바람에 불알 두 쪽이 다 없어졌습니다.” “채용하겠습니다. 월요일 오전 10시에 출근해요.” “다른 사람들은 몇 시에 출근합니까? 장애인이라고 해서 특별 취급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들 7시에 출근하지만 솔직히 이야기해두는 게 좋겠네요. 7시에서 10시까지는 아무 일도 하지...
동시작가 등단한'산할아버지'가수 김창완 씨, "어린이 아닌 나를 위로하기 위한 詩" 2013-03-26 17:15:00
3·4월호에 ‘할아버지 불알’ 등 5편을 발표하며 동시 작가로 등단한 가수 김창완 씨(사진)의 ‘동심예찬’이다. 그는 “감히 내가 어린이에게 들려주려고 썼다고 할 수는 없다”며 “내가 나를 위로하려고 쓴 글”이라고 했다. 동시를 읽으면 “아, 아이들이야말로 자기가 쓰고 자기가 읽는 완벽한 존재구나”라고...
가수 김창완, 동시작가로 등단…‘할아버지 불알’ 2013-03-25 18:01:03
형상화한 ‘어떻게참을까?’를 비롯해 ‘할아버지 불알’, ‘대본 읽기’, ‘공전’ 등 5편이다. 동시 ‘어떻게 참을까?’는 꽃과 벌과 나비의 모습을 아이의 시각으로 재미있게 그려냈다. “꽃에 벌이 날아와 앉았다/ 털이 북실북실한 다리로 꽃술을 막 헤집었다/ 간지러울 텐데/ 긁을 수도 없고/ 어떻게 참을까?/ 꽃에 ...
[씨줄과 날줄] 봄은 자연의 기적 2013-03-15 17:09:02
현호색, 양지꽃, 뿔냉이, 큰개불알꽃, 제비꽃 같은 작은 풀꽃들도 얼었다가 녹은 땅에서 지천으로 피어나 이땅에 봄이 왔음을 선포한다. 그것들은 작아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있는지조차 모른다. 눈밝은 한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나태주, ‘풀꽃’)라고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