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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약 사용량, 30년새 두배로 껑충…"연간 4억명에 영향" 2022-10-19 10:34:36
환경단체 '버드라이프 유럽'의 아리엘 브루너 정책책임자는 "농업 로비 단체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용해 유럽을 생태 붕괴로 내몰고 있다"며 "EU 집행위원회는 이런 유혹에 맞서 친환경 정책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충제에 대한 EU의 이중잣대도 비난받고 있다. EU 법률은 유럽에서 금지된...
[책마을] 개인주의 사고로는 '넥스트 팬데믹' 해결 못해 2022-07-01 18:03:15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인 마커스 브루너마이어가 쓴 《회복탄력 사회》는 이번 팬데믹 기간에 개인의 행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저자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의 온라인 세미나 ‘마커스 아카데미’에서 발표한 내용을 재구성했다. ‘회복탄력 사회’는 만일의 경우에 늘 준비된 사회를 뜻한다. 바람에 흔...
BIS 조사국장 "원자잿값 상승에도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작아" 2022-06-02 09:00:02
가능성 작아" 브루너마이어 "금융시장 안정위해 글로벌 안전자산 채권을 발행해야" 한국은행 국제 콘퍼런스서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코로나19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물가가 크게 오르고 경제성장률은 하락하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시장에서 일부 감지되는 가운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연준보다 주목받는 `그림자 연준(SOMC)`, 5월 FOMC "빅스텝 금리인상과 QT 추진하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5-03 08:14:33
- 1973년, 칼 브루너와 앨런 멜처 ‘공동 설립’ - FOMC, 70년대 초 인플레 공급부족으로 파악 - ”문제는 과잉된 통화공급”…결국 FOMC 받아들여 Q. 더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이 최근 월가에서는 FOMC보다 SOMC를 더욱 주목하고 있다는데 왜 그런지 말씀해 주시지요. - 연준, 잇달은 진단 실수로 신뢰 많이 잃어 - 파월...
[우크라 침공] 러 에너지 의존하는 유럽, 추가 제재 '머뭇' 2022-04-07 12:16:56
에너지 비중이 높은 오스트리아의 마그누스 브루너 재무장관도 러시아산 석유·가스에 대한 제재는 러시아보다 자국에 더 큰 피해를 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 제재에 반대 목소리를 내온 헝가리는 이날 회의에서 에너지 관련 제재에 대한 추가 논의를 위해 EU 정상회의 소집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동안...
"고성장 가상자산 시장에 '증권규제 틀' 도입해야" 2021-10-14 16:51:35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는 "각국 중앙은행들은 국민들과 접점을 유지하고 통화 주권을 추구하기 위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디지털화폐는 여타 민간 발행 통화 간 호환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디지털화폐 도입과 사용...
세계 각지에 깃발 꽂는 피터앤김…"베트남·폴란드 등으로 외연 확대" 2021-10-13 15:21:08
전문가’ 크리스토퍼 브루너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사 3명이 베른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서울사무소와 같은 시기 출범한 시드니사무소는 호주에서 진행되는 기반시설 사업과 관련한 분쟁에 강점이 있다.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 아시아태평양 책임변호사를 지낸 제임스 모리슨 변호사가 시드니사무소를 이끌고...
프랑켈 하버드대 교수 "에브리씽 버블' 터질 수 있다"(종합) 2021-09-07 18:26:58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 대학 교수는 "자산가격 버블 우려가 큰 상황에서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 전환 시 신흥국 자본 유출 가능성이 크다"며 건전한 통화·재정정책, 거시건전성 조치, 국경 간 자본흐름 관리 방안 등 정책조합과 신흥국 내 매력적 투자자산 발굴·육성 등을 자본이...
"신흥국 코로나 회복 더뎌…부채 위기 올 수도" 2021-09-07 17:22:36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도 “팬데믹 이후 신흥국 국채 가치가 하락하며 해당 국가 정부 및 은행 등의 부실이 심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리 인상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며 투자자들이 신흥국 국채를 내다 팔아 채권 금리 인상(채권 가치 하락)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브루너마이어 교수는 “자국...
G20 글로벌 금융안정 콘퍼런스 7일 개최 2021-09-05 12:00:14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외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 아이한 코제 세계은행(WB) 개발전망국장 등 전문가들과 G20 회원국 정부·중앙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 시대 국제금융시장의 위험 요인과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회의는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