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청담·한남 '고급 오피스텔' 한파…자금난에 존폐 위기 2024-10-01 17:42:01
이 사업장은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만 거듭하며 본PF 착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간 사례다. 지난해 6월에도 토지 소유주와 대주단 간 갈등으로 기한이익상실(대출금 조기 회수)이 발생해 공매로 나온 곳이다. 당시에는 네 차례 공매가 유찰되다가 시행사 신유씨앤디(옛 아스터개발)가 토지주 지분을 전량...
GS건설, 전 가구 천정고 2.5m '프레스티어자이' 단지 선보여 2024-09-29 09:00:01
계획이다. 최상층인 35층에 와이드 스카이브리지가 연결되며, 여기에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자부심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단독] "금리인하 전 유망부지 확보"…부실 PF에 '뉴 머니' 몰려든다 2024-09-11 17:58:01
끌어냈다. 키움증권은 목동 KT 부지 브리지론에 단독으로 6100억원을 집행했다. 부동산 개발금융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값이 오르는 추세인 데다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입지 좋은 부지를 선점하려는 분위기”라며 “아직 PF 시장이 정상화됐다고 하긴 이르지만 조금씩 풀릴 기미가 보인다”고 진단했다. ○‘PF...
국토부 '부동산 PF 현황' 관리 나선다 2024-09-11 17:55:28
대출의 연체, 담보 정보, 유동화증권 현황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현재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을 포함한 전국의 PF 대출 규모는 지난 3월 기준 134조2000억원에 달하지만, 재무 현황 등 기초적인 자료조차 없다. 민간 사업장의 경우 이해당사자 간 갈등을 중재할 기구가 없어 정부가 중재에 나서기도 어렵다. 업계에서...
캠코 'PF 정상화' 펀드 속속 집행, 지방 오피스텔 대출 채권도 인수 2024-09-04 17:33:09
대전 지역 오피스텔 대출 채권 인수에 나서며 지방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과 코람코자산운용은 캠코 PF 펀드 자금을 통해 대전 지역 오피스텔 브리지론 채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브리지론은 부동산 개발사업 중 초기 단계에 필요한 돈을 조달하기 위한 대출이다....
美선 자기자본 비율, 30% 돼야 PF 가능 2024-09-03 17:42:39
PF 대출 조건으로 각 사업자가 총사업비의 33% 이상 자본을 투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 호주 네덜란드 등의 PF 자본 비율도 30~40% 수준이다. 시행사는 10%가량을 마련하고 나머지는 연기금, 리츠(부동산투자회사), 건설사 등의 지분 투자로 확보한다. PF는 대출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금융사에 보증도 직접 제공한다....
'유의·부실우려' 부동산 PF 사업장 규모 21조…전체 9.7% 2024-08-29 14:00:07
전망이다. 유의·부실우려 여신(21조원) 대부분이 브리지론·토담대(16조9000억원)로 구성됐고, 공사가 진행 중인 본PF(4조1000억원) 규모는 크지 않기 때문이다. 유의·부실우려 사업장 가운데 건설사가 책임준공 또는 신용보강을 제공해 참여 중인 사업장의 PF 익스포저는 5조1000억원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업성...
경남, 문닫은 롯데百 마산점 입점업주 지원 2024-08-15 17:02:35
분석 및 마케팅 지원 등 종합적인 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1년간 대출 이자와 함께 보증수수료(0.5%)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신용보증을 이용하던 소상공인이 폐업하면 사업자 보증을 개인 보증으로...
이익 사유화·손실 국유화…'대마불사' 흑역사[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⑧] 2024-08-04 06:00:11
가운데 토지매입 단계의 브리지론 사업장은 대부분 정리되고 본PF 사업장 대부분은 사업을 이어간다. 다만 워크아웃 동안에는 태영건설 주식에 대한 경영권 포기, 의결권 위임, 감자 및 주식처분 동의 등을 약속한 만큼 경영권 행사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민간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실을 공기업이 떠안는 것...
저축은행 토지담보대출 연체율 20%로 껑충 2024-07-31 17:44:22
상호금융 12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브리지론과 토담대는 PF 초기에 토지 매입을 위해 나가는 대출이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규제는 일부 차이가 있다. 저축은행은 전체 여신의 20%까지만 브리지론을 내줄 수 있지만 토담대는 50%까지 가능하다. 저축은행은 실무적으로 토지 담보가액이 대출액의 130%를 넘어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