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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400위권 '김인경·강혜지 콤비'…LPGA서 돌풍 2024-07-01 15:12:02
2017년 브리티시여자오픈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거뒀다. 강혜지는 2009년 투어에 데뷔했지만 우승이 없다. 최근 몇 년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세계랭킹 400위권 밖으로 밀려난 두 선수가 전날 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으나, 끝내 우승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마지막 날...
'韓 베테랑 군단' 김인경·강혜지…LPGA 2주 연속 우승 정조준 2024-06-30 18:06:03
LPGA투어에 데뷔한 김인경은 메이저 대회인 2017년 브리티시여자오픈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거뒀다. 강혜지는 2009년 투어에 데뷔했지만 우승이 없다. 두 선수가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성공한다면 김인경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통산 8승, 강혜지는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다. 한국 군단의 2주 연속 우승도 기대된다. 이번...
김인경·강혜지, 한국 군단 2주 연속 우승 쏜다 2024-06-30 12:04:11
2007년 LPGA투에 데뷔한 김인경은 메이저 대회인 2017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거뒀다. 강혜지는 2009년 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두 선수가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성공한다면 김인경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통산 8승, 강혜지는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한국 군단의 2주 연속 우승...
필리핀 영웅서 日 자부심으로…사소, 3년 만에 US여자오픈 제패 2024-06-03 13:47:01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최초의 일본 선수로 기록됐다. 메이저 대회 전체로는 1977년 LPGA 챔피언십 히구치 히사코, 2019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시부노에 이어 일본 선수의 세 번째 여자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국적을 바꿔 여자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거둔 것은 1988년 샐리 리틀 이후 이번 사소가 두 번째다. 리틀은 1980년...
박인비 "올림픽金 경험 살려 선수와 IOC 가교 역할 할게요" 2023-12-18 19:03:52
‘살아있는 전설’이다. 메이저 7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뒀다.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116년 만에 골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골프선수로는 처음으로 ‘커리어 골든 슬램’을 이뤄냈다....
'베테랑' 신지애, AIG여자오픈 단독 3위 2023-08-14 16:14:51
지난달 US여자오픈에서는 준우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두번째 톱3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지애는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베테랑이다. LPGA 투어 11승을 비롯해 각국 프로 대회에서 개인 통산 64승을 거뒀다. 이 대회 역시 신지애와 인연이 적지 않다. AIG 여자오픈이 '브리티시...
'900만불짜리 대회'…상금 순위 요동칠까 2023-08-10 18:30:31
김인경(35) 전인지(29) 김아림(28) 이정은(27) 최혜진(24) 등이 도전장을 냈다. R&A는 이날 상금 증액과 함께 AIG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종합 금융회사인 AIG는 2019년부터 브리티시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2020년부턴 아예 대회 명칭이 AIG여자오픈으로 변경돼 열리고 있다....
여전한 신지애 클래스, 4년 만에 돌아와 '메이저 2위' 2023-07-10 18:32:19
US여자오픈(총상금 11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찰리 헐(27·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앨리슨 코푸즈(25·미국)에게 3타 뒤진 신지애는 준우승 상금으로 96만9231달러(약 12억6000만원)를 챙겼다. 공동 2위는 신지애가 이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이전 최고 성적은...
"우즈도 응원"…여자골프 슈퍼스타 등장에 미국 골프계 '들썩' 2023-06-05 13:44:51
치러 곧바로 우승한 선수가 됐다. 이전까진 1951년 이스턴오픈 베벌리 핸슨(미국)이 유일했다. 고진영(28)이 2018년 LPGA투어 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으나, 고진영은 이 전에 프로 자격으로 LPGA투어에 나와 2017년 우승까지 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장의 기록과는 다른 사례다. 2019년...
'亞太' 최강자 가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김효주·유소연·이보미 출격 2022-08-16 13:45:11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5승을 기록 중인 이보미(34), 롤렉스 랭킹 8위의 김효주(27), 황유민(19) 등이 출전한다. 이들은 2인 1조로 두 팀을 이뤄 경기한다. 뉴질랜드에선 리디아 고(25)와 그에게 장학금 지원을 받고 성장한 모모카 코보리(23)가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에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