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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의·정 협의체 출범…전공의, SNS 아닌 공론장으로 나오라 2024-11-11 17:35:32
의협과 전공의들도 마찬가지다.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이날 SNS를 통해 협의체 출범에 대해 “무의미”하다며 “내년 의대 모집부터 중지하라”고 평가절하했다. 도대체 언제까지 SNS에서 자기주장을 펼 텐가. 공적인 논의의 장이 열린 만큼 의협과 대전협 모두 참여해 의제 제한 없이 정부, 정치권과 논쟁하고 설득하...
"SNS 삭제" 임현택 읍소에도 결국 탄핵…막말 어땠나 보니 2024-11-11 11:00:50
전환하고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다. 비대위원장 후보는 12일 오후 4시까지 등록을 마감하고, 13일 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비대위원장 또는 차기 회장 후보로는 주수호 전 의협 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 김성근 전 의협 비대위 대변인 등이 거론된다. 임 회...
의협 '비대위 체제'로 전환…의정갈등 새로운 국면 돌입 2024-11-10 18:02:25
숙제를 떠안게 됐다. 의협은 13일까지 비대위원장 선거를 마칠 계획이다. 신임 협회장 선거는 연말 안에 치를 계획이다. 비대위원장은 신임 협회장 선출 전까지 의료계를 이끌게 된다. 의료계 관계자는 “비대위원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이후 회장 선거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며 “의료계 ‘새판 짜기’가 시작된...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불신임 2024-11-10 18:01:46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 대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이날 대의원 248명 중 224명이 참석해 170명이 불신임안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이런 조건을 충족했다. 의협은 조만간 비대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신임 회장 보궐선거는 60일 안에 치러야 한다. 새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당분간 여야의정 협의체...
'막말 논란' 의협회장, 취임 반 년 만에 탄핵 2024-11-10 17:02:46
퍼부었다가 비판이 거세자 사과하기도 했다. 또한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정원을 증원하는 것을 막지 못하는 등 대응에 실패했고 간호법 제정도 저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도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어 후배 의사들로부터도 평판을 잃었다는 말이 나왔다. 의협은...
[속보]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안 가결…취임 반 년 만에 퇴진 2024-11-10 15:27:07
의대증원 방침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2025학년도 의대증원을 막지 못했고, 간호법 제정도 저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아울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 온라인상에서 갈등을 빚으며 후배 의사들의 민심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회장이 탄핵당함에 따라 의협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당 대표 긍정률…한동훈 40% vs 이재명 41% [갤럽] 2024-11-01 10:49:02
한 대표 49%, 이 대표 51%였다. 다만 한 대표는 비대위원장 시절인 지난 1월과 비교해 긍정률이 12%포인트 추락했고, 이 대표는 같은 기간 6%포인트 올랐다. 이 대표의 최근 역할 긍정률은 2012년 이후 진보계 최고치다. 갤럽은 한 대표 긍정률에 대해 "김기현, 이준석 등 전임 당대표들보다 나은 편이지만, 비대위원장...
김성섭 중기차관, 티메프 피해자 단체 만나 애로사항 청취 2024-10-31 16:12:09
16일 신정권 비대위원장이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간담회 개최를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차관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김 차관은 "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대표님들의 어려움을 들으니 마음이 무겁다"며 "말씀해주신 내용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고 정부...
흔쾌히 "OK"라더니…한동훈·이재명, 회담 늦어지는 이유 [정치 인사이드] 2024-10-30 19:41:02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잇달아 만났다. 반면 한 대표로서는 국민의힘 내부 교통정리를 하는 게 더 시급한 과제다. 여야 대표 회담이 열리면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주요 의제로 올릴 텐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감찰관' 관련 당의 입장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박단 "의대 증원 강행하면 2026년 입시 중단될 수도" 2024-10-28 20:56:39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페이스북에 한 일간지 칼럼을 공유하며 "2025년과 2026년 정상적인 대학 입시가 가능하겠느냐"며 "윤석열 정부의 어설픈 정책이 얼마나 심각한 파문을 일으킬지 면밀히 들여다보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해당 칼럼은 1968년 의학부에서 시작된 인턴 처우 문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