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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게임 체인저인가, 룰 브레이커인가 [연계소문] 2024-05-26 21:00:02
JYP엔터테인먼트의 방식을 차용한 것이었다. 아울러 1인 프로듀싱 체제를 고수해오던 SM, YG엔터테인먼트와는 다른 길을 가겠다는 선언이었다. 하지만 여기에는 '완전한 자율성은 없다'는 큰 모순이 존재했다. 방 의장은 빅히트뮤직은 물론 쏘스뮤직, 빌리프랩 소속 아티스트 프로듀싱에 관여했다. 음악적 관여도가...
"황당한 일 벌어졌는데"…하이브 사태가 놀랍지 않은 이유 [노유정의 의식주] 2024-05-04 18:42:49
더 놀랍습니다. 지난해 JYP엔터 매출은 10년 만에 3083% 뛰고, YG엔터 매출은 빅뱅 투애니원으로 돈 벌던 10년 전보다 389% 증가합니다. 하이브는 M&A를 감안해도 BTS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2016년 빅히트뮤직 매출보다 5950%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매출 2조1781억원 중 빅히트뮤직 매출이 5523억원으로 약 25%입니다....
'불똥 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하이브 내부 분위기 '반전' [연계소문] 2024-05-01 22:22:05
멀티 레이블 체제를 강조하면서도 방시혁 의장이 빅히트뮤직, 쏘스뮤직, 빌리프랩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을 맡아 제왕적 구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민 대표는 이를 '군대 축구'에 비유하기도 했다. 상명하복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었다. 하이브는 여론을 한방에 뒤집은 민 대표의 호...
"하이브는 양파인가? 끝도 없이 터진다"…개미들 '비명' 2024-04-29 08:04:12
크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에도 빅히트 뮤직 측은 "A씨에게 앨범 마케팅을 위한 광고 홍보 대행을 의뢰한 바 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1회성 프로젝트로 마무리됐다"며 "그 후 2017년 초 빅히트 담당자에게 '부적절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자료가 있다. 돈을 주지 않으면 언론사와 SNS에 유포하겠다'는 협박...
민희진, 하이브·방시혁 작심 비판…"날 찍어내리는 게 배임" [종합] 2024-04-25 17:29:40
두루 봐야하는데 어도어, 플레디스, KOZ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 쏘스뮤직, 빅히트뮤직, 빌리프랩은 프로듀싱하고 있다. 의장이 주도하면 알아서 기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최고 결정권자가 그냥 위에 떠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율적으로 경쟁하고 건강하게 크지 않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자칼럼] 하이브식 'K레이블'의 명과 암 2024-04-23 18:12:23
넘어오면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에 소속된 자회사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국내 내로라할 회사들을 편입시켜 멀티 레이블을 구성한 것은 한국식 레이블 체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BTS로 대표되는 빅히트뮤직과 빌리프랩, 르세라핌의 쏘스뮤직, 세븐틴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래퍼 겸...
"베끼기" vs "경영권 탈취"…멀티 레이블의 리스크 [백브리핑] 2024-04-23 13:48:41
'엔터계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한다' 이렇게 평가받았는데, 결국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이전에는 하이브의 가장 큰 리스크로 BTS 군입대가 꼽혔죠. BTS 공백기를 잘 막기 위해 쌓은 것이 멀티 레이블이었는데, 결국 새로운 리스크로 불거졌습니다. 보시면 하이브에는 레인블이 7개입니다....
뉴진스 키운 민희진, 하이브와 전면전 2024-04-23 01:28:52
빅히트뮤직(BTS), 플레디스엔터(세븐틴), 쏘스뮤직(르세라핌), 어도어(뉴진스), 빌리프랩(엔하이픈) 등 복수의 자회사를 뒀다. 단일 아티스트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가진 아티스트로 자원을 분산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이다. 투자자로서도 지주사 격인 하이브에 투자해 포트폴리오를...
'신사옥 해프닝' 웃을 일 아니네…가지 많은 하이브 '뒤숭숭' 2024-04-22 19:00:01
다시 업로드했다. BTS는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뮤직의 최고 매출을 이끌었으며, 명실공히 지금의 하이브를 있게 한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세븐틴은 원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하이브가 2020년 5월 인수하면서 하이브 산하 한 식구가 됐다. 이같은 해프닝은 현재 하이브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권력다툼의...
[단독] "뉴진스와 관계 앞세워 경영권 확보 추진"…하이브, 민희진 전격 감사 2024-04-22 16:50:40
관련 증거 수집에 나섰다. 어도어는 빅히트, 플레디스, 빌리프랩 등 하이브의 4개 핵심 멀티레이블 중 하나다. 모회사인 하이브가 지분 80%, 민 대표 측이 20%를 보유하고 있다. 민 대표는 지난해 하이브로부터 지분 18%를 이전받았다. 민 대표가 지분과 함께 성과급을 수차례 요구하자 하이브가 이를 승낙했다. 이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