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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빗 제조 전문업체 '두루디앤디'…이 업체가 사는 법 2020-08-02 15:01:49
빗이다. 주로 플라스틱이나 나무 소재 일색의 빗 시장에 은 소재를 본격 도입한 건 두루디앤디가 처음이다. 적게는 20만 원에서 200만 원이 넘는 고가품들을 생산한다. 김 사장은 “은 소재는 열 전도성이 가장 뛰어난 금속”이라며 “빗질을 할 때 두피열 배출에 도움을 주고, 항균 효과도 뛰어나 두피의 염증과 간지러움,...
복제·혼합·재구성으로 빚어낸 하이브리드의 美 2020-03-24 17:59:24
여기에 도자기, 콘크리트, 나무, 거품, 제스모나이트 같은 이질적인 재료들이 더해지면서 점차 추상적인 작품이 돼간다. 서울 삼청동 바라캇 컨템포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여기에도, 나는 있다’전은 펠레스 엠파이어의 이런 작업을 잘 보여주는 자리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높이 6m의 벽면이 거대한 작품이 돼...
[사진이 있는 아침] 천년 기와의 숨결 2020-01-15 17:44:12
고궁의 아침, 담장과 기와지붕 사이에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지붕의 수키와가 드리운 그림자는 빗살무늬를 이뤘고, 그 앞의 고목은 사방으로 가지를 뻗고 있다. 눈과 기와가 만들어낸 흑백의 직선과 곡선의 무대에서 나무가 춤을 추고 있는 듯한 이 장면은 사진가 원춘호가 지난 20여 년 동안 기와를 담은 사진 연작...
[호텔소식] ‘선택의 폭이 넓다’ 풍성한 특급호텔 설 선물세트 2020-01-07 09:20:39
갈빗살로 구성된 USDA 프라임 등급 미국산 정육세트, 소갈비 부위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뼈대로만 선별해 준비한 LA 갈비 세트, 맛과 품격, 건강까지 고려한 사골 및 우족 세트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정육 세트가 준비된다. 또한 강진 참나무에서 자라 자연의 향취를 그대로 담은 강진 표고버섯 세트, 400년...
증평 허브랜드 사업지서 구석기 유물 284점 첫 출토 2019-06-27 11:39:49
등 284점이다. 주로 사냥이나 나무·뼈·가죽 등을 손질하는 데 이용된 석기가 발굴됨에 따라 구석기인들이 이곳에서 수렵·채집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유물의 형상과 흙의 퇴적 양상으로 볼 때 중기 구석기 시대인 5만년 이전의 것으로 추정된다"며 "증평 역사의 시작점이 재정립될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노오란 유채꽃에 파묻힌 제주…엉덩물 계곡·사려니 오름서 '인생샷' 2019-04-14 15:18:54
주변에 가시나무(물참나무)가 많이 분포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가시리 마을에는 유채꽃 플라자와 조랑말 박물관이 조성돼 있다.사려니 오름도 유채꽃이 만발해 매력적인 사진 여행지다. 머체왓은 머체(돌)로 이뤄진 왓(밭)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머체왓 숲길은 1.5㎞의 목장길을 따라 곶자왈길과 삼나무 숲길,...
태권브이 박물관, 아빠도 즐거워요 2018-12-23 14:47:37
나무, 얼음, 모래와 같은 자연 재료를 이용한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이다. 몸속을 미로처럼 꾸며 놓은 인체마을과 지구촌의 다양한 생물을 소개하는 지구마을은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3학년) 수준에 맞췄다. 소방관과 자동차 정비사, 카메라맨, 오케스트라 단원 등 직업체험과 수학 과학의 숨은 비밀을 푸는 비밀마을,...
'빗살무늬 침대 프레임'으로 대박…빈티지한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 2018-11-29 17:18:19
대표 [ 심성미 기자 ] 헤드 부분이 빗살무늬로 된 침대를 국내에 처음 선보여 유행시킨 강동혁 찰스퍼니처 대표(사진)는 생선가게 점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pc방도 해보고, 전기 기술도 배웠다. 이일 저일 해보다 가구 배송 일을 시작했다. 잘 팔리는 가구 디자인이 점점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전문적으로 배우지...
[주말 N 여행] 제주권: 나라 지킨 삼별초…항파두리 격전지 '가을에 젖다' 2018-10-26 11:00:02
참빗살나무 숲이 펼쳐진다. 참빗살나무는 낙엽 활엽 소교목인 참빗살나무는 길이 5∼15cm, 너비 2∼8cm의 긴 타원형의 잎이 있다.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잎이 빨갛게 물든다. 참빗살나무의 처연하면서도 완숙한 붉은빛을 감상하고 있으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운 삼별초와 제주민의 호국정신이 느껴진다. 또 항파두리...
[사진이 있는 아침] 기와지붕에 고요히 내려 앉은 풍경 2018-07-25 17:35:18
골들이 가지런히 빗살무늬를 이뤘다. 검은 나무줄기가 한지에 붓으로 굵은 선을 그어놓은 것처럼 지붕을 갈라놓았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이 순간은, 사진가 원춘호 씨가 전북 고창읍성에서 담은 기와지붕의 설경이다.우리의 전통 건축물을 소재로 작품을 찍는 사진가는 꽤 있지만, 기와지붕만을 찾는 사진가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