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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만 7000가구 '코리빙'…임대료 오피스텔과 비교하니 2025-02-26 09:14:44
빙하우스는 이달 기준 7371가구를 기록했다. 9년 만에 4.7배 불었다. 임대 수요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22% 증가했다. 2024년 임대차 계약은 전년 대비 29% 급증했다. 하지만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 서울시 코리빙의 중위 임대료는 90만원으로, 전용면적당 임대료는 오피스텔보다 최대 2.6배 높은 수준이다....
인류 첫 '달 얼음·소행성 금속 찾기' 시도…27일 탐사선 발사 2025-02-25 11:27:46
자원 빙하 채굴 실험' 장비가 실려 있으며, 달 착륙 후 작동이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이 장비를 이용해 달 남극 고원 지역에서 얼음이나 가스의 잠재적 존재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목표다. 이 우주선에 실린 또 다른 장비인 탐사 로봇 '마이크로-노바 호퍼'(별칭 그레이스)는 착륙 지점에서 100m 넘는 거리를...
실망스럽다고? 이게 봉준호인데…'미키17' [리뷰+] 2025-02-18 22:00:03
도망치듯 지구를 떠났다. 니플하임이라는 이름의 얼음행성, 크레바스(빙하의 균열)에 뚝 떨어진 미키17. 지구와는 달리 미키의 이름 뒤엔 숫자가 붙는다. 미키1, 2, 3, 4, 5... 16, 17. 그렇다. 우주에서 미키는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소모품)인 것이다. 내일이면 또 프린트되는 미키보다 더 값진...
"성공에 안주하기보단 새 음악 탐험하고파" 2025-02-16 18:17:51
2016년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초청으로 노르웨이 빙하 위에서 자작곡 ‘북극을 위한 애가(Elegy for the Arctic)’를 연주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 수 2200만 회를 돌파하며 환경 파괴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에이나우디가 2017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오는 4월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작곡 거장' 에이나우디 "성공에 안주하기보단 새로운 음악 탐험하고파" 2025-02-14 00:01:02
2016년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초청으로 노르웨이 빙하 위에서 자작곡 ‘북극을 위한 애가(Elegy for the Arctic)’를 연주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2200만 회를 돌파하며 환경 파괴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을 일깨운 바 있다. 그는 스포티파이를 포함한 전 세계 음원 서비스에서 39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인물이기도 하다....
트럼프 그린란드 눈독에…덴마크 20만명 "캘리포니아 사자" 청원 2025-02-12 11:03:31
온난화로 빙하가 녹을 경우 북극항로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덴마크와 그린란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욕심 저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지난달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고 선언하고, "덴마크 정부의 눈으로 보면 그린란드는 그린란드인들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북유럽 여행 50~60대 많이 보이더니…이유 있었다 2025-02-11 10:06:20
올리기도 했다. 피오르드는 수만 년 전 빙하가 녹으며 형성된 깊고 긴 골짜기가 바닷물로 차오르며 만들어진 지형이다. 자연이 조각한 이 자연경관은 북유럽 여행의 상징과도 같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피오르드의 왕으로 불리는 송네 피오르드를 각각 유람선과 페리를 타고 감상할 수 있다...
"서남극 빙하 녹는 속도 23% 급증"…극지연구소 워크숍 개최 2025-02-11 08:58:24
"지금까지 유실된 빙하량은 315GT(기가톤·1GT은 10억t)에 달하는데, 이는 에베레스트산 2개와 비슷한 무게"라고 설명했다. 이원상 박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빠르게 녹아내리는 게츠 빙하의 현실을 대중에 알리고, 국가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과학적 기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ez@yna.co.kr...
공사비 상승에 외면받는 노후 상업용 건물…'매각 철회'도 속출 2025-02-10 17:53:51
빙하우스(co-living house)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매각 대금으로는 약 500억원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츠 주주들의 반발로 인수 대금 조달이 지연됐고, 매각은 결국 무산됐다. 이후 매각 대금을 확 낮췄음에도 여러 운용사가 매물 인수를 검토했을 뿐 지금까지 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세계 최대 빙산, 움직임 재개…펭귄 서식지 위협하나 2025-02-07 10:26:05
이전 빙하와 마찬가지로 사우스조지아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거나 작은 조각들로 나뉘어 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리저는 지난달 말에도 80㎢ 크기의 빙산 조각이 A-23A에서 분리됐다면서 이 빙산 조각은 미국 국립빙하센터(USNIC)가 식별번호를 부여할 만큼 컸다고 전했다. 영국 남극연구소도 A-23A가 이동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