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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북·반미 세력과 의석 나눠먹기…또 다른 '이석기 사태' 우려된다 2024-02-21 17:29:08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사드 반대, 광우병 집회, 천안함 괴담 살포 등을 주도한 시위 선동꾼과 이적단체 전력이 있는 인사들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꼼수 위성정당을 통해 중대한 국가 안보와 외교 기밀 사항도 다루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골이 송연해진다. 위성정당에 참여하는 세력들은 정상적...
대만군, 연내에 '해상통제미사일지휘부' 신설…"中 위협 대비" 2024-01-23 10:38:43
신설될 해상통제미사일지휘부는 주민 반대 여론 등을 감안해 행정 건물과 장병 숙소 등의 건물로 제한되고, 미사일 기지는 지휘부 밖의 다른 장소에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군은 윈린현 후웨이를 비롯해 타이난현 신중, 가오슝현 쭤잉 군항, 핑둥현 동쪽 해안과 푸첸, 타이둥현 타이핑 등 해안지역 6곳에 하푼 지대함...
"김정은 명품사랑에 불만 폭발? 김정은 지지율 50% 넘어" 2023-11-24 09:06:35
전쟁으로 확산하는 것이다. 과거 중국이 사드를 반대했던 것은 그것이 미국의 사드였기 때문이다. 북한뿐 아니라 중국 미사일도 탐지하는 이중 용도라고 본 것. 만약 한국이 핵자강을 하면 사드를 추가 배치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렇게 말하면 중국 입장에서는 전혀 생각지 못한 얘기를 듣게 되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핵을...
대만, 지자체 반대에도 미사일기지 건설 '추진'…"전략적 고려" 2023-11-09 10:43:52
하푼 지대함 미사일 기지의 관내 설치를 반대하는 데 대해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한 전략상의 이유 등을 들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만 국방부는 "국가방위 시설 위치는 적의 위협과 전략적 고려에 토대를 두고 있다"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 반대와 상관없이 미사일 기지 건설 계획을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수출 한국'의 사과 수입 제한, 바람직한가 2023-11-06 10:00:05
- 보호정책, 한국 사과 세계서 가장 비싸…'사드 보복' 중국 비판하며 따라 하나전략적 국내 산업에 대한 보호정책도 의미 있다. 하지만 그런 조치 때문에 3배 이상 비싸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과를 사야 하는 소비자의 선택권 묵살도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사과 농가라는 ‘자유무역의 소외 지대’를 살피는 ...
美 중동 철수 '원위치'...중.러까지 3개 전선 감당될까 2023-10-17 16:06:46
수년간 노출된 미국의 국방정책 기조와 반대다. 미국 행정부는 공화, 민주 등 집권당을 불문하고 중국의 세력확장에 맞서기 위해 중동에 배치된 군사력을 감축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기에는 국방의 최우선 순위가 중국과 러시아 억제였고 이란은 경제제재를 통해 약화하려고 했다. 후임자인 조 바이든 현...
국회로 가는 '민노총 탈퇴 노조'…기자회견 열고 국감서 증언 2023-10-06 17:56:59
사드 배치 반대’ ‘윤석열 정권 퇴진’ 등 정치 구호를 외치는 동안 정작 악성 민원과 경직된 조직문화에 직면한 조합원의 어려움은 외면당했다는 문제의식이다. ‘거대 기득권 노조’인 민노총·전공노를 탈퇴하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원주시노조와 안동시노조는 산별노조를 집단탈퇴 해 기업별 노조로의 전환을...
[사설] 박근혜 "결과적으로 모두 제 책임"…이런 게 전직 대통령의 자세 2023-09-26 18:01:15
박 전 대통령은 한·일 위안부 합의, 사드 배치, 공무원연금 개혁 같은 논쟁적 정책에 대해 ‘정치적 이득을 보기 힘든 사안이었지만 미래를 위해 결행했다’고 했다. 개성공단 폐쇄, 통진당 해산 등도 국운이 달린 문제로 보고 접근했다고 강조했다. 그의 공과에 대한 냉혹한 평가와 별개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단독] "민노총 집단탈퇴 허용 판례 나올라"…전공노, 대법원 상고 포기 2023-09-14 15:27:59
사드 배치 반대’ ‘이석기 석방’ 등 민노총·전공노가 외치는 정치구호에 대한 반감이 커진 점이 탈퇴의 동력이 됐다. 그러자 전공노는 탈퇴를 주도한 지부 임원들의 권한을 정지하고 제명한 뒤 탈퇴를 무효로 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전공노 측은 “(원주시노조는) 일개 지부에 불과하므로 탈퇴 등 조직 형태...
[단독] 법원 "노조 설립신고 없이도 민노총 탈퇴 가능" 2023-09-04 11:50:15
‘사드 배치 반대’ ‘이석기 석방’ 등 민노총·전공노가 외치는 정치구호에 대한 반감이 커진 점이 탈퇴의 동력이 됐다. 전공노는 탈퇴를 주도한 지부 임원들의 권한을 정지하고 제명한 뒤 무효확인·가처분 등 소송을 제기하며 압박하고 나섰다. 원주시지부는 단일노조이자 산별노조인 전공노의 일개 지부에 불과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