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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이 훔친 가상화폐 자금 세탁한 믹싱업체 창업자 제재 2023-08-24 02:23:35
제재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토네이도 캐시는 가상화폐를 사법당국이 추적할 수 없도록 세탁하는 데 필요한 믹싱(mixing) 서비스를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 등 범죄 집단에 제공해왔다. 라자루스 그룹은 2022년 3월 로닌 네트워크에서 훔친 4억5천500만달러, 2022년 6월 호라이즌...
中 반부패 드라이브 속 국유기업 관리자급 9명 줄줄이 적발 2023-06-21 18:33:23
통상 기율·감찰 조사 이후엔 수사와 사법처리가 이어진다. 중국 사정당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3기를 맞아 반부패 드라이브를 더 강하게 걸고 있다. 최고 사정기관인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중국 국가감찰위원회는 금융, 국유기업, 대학, 통계, 스포츠, 농업 등의 분야에 대한 감찰을 통해 고위 간부 수십명을 입건...
"기자인데 취재 좀..." 교수 컴퓨터 턴 北 해커 수법 2023-06-03 09:34:51
김수키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으로 2012년경부터 사이버 공격을 전개했다. 주로 기자나 학자, 싱크탱크 연구원, 사법기관, 포털사이트 관리자 등을 사칭해 범행한다. 일단 피해자에게 해킹을 의심할 수 없는 일반적인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는 식으로 소통을 시작한다. 피해자와 유대 관계부터 형성하는 것이다....
중국 반부패 드라이브 속 중앙기업 간부 7명 낙마 2023-05-13 10:48:35
개발회사인 중메이지질총국의 자오핑 전 서기, 중국화넝산시(陝西)발전유한공사 리칭이 전 부서기 등 에너지 관련 국영기업 간부들이다. 이들의 구체적인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고위급 간부가 기율·감찰위 조사를 받는 것은 공직에서 낙마한 것을 의미한다. 통상 기율·감찰위 조사를 거친 뒤 사법기관에서 구체적인...
中, 올해도 강력한 반부패 드라이브…전·현직 고위직 17명 낙마 2023-04-18 12:01:58
전 중국은행 회장, 두자오차이 전 체육총국 부국장, 정훙 전 충칭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정확한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두 심각한 법률·기율 위반 혐의로 기율·감찰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기율·감찰위 조사에 이어 공안이나 인민검찰원 등 사법기관의 수사를 거친...
소비자원, EU집행위 사법총국과 '소비자 보호 협력' 2023-04-12 15:58:53
소비자원, EU집행위 사법총국과 '소비자 보호 협력'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사법총국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제품 안전 확보, 협력 채널 구축 등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장덕진 소비자원 원장은 12일 방한 중인 디디에 레인더스 EU 집행위원회...
中, 조선족 축구선수도 연행…승부 조작·도박 연루 가능성 2023-03-24 09:16:22
타이산 소속의 진징다오(金敬道) 선수가 사법 당국에 체포됐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4일 보도했다. 진징다오의 체포와 관련해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승부조작과 도박 사건에 연루됐을 것으로 차이신은 추정했다. 진징다오는 중국 청소년 대표와 국가 대표를 모두 거친 엘리트 축구선수로 통한...
中 최대 정치 이벤트 '양회' 오늘 개막…시진핑 3기 공식 출범 2023-03-04 06:00:02
총괄하는 조직으로, 공안·사법·대테러·방첩·사회관리 등을 관장하게 된다. TV와 라디오 등을 관할하는 국무원 직속 국가광전총국을 당 중앙선전부로 통합하고, 중앙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를 아우르는 중앙금융공작위원회가 부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 공산당은 2중전회 공보에서 "각 지역·각 부서는...
중국, 축구계 숙청 확대…국가대표 감독 이어 협회장 낙마 2023-02-15 12:24:04
국가체육총국 주재 기율검사팀과 후베이성 감찰위원회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천 회장의 구체적인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천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밤마다 카드놀이를 했다는 등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고위 인사를 부패 등의 혐의로 조사할 때 일반적으로 '기율·법률...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필리핀서 송환 2022-07-22 16:38:07
사무총국에 적색수배를 신청하는 한편, 현지 사법기관에도 적극적인 공조를 요청한 상태다. 필리핀 코리안데스크는 현지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추적이 어려웠지만 박씨와 관련된 첩보를 지속해서 수집했고, 현지 수사기관과 공조해 지난해 9월 검거에 성공했다. 한편, 박씨와 함께 송환된 한씨는 2015년 8월께부터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