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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저씨와 키다리 아저씨 그리고 올림픽[EDITOR's LETTER] 2024-08-10 06:30:01
오래전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한국인 사병에 일본인 하사관, 독일인 장교, 그리고 미국인 장성으로 편성한다면 세계 최고의 군대가 될 것이다.” 미국은 전략, 독일은 전술, 일본은 매뉴얼에 강하기 때문에 나온 말인 듯합니다. 한국의 사병을 지목한 건 그만큼 한국인, 특히 젊은이들 개개인이 우수하다는...
'14년 베트남 1인자'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장례식 국장으로 엄수 2024-07-26 17:38:00
지난 19일 하노이 108중앙군사병원에서 고령과 오랜 중병으로 80세로 별세했다. 그는 2011년 서기장 직에 오른 뒤 2016년에 이어 2021년 세 번째 임기를 맡는 데 성공, 14년간 권좌에 머무르면서 베트남전이 끝난 1975년 이후 최장수 서기장으로서 베트남을 통치해왔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러에 국방기밀 제공 시도"…호주, 러 출신 육군사병 부부 체포 2024-07-12 13:02:44
"러에 국방기밀 제공 시도"…호주, 러 출신 육군사병 부부 체포 "기밀자료에 접근…러시아에 넘겼나 확인 중"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경찰이 러시아에 국방 기밀 자료를 넘기려 한 혐의로 러시아 출신 호주 부부를 체포해 기소했다. 12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연방 경찰은 간첩...
2020년 기준 상용직 비중 60% 근접…고용 창출력은 하락 2024-06-25 12:00:01
근로 시간을 40시간에서 36시간으로 낮추고, 군인의 범위에 사병,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등을 추가한 것이 이번에 작성된 신규 고용표의 특징이다. 부문별 취업자를 보면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이 2015년 71.0%에서 2020년 71.1%로 0.1%포인트(p) 늘어난 반면, 공산품 부문 비중은 16.3%에서 15.1%로 줄었다. 같은 기간...
프리고진 쿠데타 시도 1주년, 바그너그룹 해체돼 러 통제 아래로 2024-06-24 12:18:02
본다. 국가방위군은 푸틴 대통령의 '사병'으로 묘사되는 대통령 직속 군대로, 소요 진압·즉각대응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작년 10월부터 바그너그룹 대원들이 국가방위군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6개월 계약으로 우크라이나 전선이나 9개월 계약으로 아프리카에 배치될 예정이었던...
월급 187만원 주면서 "까라면 까"…MZ 軍 간부들 '대탈출' 2024-05-21 09:56:02
챙기나...사병과 역차별 호소일반 사병만 챙기려는 문화가 확산하며 오히려 군간부들이 역차별받는다고 하소연하는 실정이다. 군이 기존 130만 원 수준인 병장 월급을 내년까지 200만원 수준으로 늘린다고 발표하며 사실상 하사 월급과 유사해지는 꼴이 됐다. 하사 전역자 조모씨(26)는 “치솟는 병사 월급과 달리 간부...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소설에서 내 모습을 보았다"는 독자들 고백 이어져 2024-04-08 10:00:11
사병인 그와 달리 늘 자신만만한 학군장교 동생도 마리를 마음에 들어 한다. 추억은 힘이 센 법, 아무래도 그와 마리가 맺어질 듯하다. 여러 사람이 쓴 것처럼 다채롭다‘그 후로도 오랫동안’의 주인공은 스물여섯에 여자와 헤어졌다. 유일한 사랑이었던 그녀는 그를 헌신짝처럼 내동댕이쳤다. 이후 얼떨결에 결혼한 그는...
美의회, 1천598조원 규모 쟁점예산안 '지각공개'…셧다운 피했다 2024-03-22 01:43:17
사병 봉급 5.2% 인상을 포함해 국방 예산이 8천660억달러(약 1천154조원)로 증액됐다. 반면 국무부 예산은 6% 감액됐으며, 특히 성소수자 인권을 상징하는 무지개색 깃발을 포함해 미국의 공식 깃발이 아닌 깃발을 미국 외교 공관에 게양하는 일도 금지된다. 백악관과 공화당 사이에 마지막까지 쟁점이었던 국토안보 예산과...
모병 확대 나선 벨기에 軍가혹행위 사건에 '진땀' 2024-03-19 23:07:32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적어도 20∼30명의 장교와 사병들이 가혹행위 가해자로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부대 측은 이미 2021년 관련 의혹을 인지했지만 군내 고질적인 '은폐 문화' 탓에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벨기에 국방부는 작년 11월 피해자 친척의 이메일 신고로...
'꽃거지룩'의 완성, 이 중고 카디건이 33만弗 넘게 팔렸다고? 2024-03-07 17:43:44
사병들이 다른 부대보다 더 멋있어 보이게 하려고 초호화 장비를 지급한다. 곧이어 발발한 크림전쟁에서 그의 부대는 바라클라바 계곡에 투입된다. 전술상 자살 돌격이나 다름없는 그 전투에서 부대는 큰 피해를 보지만 우수한 장비 탓이었을까?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목표지점에 도달한다. 상처뿐인 영광이었지만 무책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