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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사북항쟁…해원과 상생의 길 연다 2018-07-31 10:28:52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의 사북항쟁 이야기, 김성문씨의 대금연주, 극단 광부댁의 '탄광촌의 봄' 공연,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사북항쟁은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광부와 가족이 1980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벌인 노동운동으로, 위험하고 고된 광부의 삶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그날의 숭고한 정신 기억하자'…전국 곳곳서 국가기념일 추진 2018-04-29 06:00:01
사북항쟁동지회 등은 최근 열린 사북민주항쟁 제38주년 기념식에서 사북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민주화 역사 뿌리를 찾고자 국가기념일 제정에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원도는 구체적 로드맵을 만든 뒤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사북민주항쟁은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광부와 가족이 어용노조와 열악한...
군부독재때 광부들이 벌인 '사북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제정 추진 2018-04-22 10:02:55
뒤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사북민주항쟁은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광부와 가족이 어용노조와 열악한 근로환경에 반발해 1980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벌인 투쟁이다. 삼엄한 군부독재 시절 잔뜩 움츠려 있었던 대중운동에 불씨를 지피고, 자치방범대를 조직하는 등 자치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까지 보여준...
사북민주항쟁 38주년 기념식 "항쟁 정신 계승·발전시켜야" 2018-04-20 11:23:04
간담회'를 한다. 사북항쟁은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광부와 가족이 1980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벌인 투쟁으로, 위험하고 고된 광부의 삶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태희 공추위원장은 20일 "사북항쟁은 국가가 직접 인정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역사 중 하나이다"며 "사북항쟁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강원랜드 폐광촌 영세식당 지원 상생사업 "효과 있네" 2018-03-12 18:05:23
= 폐광촌인 강원 정선군 사북읍 시내에서 '포앤카츠 650'이라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이영화(45·여) 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손님이 없어 폐업까지도 고민했던 식당의 매출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포앤카츠 650은 베트남어로 쌀국수인 '포'(Pho)와...
폐광촌 영세식당…대표 맛집으로 변신 2017-12-05 16:29:12
줄임말 '카츠'(Kats) 합성어다. 650은 사북광업소 650갱에서 착안했다. 이 씨는 "강원랜드희망재단 관계자, 강원랜드 호텔 임직원 등 많은 분의 도움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사북읍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폐광촌 청년, 서울 청년에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묻다 2017-08-31 15:57:46
650은 과거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650 갱도를 의미한다. 갱도 입구가 해발 650m다. 사북읍 반세기 석탄개발역사를 상징하는 숫자이기도 하다. 1980년대 중반 사북광업소는 국내 석탄 생산량의 13%를 차지했다. 종업원 수만 6천명이 넘었다. 그러나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사북광업소도 2004년 10월 문을 닫았다....
'탄광촌에 희망의 빛을'…사북석탄문화제 내일 개막 2017-08-03 13:54:58
석탄산업 메카다. 1962년 사북탄좌 설립을 시작으로 2004년 동원탄좌 사북광업소가 문을 닫을 때까지 42년간 석탄을 생산했다. 사북주민은 1995년 석탄을 주제로 문화제를 개최했다. 사북석탄문화제다. 사양화한 석탄산업 대신 관광산업을 선택한 시기였다. '희망의 빛! 우리의 손으로'이라는 주제는 23년간 바뀌지...
강원 정선 폐광촌 재생…체험 여행상품 개발 2017-05-22 16:28:14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650은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650 갱구를 의미한다. 탄광촌 사북을 대표했던 사북광업소는 2004년 문을 닫았다.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는 "관광객이 강원랜드를 다시 찾는다면 지역도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강원랜드뿐만 아니라 지역도 볼거리, 먹거리, 즐기거리 등...
'폐광지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주민 계속 감소 2017-03-03 06:30:03
감원 등 탄광 구조조정이다. 1995년 2월 16일 동원탄좌 사북광업소가 '새벽 작업조' 병방 폐지 계획을 발표했다. 동원탄좌 노동조합은 철야농성에 돌입했고, 공추위는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공추위는 2월 27일 동원복지회 광장에서 약 7천 명이 참가한 제1차 주민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2월 28일에는 제2차 주...